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입는 흰색 잠바 따뜻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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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뉴스에서 북한 관련 소식 중 맨날 군 부대 시찰, 꽈배기 공장 시찰할 때마다 김정일이 입고 다니는 흰색 잠바요. 솔직히 따뜻하기는 하나요? 잠바가 별로 그렇게 두껍게 보이지도 않는데... 그런데 그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김정일만 그 흰색 잠바 입는 게 아니더군요. 요번에 보니까 김정은도 흰색 잠바 입었는데, 북한군 최고사령부(맞는지 모르겠지만.)도 같이 흰색 잠바를 입네요.(그 흰색 잠바를 입는 중요성이 얼마나 큰 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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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부자가 회색옷을 즐겨입는것은 미친놈이기에 그렇습니다.
맨바닥에 누울때 꽤 괜찮읍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기를 막아 줍니다.
부산역노숙자들은 우리보다 조금 얇은 것 사용합니다.
저번에 신의주 물난리때 몇벌 북으로 보내줬는데 그것을 입고 있군요.
메이드인 코리아제입니다.
그리고 김정일이 이세상에서 최고의 것만 먹고 쓰고 사는 인간인데...
미개하게 무슨 목화 솜을 많이 넣어서 두껍게 만들어 입고 다니겠습니까?
요즘에야 최고급 거위털을 넣어서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만드는
겉옷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대체적으로 같이 수행을 하는 성원들에게는 같은 색갈의 겉옷을
선물형식으로 내주어서 같이 입도록 합니다.
그렇게하여... 김정일 장군께서 입는 옷을 자기들도 입었다는 긍지감을 가지도록하여
충성효과도 얻으며...
다음으로는 혹시 멀리서 저격수들이 보면 누가 김정일인지 잘 분간이 안되도록하여
안전효과도 동시에 보느라고 하는 웃기는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