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탈북자는 아니고 그냥 한국에서 태어난 평범한 30대 사람입니다.

 종교는 없어요.

예전에 이곳에서 어느 탈영병의 탈북 수기를 읽으며

내가 살아온 이 세상과 너무 다른 세상이 북한이라는 곳이라는걸 알고는

큰 충격을 받아 몇일동안 꿈에도 나올 정도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어요.

똑같은 인간인데 어째서..

북쪽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저런 비참하고 비구한 운명을 살고 있을까하는

가슴 답답함이 계속 맘속에 있었어요. 더군다나 같은 민족 아니겠습니까?

고뇌한 결과 문제는..결국 바로 인간의 사상 문제였습니다.

북쪽으로 말하면 주체사상. 공산주의 사상.. 독재 사상이겠지요.

인간의 정신이 잘못되면 얼마나 그 결과와 환경이 다를수 있는지 놀라웠습니다.

인간이란 그 어떤 환경에 길들여지면 그 아무리 우수한 사람이라도 그 속에서

벗어날수 없는 존재라는것...................

그래서 북한 주민들은 그곳에서 태어낫다는 이유만으로

그 환경속에 일생을 살수 밖에 없엇던것이지요 

저는 어린 시절

우리보다 잘사는 일본 사회가 너무도 부러웠지요.

그들에게 배고픔이란 단어는 국어사전에서나 존재할것만 같았고 이쁜집에서 깨끗한 도로.

셀수도 없을 만큼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속에 살고 있었으니까요..

실제로 일본은 세계에서 3번째 경제력을 가진 우수한 나라입니다. 

물론, 나중에는 일본보다 더 멋진 유럽 사회를 동경하게 됐지만요.

왜 나라가 다르다고 인간의 삶이 저럴까 다를수 있을까...?

..... 과연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결국은 인간의 사고 방식과 정신 세계 문제입니다.

쉽게 말해

한국이 공산주의를 채택하거나 /개방하지 않는 폐쇄된 국가주의를 선택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겠죠. 결국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어떤 생각과 방식이 더 효율적인가하는 합리적인 사고의 자세에서 인간의 삶이 바뀌게 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탈북자님.... 인간이 사는 이 세계는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 높고 광활한 우주속(하늘) --> 수많은 행성과 별들 사이에서 우리가 사는 태양계

--> 그 태양계속에 태양으로부터 3번째 가까운 행성이 바로 우리가 사는 지구입니다

---> 그 지구속에 또한 유럽나라/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 대륙이 있습니다

---> 각 대륙마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살아왔습니다

      (인류 문명사는 고작 6천년정도. 지구의 나이는 45억년 내외입니다)

---> 우리의 아시아 역시 중동아시아/동남아시아/서부아시아/동북아시아가 있습니다

---> 지도를 펴보세요. 한국이란 나라와 북한은 전세계에서도 매우 작고 작은 초라한 나라입니다

        우리보다 더 크고 더 인구 많은 나라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별 인종별. 민족별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왔고 발전해왔습니다.

       북한 혹은 한국이 이 지구의 중심이 아닙니다. 그것을 깨달아야 사고가 열립니다

---> 그 뜻은 우리 민족만이 최고 우수한 민족도/ 최고 지도자도 가진 나라는 아니라는것이죠.

       우리보다 잘살아 왔고 지금도 더 잘사는 나라가 얼마나 많습니까?  거짓 아니죠??

       우리보다 더 발전했고 다 잘 사는 나라가 지구에 엄청 많습니다.

       그럼 사람은 늘 배워야합니다. 그들을..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배워야합니다

---> 이 넓고 다양한 세상속 국가들과 민족속에서

       우리 민족만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말은 잘못입니다.

       우리보다 더 뛰어난 사람도 존재할수 있고 우리 지도자보다 더 우수한 사람도 얼마든지

       있는겁니다.

       2015년입니다. 이 세상은 370여개 국가와 70억의 인구가 있습니다.

       그중에 한국...조선 민족은 몇%일까요??

        세상에 비해서 아주 작은 민족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보다 우수한 민족도 우수한 국가도 많다는것을  인정해야 이 넓은 세상이 보입니다. 

---> 그런데도 이 세상이 넓은것을 거부하고

        우리 민족과 우리 지도자만이 천하제일이라고 고집하면 그게 바로

        독재주의이고 사회주의제인것입니다. 바로 탈북자님들이 살아온 북한이죠.

        이 세상은 크고 넓으며 우리보다 잘살고 뛰어난 사람도 많습니다.

