탈북자들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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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란 단어가 별루 마음에 안들지만 한국인들이 그렇게 부르고 이 사이트도 탈북자동지회라 그냥 탈북자라고 부를렵니다.( 북한출신의 누구누구? 이처럼 평범하면서도 편견을 없애는 훌륭한 명칭을 냅두고 무슨 탈북자?범죄자도 아니고 탈북자가 뭐냐고?...) 궁금한건 탈북자중에 제2의 정몽준을 꿈꾸는 사람이 있는지요? 다들 아시다싶이 현대그룹의 창시자 정몽준회장은 북한출신이잖아요. . 그분역시 고향을 떠나 남한에 정착한후 어렵게 발전하여 결국엔 현대란 세계적인 대기업을 만들어냅니다. 당시는 한국1위였죠.. 무엇을 설명할까요? 타향에서 노력하는 사람은 본지 사람보다 원동력이 더 강하다는걸 설명하지 않을까요? 그럼 현 2만여명의 탈북자중에 정몽준이같은 인물이 또 나올까요? 현 남한사회같은 조건하에서 가능할까요? 이 사이트에 수준이하의 구린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때 악플도 환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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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탈북자중에 정주영회장님과 꼭 같지는 않아도 유사한 사람들은 있단다. 그걸 묻기전에 너두 잘 나가는 재벌에 좀 끼어들려무나...히유~~
너는 악플만 먹고 사는 인간인가부다.
http://cafe.naver.com/ewhapres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 <- 미국국무부에서 "용감한 여성상" 받은 분도 있다. 탈북자의 역사가 이제 10년이내라서, 아직은 크게 보이지 않지만, 이미 많은 탈북자들의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 분들 많다. 이제 20~30년 후면 탈북자출신들 중에서 기업인도 나오고, 정치인도 나오고, 저명한 과학자들도 많이 배출 될 것이라~~
정주영도 38선 건너자 마자 10년이내에 그런 큰 기업을 이뤄낸 것이 아니란다.
인민반장 눈치보며 살다 죽었겠지. 대한민국이었기에 가능했음. 대한민국 체제에선 북한 지역 출신들도 모두 중용해 큰 일을 맡겼음. 그들이 올 땐 이미 분단 이후나 마찬가지였으므로....
북괴에나 모딱똥 중공에선 어림없었을 것임. 지금의 중공은 자본주의 사회니까 예외고....
- ㅍㅍ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0-31 05:08:38
우선 정치에선 이승만 대통령을 꼽을 수 있지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져
다음 경제분야에선 정주영회장을 꼽을 수 있지
정주영 회장이 없엇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의 경제를 논할 수 없져
글구요~ 종교계에선 문선명통일교 교주, 영락교회 초대 목회장 등
탈북자역사가 꼴랑 10년정도... 대한민국에 와서 빛을 내는 분들이 속속나오고 잇는데요~ 이름을 밝히기 원치않는 탈북자들의 특유의 정서를 감안해 이름을 거론하는건 삼가고.. 그10년내에 벌써 박사학위를 딴사람만 5명, 남한인들이 못하는 일을 정부지원없이 꾸준히 북한주민들에게 외부소식을 알리고 노예된 그들에게 삶의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는 풍선운동가... 등등
근데 중국조선족들은 중국에서 동포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요?
왕회장을 모르시는 것을 보니 아주 젊은이네.
요즘 tv선전에서도 가끔 나오는데.
"에~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벌써 알아 들었다고요.
네~ 왕회장님이 벌써 발제자의 질문에 답하였습니다.
탈북민에서 더 좋은건
탈북자->탈북민->이탈주민->북한 이탈주민_>새터민 이렇게 되는데..
탈북을 빼면 원래의 성격의 의미를 못살리는게 있는. 이건 어느 탈북자도 이를 말한걸 본적이 있는
그리고 이북출신인 현대그룹의 창업자 정주영회장님의 일화는 역사에 전무후무한 일화로 널리 알려져 있고, 그분의 창업과정에서의 에피소드들은 아직까지도 각종 유머서적이나 경제서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지금의 한국사회는 이미 오랜기간을 거치면서 일종의 시스템이 정착 되어버렸죠~현대나 삼성같은 기업이 다시 태어나기는 로또당첨의 기회보다도 적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북출신 대부분이(탈북자) 한국땅에 정착한지 10년이 되지 않습니다. 불과 근 몇년간에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들도 있고(실력파들은 잘 드러나지 않죠. 여기에서 질의사항과 관련성없는 비방글이나 쓰는 이들은 분명히 아님니다), 또 알차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들 계십니다.
결론은, 발제자의 견해처럼 타향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강한 원동력으로 아직은 이르지만, 앞으로는 북출신들 중에서도 왕회장님 버금가는 기업인, 사회인(군,정계는 힘들듯)들이 나올거라 확신 합니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긴가민가했던 궁금증들이 님의 댓글을 통해 기본상 확신을 가졌습니다.
님 정체성이 또 궁금하군요 ㅋㅋ 역시 사람나름이란 단어가 참 맞네요
인터넷이란 세계는 나이불문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공간입니다.
글쓴이 본인이 더 수준이 낮으신거 같은데..
비방하는 글은 자제합시다.
북한사람이라고 못하건 없답니다.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 북한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너무 많다보니
이런 질문까지 하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어느 나라 사람이던간에 똑간은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