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조감독입니다 문의 사항 있어서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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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리피쉬라는 영화사로 극장에 걸리는 영화를 제작하는 곳입니다. 저는 조감독이구요 글을 쓰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영화가 없는 얘기를 만드는 곳이지만 현실에 반영에 있어서 단어나 인물들이 왜곡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그와 관련된 인물들이나 단체들에게 있어서 큰 실수를 저지른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질문- 혹시 탈북분들을 도와주는 목사나 단체의 인물을 탈북분들이 지칭하는 용어가 있을 듯 한데 현재는 탈북 브로커라고 지면 상에 쓰고자 했는데 실제 브로커들은 그분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기등의 악행을 저지르는 용어로 지칭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탈북자를 도와주는 중간에 계신분들을 탈북 분들이 지칭하는 특별한 용어가 있는지 여쭤 봅니다. 질문- 크레용, 크레파스를 지칭하는 용어도 함께 여쭈어 봅니다.
중요한곳에 작은 질문드려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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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1-19 06:10:20
- 크레용..크레파스라는 말은 그대로 씁니다.
그런데 크레용과 크레파스이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 다음으로 브로커 라는 말인데.... 일반적으로 탈북자를 남한으로 오게 돕는 사람들을
모두 브로커라고 합니다. 물론 돈을 받고 이런 일을 하기 때문에 브로커라고는 하는데...
그들 모두를 절대로 나쁘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남한에서 수많은 기업 사장님들 속에도 악덕 사장들이 한 두 명이 있듯이....
이 탈북 브로커 중에도 너무 양심 없이,, 턱없는 브로커비용을 챙기든가...
아니면 돈만 알고 사람 목숨은 개만큼 여기는 더러운 인간들이든가....
이런 나쁜 인간들이 한 두 명 있어서 .....물을 흐렸을 뿐입니다.
브로커들 중에 최소한의 비용에 약간의 이득만 챙기는 분들도 있고...
양심적으로 손해를 보면서까지 탈북자들을 도와주는 브로커들도 있습니다..
사실 돈을 안 받고 이런 일을 장기적으로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브로커라는 말을 우리는 그리 나쁘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사람 장사를 한다고 좀 ...한눈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브로커들이 없다면 탈북자들이 어떻게 남한까지 많이 올 수가 있겠습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은 거의 모두 브로커라 하는데....
교회의 성금이나 기금으로 하는 분들은 무료로 해주는 브로커도 있고...
또 최소한의 비용으로 양심적으로 하는 브로커도 있고....
진짜 폭리를 챙기려는 나쁜 브로커도 있고....
이렇게 세 부류의 브로커가 있을 뿐입니다. ....
그러니까 간단한 설명 만 덧붙인다면 관중들은 이해를 하리라고 봅니다.
이득이 없이 사십없이 돕거나 조언을 주는 사람은 절대 브로커라고하지않고
또 그렇게 듣고싶어하지도않습니다. 가령 아프리카에 의료봉사 가신 의사분들이 브로커일가요??
broker은 원래 외환거래 중개상을 지칭하는것이고 사전적의미는 broke로 빈털털이입니다.
하지만 브로커라는 이미지가 저 법위에 벗어난지 오래고 받아들인 입장마다 다를수있겟지만 엄밀히 브로커란 중간에 끼어서 수수료를 받아 이득을 보는 사람입니다.
너같은새끼가 국어사전 설명안해도 다 안다.
존만한 똥개가 잘난척하는 꼴이 가증스럽다.
- 강민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2-03 15: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