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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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채식주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있나요 북한에도 채식주의자. MBC스폐셜 고기의 렙소디 본후, 요즘 저도 고기 안묵을려고 노력하는데, 댄장 김치에도 젓갈들어가고, 다시다. 라면 등등 안들어간게 없으니, 들어서 못해묵것네요.쉽지가 않네요. 울엄마한테 채식점 하게 해달리니까 그냥 굶으라고 >.< 모든 생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이런 말이나 하고 동물도 나름대로 살아갈 권리가 있는데. 북한에도 채식주의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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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식한 조선족들은 "한국사람들은 풀만 먹는다. 너네는 토끼냐?"라고 비웃더라구요.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채식을 하려는 이유는 동물들의
생존권에 대한 언급에서 다가간겁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지구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인간이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죽여야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동물을 죽여서 필요한 부위만 섭취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습성이
선진국에서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소. 돼지. 닭등을 기업적으로 생산하게 되면서,
그것의 살아가는 환경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돼지의 예를 들면, 눕기도 힘들만큼
비좁은 공간에서 평생을 살아가 죽습니다. 그들의 생명은 경제원리에 따라 삶과 죽음이
결정되며, 실제로 한국에 구제역이 발생했을때, 백신을 만들 수 없었던게 아니라, 살처분하는 것이, 백신을 만드는 비용보다 경제적이었기 때문에 그것들은 죽은 것입니다.
제가 채식주의자가 된 것은 건강보다는 인간으로써, 동물들에 대한 미안함에
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필요한 영양소가 다 있으니까...
북한에 있을 때 보니 상당한 간부들은 거의가 채식을 위주로 하더군요.
너무 잘 먹고 사니 비만을 피하기 위해서 깔끔하게 식사하더라구요.
한국 어떤 분이 고기를 못먹는다고 못먹어 봐서 그런다나요?
고기 안떨구고 살다 온사람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ㅇㅎㅎ
여기온 사람은 다 굶다 온사람으로 생각하니 고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