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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이 원래 북한땅인가여?
Korea, Republic of 무항 0 4175 2017-03-04 19:35:52

연변이 원래 원래 북한땅인데 김일성이 6.25때 중국군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중국에게 50년간 계약으로 빌려줬다는데 사실인가요?

엄청난 사실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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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 ip1 2017-03-04 2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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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사자 ip2 2017-03-04 22:02:51
    그걸 지금에야 아는 사람두 있은가?
    탈북자놈들두 다 알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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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고자란후 ip3 2017-03-04 22:05:22
    처음 듣는 이야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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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wert481849 ip4 2017-03-04 23:42:00
    무항이는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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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오리 ip5 2017-03-05 13:10:37

    - 회오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05 1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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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사자 ip2 2017-03-05 13:48:45
    회오리님 왜 댓글 지웠노?
    당신글 물론 100%의 정확성은 인정된것은 아니겠지만 ...


    그러나 매우 깊은 역사적 지식과 자료들을 담고 있으며..
    또 글을 매우 매끄럽고 이해하기 쉽게 써서 ..
    긴글이지만 재미나게 읽었고..
    배운 것도 많은데 와지웠노?

    이창에서 마구 탈북자들을 욕하는 무식한자드르이 글보다야 얼마나
    학술적이고 교육적이었는데??
    참참...

    ip 4번 자식은 무식하게 놀지말고 북한으로 가라

    무슨기분 나쁜 일이라두 있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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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 ip1 2017-03-05 15: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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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오리 ip5 2017-03-06 00:40:18

    - 회오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06 0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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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사자 ip2 2017-03-05 15:56:10
    1번노무 쉐키야.
    무식한 버러지야.
    넌 역사를 알기 전에 자기나라 글이나 바로 배워라.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 개년이 길바닥에 싸버린 새끼인지
    참으로 무식하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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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 ip4 2017-03-05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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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 ip4 2017-03-05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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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가라 ip6 2017-03-05 16:54:02
    글로라는 ...무식한 애야 우리글 못배웠냐?
    네가 뭐라고 썼는지 알수 없구나.ㅎㅎ
    너는 쓰레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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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ip2 2017-03-06 11:56:47
    한심한 자들아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라
    우리 남한에 올 자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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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사자 ip7 2017-03-06 12:15:05
    2번 놈아 너놈부터 찢어 죽여야한다. 더러운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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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ip8 2017-03-06 15:22:11
    연변역사는 자료 찾아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간도역사"라고 합니다. 그건 그렇고 한국인터넷에서 자주 이상한 소문 들려서 북한분들한테 직접 묻고 싶습니다. 사실그대로 알고 싶으니 있는그대로 얘기해주십시오. 연변에는 북한분들 물론 신분은 노출시키지 않지만 많이 살고있고, 저또한 아주 오래전부터 북한분들 많이 접한적 있었는데, 우리집 뿐만아니라 우리동네 사람들 북한에서 탈출해온분들을 여러번 도와준적 있습니다. 조선족이라면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고, 솔찍히 도와줬다가 안좋은일 당한 분들도 많이 봤지만, 조선족들중에는 또 어려움에 봉착한 북한분들을 해치는 못땐놈들도 있다는 소문도 들은적 있습니다. 하지만 남한에 사람들 인터넷에서 조선족 욕설하는걸 보면 아주 조선족들 대부분이 북한분들을 해치는것처럼 소문이 너무많이 나고있는 같습니다. 대채 무슨근거로 이런소문 떠도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서인데, 북한분들은 탈출시 필히 조선족들이 사는 지역 통과해야만 하는데, 그때 정말로 조선족들한테 나쁜일 당하는 사람들 많이 있나요? 솔찍히 저는 도저히 믿기지를 않아서 이렇게 직접 물어봅니다. 사실그대로 알려주세요. 여기 탈북자동지회 미국국기인분 한사람은 대고 막말하던데 그분은 답글 삼가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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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책바가지가 ip9 2017-03-06 22:34:10
    질문이 참으로다 난제로다.
    이런 말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중국 동포분들 인정깊고 좋은분들 많아요.
    어느나라 어느 지역사회나 할것없이 좋은놈 나뿐놈 다 있습니다.
    그래도 세상에는 좋은사람이 더 많지 않을가 ?
    물론 사람마다 서로가 견주는 기준은 틀릴테지만.....
    해외 동포들 중에 중국 동포분들이 욕을 많이먹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반 중국정서 때문 아닐가 생객합니다.
    한국, 북한, 중국 이 중에서
    중국과 북한은 가해자이고 한국은 피해자인데 아직 제대로된 사과한번 받아본적도 없습니다.
    탈북자나 중국 동포분들도 이 관계에서 결코 자유로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는 그나마 반 북한적, 반 독재적 성향이 강한 반면에
    동포분들은 친 중, 친 북 성향이 농후해 보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테지만......
    이러한 것들이 서로가 넘어서기 힘든 계선은 아닌지?
    죄송합니다.
    이 몸이 대책없는 주책 바가지라 헛소리 좀 한것이니 넘 깊이 새기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이 동네 자유론 동네라 욕설도 많고 헛솔도 많고 하지만 봐줄만한 글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너무 심각해 하지마시고 넓은 안목으로 귀하께서 필요한 많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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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ip8 2017-03-07 16:43:07
    아닙니다~ 좋은말씀 감사하구요. 중국이 공산국가이다보니 조선족들은 어릴쩍에 사실 남한과 미국은 안좋은걸로 교육받은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교육은 아예 없고, 한중수교후부터는 모든것을 남한쪽을 따라 하고있습니다. 다만, 남한사람들과 조선족들 사이에 오랫동안 그리고 살아온 환경때문에 이러저러한 오해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북한체재를 맞다고보는 사람은 절때 없지요. 아~그리고 조선족들 인터넷에서 자주 북한, 중국을 찬양하면서 한국분들이 듣기싫어하는 얘기 많이하는데, 그거 한국분들이 인터넷에서 하도 조선족 욕설하니깐 그냥 화나서 똑같이 분탕질하는거예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욕설 댓글들을 보고 진짜로 상심한 사람들도 많구요. 그놈에 인터넷욕설때문에...휴...저도 처음엔 정말 놀랐고 상처받고 속상한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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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ip8 2017-03-06 15:55:56

