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은 살기 좋기만 한게 아닙니다. 사는게 바쁘고, 심신이 더 고단하고, 미래가 항시 불확실합니다. 그리고 문화적으로 개인주의로 흐릅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 부모를 안 모십니다.
그러니 젊은 사람들은 본성적으로 아이들을 낳기는 하지만, 많이 낳지를 않습니다.
병의원시설이 좋기 때문에, 낙태, 피임의 기술이 발전되어 있으니까, 감당 못할 만큼 낳지를 않지요.
후진국은 아이들이 유일한 노후 대책이 되지만, 선진국은 아니지요. 자신이 저축해 놓은 돈과 재산, 복지 제도가 노후 대책이 되지요.
그런저런 이유들이 아이를 못 낳게 하지요.
한국도 그렇고요.
한국과 여러 선진국에서 아이 출산 장려제도를 펴는 것은 인구가 곧 국력이고 산업시설의 소비자가 되고, 생산 가능 인력이 되니까, 그렇게 인구를 늘리려 하는것이지만, 저는 그게 언 발에 오줌 눟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는 그렇지만, 그 인구 하나하나가 배출하는 쓰레기, 오수는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사회도 더 삭막해 지지요.
지금 우리 한국에서 보는 병폐들이 인구가 너무 밀집되고, 경쟁이 치열하여, 낙오자들이 많아지고, 그 낙오자들의 절망감이 폭발하여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지요.
동물, 곤충들은 자기네 개체 수를 스스로 조절한다고 하는데, 인간들은 그런 미물만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땅의 면적 대비 인구가 적은 나라가 후진국 되지 않습니다.
후진국들이 대개 인구 밀도가 높지요.
인구가 적으면 삶의 환경이 더 좋아지는데, 사회 분위기도 더 화목해지고...
이제 한국은 그런 모습은 사라져 가고 있읍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코지님 언발에 오줌 누는 짓은 아닐것입니다.
단군이래 최다 인구를 보유한 한국이
지금같이 성장 할수 있었던것은
전부 인구 파워에서 나오는 것이죠
사회 낙오자로 인한 범죄 문제는 교육으 문제,
선진국 교육 시스템처럼 점차 변해야겠죠
쓰래기 배출 문제는 말단이라고 봅니다
분리수거로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자원을 활용하고
기술이 발달할수록 더 쓰래기 양은 줄일수 있고환경도 보전할수 있습니다.
인구가 적어지면 국력이 약화되며
안보의 위협에 처하게 되고
경제력이 죽어들어가
삶이 더 피폐해 질 것입니다.
인구가 많아서 생기는 문제는 극복할수 있지만
적어서 생기는 문제는 근 백년의 시간이 필요 합니다.
저는 이 한반도에 인구가 일억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출 주도에서 내수 경제로 탈바꿈 하고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경제 주체가 바뀌어야 하고
그래야 경제 민주화가 되어 나라 재정도 튼튼해질것입니다.
복지는 그 후에 자연스레 이루어 집니다.

위 두 분게 자상한 내용을 적어 주신데 대해 감사합니다.

선진국은 제가 보기엔 출산문제는 책임의 문제라고 냉정하게 판단한는걸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