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조에 해당될 만한 남한 연예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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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성형을 안 한 연예인들은 거의 없긴 하지만, 솔직히 그래도 방송에 나올 정도면 얼굴 예쁜 남한 연예인들 정말 많죠.(그런데 개인적으로 얼굴만 예쁘고 매력은 전혀 없는 그런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성형 탓이겠지요.) 북한에서도 가장 예쁜 여성들만 뽑힌다는 기쁨조... 과연 탈북자분들이 보시기에 이 연예인이 북한에서 태어났었더라면 아마 기쁨조에 뽑혀갔을 가능성이 높았을 거다 싶을 정도의 예쁜 외모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남한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김태희?? 그 외 다수 박한별, 전지현, 신세경 등등 다양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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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조? 에라이 인간아
제가 질문한 내용은 만약 남한 연예인 중 북한에서 태어났었더라면 어떤 연예인이 북한 기쁨조 선발에 적합한 외모였을까가 궁금했던 겁니다.
여기있는사람중에 알사람들이 어디있갔어여..?
김정일 스타일을 모르는데 ㅋ
그것보다는 요즘 외화벌이로 여자들 원정성매매 시킨다는데...ㅠㅠ
문제는 그 여자들이 자랑스럽게 여긴다는데 있죠...가족들도 부양하고 먹을것도 얻고..
수치심이나 죄악이란걸 모른다는데 있습니다...불쌍한 인민들 ...
김태희는 매력없네요.
근데 북한 여자들은 왜케 이쁜건가요??
도대체 뭘 먹고~??!!!!
부럽 ㅠㅠ
글고 한국 연예인은 다 월드스타인데 기쁨조로는 너무 과분함.
정이리 시키 심정은 이쁘다고 하는 여자는 다 갖고싶것지? 글치
-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3-16 21:33:15
더러운 인간아 너 한놈이나 강아쥐 일뿐 다른 사람들은 아니거든.
제놈이 똥강아지니까 다른 사람들도 제놈과 같은줄 아나봐 ㅋㅋㅋㅋ
오스트레일리아 똥개야... 너 KK 고향이라고 닉달고 설치던 쓰레기 아니냐
제발 모르는 말은 하지 말며 쓸데업는데 시간보내지 말자. 북한 기쁨조의 실체를 알면 이런 질문조차 나오지 않을것이다.
북한 보천보전자악단에서 근무하다가 악단자금횡령이 들장나 탈북한 김OO악사가 10여년전에 나에게 해준 말을 그대로 옮긴다.
북한에 기쁨조라는 말은 근거없는 말이다. 기쁨조라면 명칭에 맞게 실체가 있어야 하지만 북한에 그런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가명이라고 해도 어쨌든 실체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실체를 말하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기쁨조에 대한 말은 항상 무근거하고 외곡된 방향으로 흘러나간다. 그런데 기쁨조라는 말을 들어보면 어딘가 모르게 내가 속했던 보천보전자악단이나 왕재산경음악단을 가리키는것같아 사실을 밝힌다.
1980년대에 들어와 정체되어가는 북한 예술에 활력을 넣기 위해 여러가지로 고심하던 김정일이 예술부문에서 개혁이 필요하다는것을 인정했으나 당시 북한의 현실은 그것을 받아 들일만한 수준에 있지 못했고 또 이끌어 갈 인물도 없었다. 10여년전에 김정일이 직접 조직한 만수대예술단은 이때에 와서 김정일의 지도를 받지 못하면서 전망이 없는 보수적인 예술단체로 낙인되었고 북한 인민군협주단은 성격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김정일은 유럽유학을 했거나 재능이 있는 젊은 연예인들을 선발하여 시범적으로 예술개혁을 해보기로 하었다. 1970년대처럼 예술부문을 직접 지도한것이 아니라 중앙당내부에서 예술소조형식으로 조용히 해본것이다. 결국 연예인선발을 문화예술부가 아니라 5과가 하게 되었고 김광숙,전혜영,김정녀,김순희,김명옥,오정윤을 비롯하어 유학했거나 재능이 있지만 보수파에 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수들과 악사들, 무용배우들을 발전성과 기량위주로 선발하었다. 피아니스트 전권의 아내인 김광숙을 제외하고 여배우들은 모두 10대의 어린 처녀들이었고 일반 사람들에게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 후에 무용배우들을 선발할때에는 아무래도 미모가 중요했지만 초기에는 가수들을 기량위주로 선발하었으므로 미모를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 배우들을 2개조로 나누어 한개조는 조직지도부에서, 다른 한개조는 선동선전부에서 관리하었는데 조직지도부는 전자악단형식으로, 선동선전부는 경음악단형식으로 운영하었다. 그때는 두 조는 특별한 이름이 없이 그저 조직지도부소속 예술소조, 선동선동부소속 예술소조로 불리웠는데 드문히 부서들간에 진행되는 예술소조경연과 기타 국가행사들에 시범적으로 출연하면서 중앙당과 정부간부들속에 알려졌다. 그때 누군지 기쁨조라는 말을 지어낸것 같다.
후에 내가 속했던 전자악단조는 보천보전자악단으로, 다른 조는 왕재산경음악단으로 개편되었다.
이 두개 조가 1987년경부터 일반사람들속에 알려 졌으며 두 악단은 북한에서 보수예술단과 구별되는 신 악단으로 부상했다. 또한 이 두 악단이 공개되면서 만수대예술단은 뒷전에 밀려나고 1990년대말까지 보천보전자악단과 왕재산경음악단이 북한예술을 대표하었다.
5과에서 선발한 다른 인원들은 주로 관리 및 의례원들인데 그들은 기쁨조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두개의 예술조에서 왕재산경음악단인 경우에는 고운 미모를 가진 무용배우들이 15명정도 있었는데 내가 모르는 비정상적인 일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다. 보천보전자악단 여배우들은 내가 탈북할 때까지 다른 일이 없었다.
1990년대초 내가 속한 보천보전자악단이 일본에서 공연할 때 총련사람들의 끈질긴 요청에 따라 초기계획에 없었던 공연을 한적이 있었다. 훗날 이 사건을 놓고 총화가 심각했고 모두 몇달동안 혁명화를 했다. 기본이유는 북한을 폄하는 세력들에게 북한이 미녀섬기기를 한다고 비양할수 있게 조건을 지어주었다는것이었다. 실지로 내가 혁명화를 하러 농촌에 내려가 있을 때 일부 농장원들이 어느 연예인을 누구에게 섬겼을가고 의심하는것을 듣고 사람들의 엄청난 오해는 해소하기 힘들다는것을 통절히 느꼈다. 그때 보천보전자악단에 여자는 가수 5명뿐인데 미모에서는 2부류밖엔 안되었다. 또한 그런 일도 없었던것이다.
아직도 북한 노래 그리워하는 정신나간 탈북자 간첩들은 북한노래 머릿속에서 지워라
- 지나가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1 01:18:00
그리고 17번님 대한민국의 애국가는 해방전 평양출신의 안익태 선생이 일제시대 우리 민족을 위해 만든노래입니다 남한만의 노래가아닙니다 북한도 분단이전까지는 남한과 같이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니 너잘났니 네잘났니 하는 유치한 편가르기는 삼가토록합시다
http://m.blog.naver.com/ysk0519/220949505119
야 개새키야.... 북한의 독재자가 나쁠뿐이지...국민들까지 자기 노래도 하나 못만들 정도로 머저리들만 사는줄 아냐?
정말 더러운 개새키로구나
너를 꼭 잡아서 모가지에 줄을 그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