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김정일 가문이 기독교 가문이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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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희 교회에서 한 목사님이 강연을 하시면서 ‘잘못된 그리스도인’의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김일성’을 언급하셨는데요.(김일성이 교회 장로였다는 말에 교회 분위기가 순간 싸해졌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어떤 소설에서 북한을 소재로 한 것이 있어서 읽어봤는데 내용이 보위원들이 김정일을 암살하려는 내용이었는데, 보위원 대좌가 김정일을 죽이려는 대목에서 김정일이 주기도문을 외우자 보위원 대좌가 놀란 눈치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김정일은 사악하게 웃으며 본인 스스로 가문이 기독교 가문이었다며 여기서 공산주의와 6 · 25 전쟁 이야기들을 주욱 합니다. 공산주의는 종교를 반대하니까 함부러 교인이라는 것을 밝힐 수 없었고 특히 6 · 25 전쟁 때 교인들이 국방군들을 도와준 것을 겪은 이후로 김일성은 반기독교 안티가 되었다는 내용이었죠.(소설이기에 허구성이 강하지만요.)
김정일이 기독교 가문이었다는 설은 있었는데 어디까지나 진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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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일성의 외가켠 (강시 집안) 이 충실한 기독교 집안이었씁니다.
김일성의 모친의 이름을 기독교의 용어인 <반섯> 이란 말을 본따서 강 반석이라고 지은 것을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일성의 외종조부인 강량욱이 목사로서 북한정부의 부주석까지 지낸 것을 보아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김일성의 외종조부 강량욱이 목사로서 부주석까지 지내도록 한것은 순전히 북한 공산주의 자들도 종교의 자유를 허용한다는 속임전술로 이용 했을 뿐입니다.
사실 강량욱이 <조선기독교 연맹 위원장> 직을 꿰차고 있으면서도 노동당원으로서 당의 대남전선사업에 일조를 했고 그 휘하에는 한명의 종교인도 없었다는 겁니다.
김일성 김정일은 철저히 자신들을 하느님 위에 올려세운 우상이었습니다.
김일성의 가족은 기독교가정입니다 아버지 김형직과 어머니 강반석은 미국인 목사가 지은 평양숭실중학교에서 교회찬양도중 서로 눈이 맞아 결혼까지 하엿어요 강반석이 3년위엿고 찬양 선배라고 알고잇어요 찬양을 배워주다 눈이 맞앗죠 교회의 말씀을 듣다보니 김형직은 자신도 예수가 될수잇을거다 생각햇고 그꿈을 자기가 못이루면 아들 그대도 못이루면 손주의 대에가서라도 이루겟다 하죠 그래서 동지를 뭇기 시작합니다 오동진 양세봉 등 애국주의자들에게 일제를 반대해서 뭉치자 이런식으로 하고 자신이 목사겸 선도를 하고 그렇게 그렇게 뭉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