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에서 올해를 넘길까? |
---|
요덕을 탈출한 신동혁씨와 수용소를 경비했던 안명철씨의 글들을 읽어보니까 수용소라는곳이 잔인하더군요. 더군다나 장부장 일가라고 어깨에 힘주고 인민들에게 군림했을 놈들이 하루아침에 수용소에 갇히게 되면은 음식부터가 하늘과 땅이고 장부장일가정도면 평양의 최고 특권층의 위치에 있었을거고 북한인민들의 재산으로 조상들이 남겨준 지하자원등을 장부장 일가놈들이 외화벌이라는 명목으로 팔아먹고 돈을 착복하고 평양에서 최고급 외국산 식료품들을 수입해와서 처먹다가 수용소로 가서 강냉이죽을 처먹을려고하니 얼마나 미치겠습니까? 수용소 경비들에게 선생님이라고 하면서 개처럼 기어야하고 말입니다. 수용소 경비는 커녕 수용소 경비소장도 내상대가 아니고 사람이하로 보았을 장부장일가놈들이 이번겨울에 가뜩이나 추운겨울에 수용소로 끌려가서 과연 몇일이나 생명을 부지할지가 궁금하네요. 그러길래 처형이나 수용소로 갈 운명을 애초에 타고난 놈들이 왜 인민들앞에서 거들먹거리고 인민들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지하자원등의 광물을 팔아처먹고 그돈으로 잘먹고 잘 살았냐고?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