        한반도..한국 또는 북한은 이 세상에서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세상을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왔던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이고요.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배우고 깨닫고 더 큰 세상을 읽기 위해서 저 멀리 유럽이나  아메리카 .

       일본.홍콩등 우수한 나라에 유학가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배우고 학습해야 내가 또 발전하니까요........ 이 세상은 넓습니다. 

----> 그 중에서도

       훨씬 뛰어난 발전과 문명을 이룩한 나라가 영국같은 유럽 나라이고 또 미국같은

       서양나라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우수한 발전을 이룩한 그들을 배우고 터득하여 

       자유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생겨났고 자본주의라는 체제가 생겨난것입니다.

       물론 이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듯이

        저 제도들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우리 후대 후손들은 저 제도보다 더 멋진 제도를 만들수

        있겠지요. 그러나 현재 유럽 나라들은 잘 살고 풍족하게 살지 않습니까? 그들의 발전을

         배워야합니다/

 ----> 그러나 북한은 어땟죠??

         탈북자들이 이 세상에 나와서 정신과 사상에서 혼란스러워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바로 독재 사상만 평생 교육받아와서 이 지구가 넓은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꾸 우리 민족만이 최고라고 고집하고 특정 지도자만이 유일한 우수한 지도자라고 생각하여

         살아왔기 때문에  세뇌되어 세상이 혼란스러운것입니다.

         시간나면 언제 세계 역사책을 한번 배워보세요.

         인간의 문명이 어떻게 발전해왓고 이룩되어 왔는지.. 북한의 김정x 집안만이 이 지구의

         최고 지도자가 아닙니다 ㅎㅎㅎ   

---->  그러니 내가 살아온 세상과 다르다고 하나도 혼란스러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은 현재 370개가 넘는 국가들이 있고 민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구가 지구 전체에 70억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 1945년 세계 2차 대전이 끝난뒤

         이 세계 국가들은 전쟁이란 인간의 행복이 아니고 인류의 불행만을 불러온다고 깨닫고

         지구촌이라는 평화주의를 채택했습니다.

         비록 다른 민족이라도 서로로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비로서 비행기로 유럽에서 아시아로 여행다니고  아시아에서 유럽이나 미국으로

         또 아프리카나 중동으로 다니면서  서로 많은 민족이 살고 있다는것을 깨닫고 서로 문화를

         존중하면서  우리는 모두 이웃 국가이다라고 생각하게 된게..

         오늘날 지구촌이라는.. 영어로  Global village 즉 우리는 모두 지구의 가족이란 개념이

       탄생하여 서로 발전하면서 살아오고 있는것입니다.

       다만 북한은 예외죠. 개방을 하지 않으니 이 지구가 얼마나 넓은지 모르고 잇습니다.

       갇힌 물이된것이죠.

       그러나 한국은 다행히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채택하여 유럽 나라도 여행가고 다른

       아시아 나라도 여행하고 아메리카 국가들도 여행하면서 체질을 변화시킨것이죠.

       물론. 세상에 완벽한건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깡패라고 북한은 교육받고 있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미국은 완벽한 성인군자 나라는 아니지만

       이 지구에는 워낙 많은 민족과 인종들이 살고 있으니 누군가는 반장 역할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는겁니다. 반장 아시죠?? 그게 바로 현재 가장 잘살고 강대국인 미국과 UN입니다

       현재 지구촌 국가들의 대표 UN 본부가 미국에 있고 이 지구에 문제가 생기면 미국이 가장

       먼저 앞서서 나서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을뿐이지요.

        조금 이해됩니까? 물론 반대론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반장 역할을 해야 이 지구촌이

        전쟁이 안생기고 서로 안전을 느끼고 살아갈수 있습니다.

       그 미국보다 더 우수한 나라가 있으니 바로 영국입니다. 오늘날 과학 발전 인류 발전의 원조이죠

       미국이 바로 그 영국인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영국과 미국의 제도와 체제를 갖게 되었고 그래서  과거 100년전보다 훨씬

       빨리 발전하고 잘먹고 잘살게 된것이 현재 2천년대 살고 있는 우리 시대입니다

      1945년 한국은 GNP 500달러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개방하고 배우고 노력하여 현재 전세계 경제력 14위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인간은 서로 배워야하고 서로 존중해야 모두가 발전할수 있는것입니다.

      서로 못믿고 싸우고 헐뜯으면 그 나라는 발전이 없으므로 갇힌물 못사는 나라가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