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니 우니 하는 것은 정치색을 의미하는 것이고, 서민, 특히 이탈 주민에게는 아무 상관도 없는 단체입니다. 우선 생업, 그리고 생활 적응을 도와 주는 단체와 인연을 맺어야겠지요.
남 토착인들도 정치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투표할 때나 밥 먹을 때 지나가는 이야기 정도지요.
북의 생활과 문화, 직업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선 북 출신 주민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도와 줄려는 착한 이웃들을 여럿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적당한 숫자의 교회에 다니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겠읍니다.
교회가 크면 서로를 잘 모르고 교회가 권위주의로 흐르기 쉽습니다.
적당한 숫자, 약 100명 정도? 면 서로 가족 같고, 서로를 위해 줄려고 하고 뻔히 아는 숫자이기 때문에 탈북민이 쉽게 알려지고 서로 도울려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우선 목사님이 동정심으로 도울려고 해야 교인들이 따라서 도울 것도 같고요.
우선 님이 다른 분들을 겸손하게 대하시고 다른 사람들이 도울만한 사람으로 보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남한은 북한하고 결국은 같은 사람들이지만 살면 살수록 너무나 다른 점들이 많은 것들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한국에서 적응하고 사실려면 그 문화에 적응하셔야겠지요.
그리고 남한은 국민성이 부지런하여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으로 일을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일을 하지 못하고 안 할려고 하면 바로 외면당하십니다.
죽어라고 열심히 하십시오.
북에서는 어쨎는데, 백날 얘기해 봐야 소용 없읍니다.
북의 생활과 노동은 가난해질 뿐입니다.
남한은 대개가 어디서나 일 잘하고 인간성 좋은 사람은 대우 받습니다.
그 점을 명심하시고 죽은 듯이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저도 물론 직장에서 하루 열시간 정도 일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두세시간 정도 개인 일 하지요.
그리고 약간의 인터넷을 즐기다가 11시에 잡니다.
그리고 새벽 6시에 기상합니다.
저는 일요일도 없지요.
이게 보통의 남한 생활입니다.
글들을 읽으니, 마치 미국에 이민온 한국인들이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교포나 이민자들끼리 주고받는 글 같네요. 그렇다는게 한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이었는데 말입니다. 너무 오랜세월이 우리를 '남'이라 부르며, 벽을 갈랐나 봅니다. 문화의 차이는 분명히 있으시겠지요. 민주주의 와 공산주의라는 정치체계역시 쉽게 적응하기 힘들것이지만, '사람'은 '똑같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한국사람의 넋,고유의 정같은 것 말입니다. 우리는 '한국사람이잖아요'^^ 저는 결혼해서, 아버님어머님이 모두 개성분이시지만, 한번도 다르다고 못느꼈어요. 바로, 우리는 그냥 '한국사람'이란거죠.문화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는 것이지만, 인간고유의 것은 불변하잖아요. 우린 한국사람이니까, 곧 그냥 '똑같네!'하실거에요. 같은 가족이잖아요. 언젠가, 개성에 놀러갔을 때가 생각나요. 미국욕을 막 하던 북한 가이드와 하루종일 같이 대화하다가, 떠날 때 서로가 서로에게 짓던 서운한 그 표정은, 말은 안했지만 분명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우린 말하고 있었어요. '우리 남이 아니구나.....' 더 잘 이해가 되고, 더 금방 공감이 가는... 바로 우린 한 민족이었던 것입니다...... 그 분이 보고 싶네요..사진 찍은 것 보내준다고 했더니, 뻣뻣했던 그 분, 그러나 기다리고 있을 거란 거 너무 잘 알았던 나... 우리 정말 하나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의지하긴 뭘 의지합니까? 혼자 생각못합니까? 세상 어떤 곳이든 누군가에게 의지한다고 되는 것은 무것도 없어요. 그런 사람을 보고 줏대없는 사람이라고 하죠. 딱 님 같은 사람이 흑백논리에 따라 행동한다고 하는 것이겠죠. 무엇인가에 의지하려고 하지말고 많이 배우고 많이 알고 스스로 알아서 기준을 세우시면 되요. 이런 것도 가르쳐야 하나요?
1. 먼저 남쪽에 친인척이 있으면 찾는다.
친일척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자유민주세계에 잘 적응하는 방법을 배운다.
2. 자신의 특기나 잘하는것을 가지고 국가정책을 활용 발전시킨다.
3. 우.좌 문제는 본인이 더 잘 알것이다.
이상 저의 소견 이었습니다.
남 토착인들도 정치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투표할 때나 밥 먹을 때 지나가는 이야기 정도지요.
북의 생활과 문화, 직업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선 북 출신 주민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도와 줄려는 착한 이웃들을 여럿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적당한 숫자의 교회에 다니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겠읍니다.
교회가 크면 서로를 잘 모르고 교회가 권위주의로 흐르기 쉽습니다.
적당한 숫자, 약 100명 정도? 면 서로 가족 같고, 서로를 위해 줄려고 하고 뻔히 아는 숫자이기 때문에 탈북민이 쉽게 알려지고 서로 도울려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우선 목사님이 동정심으로 도울려고 해야 교인들이 따라서 도울 것도 같고요.
우선 님이 다른 분들을 겸손하게 대하시고 다른 사람들이 도울만한 사람으로 보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남한은 북한하고 결국은 같은 사람들이지만 살면 살수록 너무나 다른 점들이 많은 것들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한국에서 적응하고 사실려면 그 문화에 적응하셔야겠지요.
그리고 남한은 국민성이 부지런하여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으로 일을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일을 하지 못하고 안 할려고 하면 바로 외면당하십니다.
죽어라고 열심히 하십시오.
북에서는 어쨎는데, 백날 얘기해 봐야 소용 없읍니다.
북의 생활과 노동은 가난해질 뿐입니다.
남한은 대개가 어디서나 일 잘하고 인간성 좋은 사람은 대우 받습니다.
그 점을 명심하시고 죽은 듯이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저도 물론 직장에서 하루 열시간 정도 일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두세시간 정도 개인 일 하지요.
그리고 약간의 인터넷을 즐기다가 11시에 잡니다.
그리고 새벽 6시에 기상합니다.
저는 일요일도 없지요.
이게 보통의 남한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