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런 우드랜드(얼룩무늬) 군복을 입은 북한 군인들은 카라에 저런 계급장을 달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특이하게 녹색 계급장을 달았군요.(그런데 카라에 녹색 계급장은 공병국인데??)
이거 동영상이 있어서 봤는데 잘 보시면 갈색 군복의 군인이 팔뚝에 마크가 부착되어있는데 동영상이 그닥 화질이 좋지 않아서 마크 안에 글씨가 ‘조선인민○○○’로만 표시되어있네요.
이 군인들은 누군가요?
그때 그 복장 차림으로 <총폭탄정신>과 같은 무슨 쑈를 하는 장면입니다.
저 군인들은 해방후 38도선이 막히면서 북한에서 분계선 경비를 담당할 목적으로 ...
<38경비 여단>으로 조직한 것이 원조이며 ...
당시에는 38경비여단이라 불렀으나 그후 조선인민 경비대로 개칭하였습니다.
원래 이들의 임무는 북한의 해안경계선들과 국경, 철다리, 가차굴, 등을 경비할 임무가 잇습니다.
철저한게 조선인민군 ,즉 인민 무력부 소속이 아닙니다.
북한의 정식 미디어에서도 <영웅적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조선인민경비대 장병들에게!!!>
라고 부릅니다.
지금은 저들이 북한의 건설부대로 이용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군인으로서 싸움에 편입이 되는겁니다.
6.25당시에도 ..북한의 최현이 이끌던 38여단이 인민군과 합세하여 옹옹진반도와 강를을 타격하고 깔고 앉는데 일조를 해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