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역사에 대해서 궁금한 점입니다. |
---|
가야금이 알고보면 정말 오래된 악기인데, 또 생존력이 강한 악기이기도 합니다. 가야금이 역사 속에서 사라질 뻔한 순간이 바로 일제강점기 시대(일본이 맘만 먹었으면 가야금 장인들을 다 죽여서 씨를 말렸겠죠.)와 6 · 25 전쟁 때 난리통에도 사라질 수도 있었지만 현재까지 살아남았죠. 북한도 가야금은 정말 유명한데 6 · 25 전쟁 때에도 사라질 수도 있었고, 고난의 행군 때에도 사라질 수도 있었을텐데(가야금 생산 중단 및 가야금을 배우려는 사람이 없다던지) 북한은 가야금의 생존력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북한에서도 가야금을 지키려는 사람이 없었으면 벌써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았을까싶네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