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6 · 25 전쟁 당시 북한군 계급장은 달랐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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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과의 동침’을 보면 주인공으로 나오는 대위는 계급장이 녹색 바탕에 빨간 줄, 대부분의 북한군인들은 계급장이 녹색 바탕에 빨간 테두리, 노란 줄로 되어있는데요. 기존의 6 · 25 전쟁을 다룬 한국영화를 보면 전혀 볼 수 없었던 계급장이지요.(심지어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6 · 25 전쟁 북한군복만 봐도 계급장 색 구성이 노란 바탕에 빨간 줄, 빨간 바탕에 노란 줄로 되어있습니다.) 우연히 ‘적과의 동침’ 군복 제작을 맡았던 분과 만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는데 북한군 계급장 색이 기존의 계급장과 좀 다른 것 같다고 하니 본인의 ‘자료 조사’에 의해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답하시더군요.(본인 스스로가 너무 한국영화가 북한군 복장 고증이 엉망진창이니 내가 직접 조사해서 제대로 좀 만들어보자해서 조사를 했더니 이런 색의 계급장이 전시에 사용됐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분은 탈북자의 고증은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원래 6 · 25 전쟁 당시 북한군 계급장은 녹색 바탕에 빨간 테두리로 되어있었나요?(심지어 6 · 25 전쟁을 다룬 영화가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과의 동침’만 빼고 계급장 고증이 거의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놀랍네요. 더군다나 그 분은 탈북자의 고증을 받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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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4-28 00:13:40
이게 군대물은 먹은 놈이 하는 소리냐?
모르면 말을 말든가. ㅋㅋㅋ
그러면 6.25때 인민군은 모두 파랑견장이었다는 소리냐?
이런...ㅉㅉㅉㅉ
쩐투복장? 머저리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