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영화는 북한 사투리를 이상하게 만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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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통일전망대’ 프로그램 중 ‘영화 속 북한’ 몇 편을 보면서 전혀 북한말이 어색하게 들리지 않더군요.(거의 표준어랑 비슷하게 들릴 정도. 우리가 흔히 아는 ‘반갑습네다’, ‘동무! 빨리빨리 하라우!’ 전혀 그런 말투를 안 쓰더군요.) 북한 외무성 관련자도 서울말처럼 쓰는데(남한 사람과 거의 비슷함.) 그렇다면 왜 한국영화나 드라마는 꼭 북한말을 이상하게 만들어놓을까요?(특히 이번 MBC 드라마 더 킹이라고 하지원이 북한군 장교로 나오는 역활이 있는데 북한 사투리 심하게 거슬립니다. 너무 말투가 한데요를 하안~뒈~요오~ 중국어 발음처럼 말하는 게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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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영화는 전혀 자문을 불허했더군요.///
하두 능력있는 배우들이 출연을 하고..... 재미나게 이끌어 가니까 볼만하더이다.
남한분들은 북한에 대하여 그렇거니 하고 보니까 정말 좋아 하더군요...
즐기면서 보면됩니다.
북한영화도 북한사람들이 보니까 지금까지 모르고 지냈지만 ...
<조선의별> 같은 영화를 일본사람들이나 중국인들이 본다면 ...비웃을 일이 한 두가지겠습니까.
이 글에 댓글하나 달고싶어서....
사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북한말투가 북한에서 오신분들이 지적하고
거슬리다고 생각하는 그 말투에요. 조선족말투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많이 알려진정보도 없을뿐더러 한국사람들 거의 대부분?아니 거의 다가
저렇게 말한다고 생각해요.저 또한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