    - 연변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06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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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ip8 2017-03-06 16:00:39
    아~그리고, 김일성이 625보답으로 중국에 땅을 넘겨줬다는건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헛소문입니다. 오히려 김일성은 몇번이고 간도땅 되찾으려고 모택동한테 제출했다가 전쟁위기까지 발생했던걸로 압니다. 그때 중국에사는 조선족들 좀 고생 많이했다고 들었습니다. 간도는 청나라와 조선에서 양측 백성들이 서로 이주해 사는것을 막기로하여 무인지대와 같은 고장이였기에 "간도"라 부르게 됐습니다. 조선인들이 이주해 개척한건 맞구요~그떼 수렵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만주족들이 조금 살고 있었는데, 이 만주족들은 70년대말까지도 연변에 살고 있었답니다. 지금에 한족들은 중국문화혁명때, 그러니깐 70년대초쯤부터 대거 밀려들오왔던것이고, 그전까지는 만주족 극소수, 조선이주민들이 살고있었고 그다음에는 또 일본인들이 쳐들어왔었죠. 조선인들은 간도에 이주한뒤 조선어를 사용하는 조선학교를 설립하였고 용정에있었던 조선사관학교에서는 많은 독립군인들을 육성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38년간 만주에서는 수없이많은 항일전투가 있었는데 전투에서 전사한 병력은 대략 지금의 연변, 단동, 밀산 등지에서 육성되고 보충되였으며, 1930년 남경대학살후에는 중국인들도 항일운동을 펼치고 조선인들과 함께 전투를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조선독립군, 즉 조선의용군들이 나중에 팔로군과 연합하고 연안파가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조선독립군인들이 중국항일군인들과 연맹을 맺게된 이유는 1) 조선군인들로만은 힘이 부족하기때문에, 2) 군수물자가 간절히 필요했기때문 입니다. 이렇게 항일하던 군인들은 일제가 패망할때까지 약 4~5만 병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중경에는 대한임시정부가 있었는데 "한독당"이라하고 이분들은 주로 일제에대한 태러활동을 해왔고, 1942년 임시정부가 정식으로 일본에 선전포가한뒤에는 연합군을따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지에서 참전도 했던걸로 알고있으면, 이분들 규모는 대략 300~500명정도인줄로 압니다. 김일성은 주로 연변훈춘에서 활동했었고, 기록에따르면 주로 친일파, 반변자 등 척살활동을 많이 했왔다고 합니다. 암튼, 전부 얘기해 드리기에는 너무나도 길기에 시간나는대로 진실자료 찾아보시길...만주 항일역사 같은 진실자료들은 연변대학에 많이 보관되여있고, 독립군인들이 직접 적은 일기자료들도 있습니다. 아주 대단한 전투가 많이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남북한 모두 정치문제도 있고해서 그런지 공개하지는 않는줄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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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결문 ip2 2017-03-06 17:17:27

    - 판결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06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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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요 ip10 2017-03-06 22:49:19
    그래도 이 질문은 중국 조선족동포들이 더 많이 알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창에서 가끔 중국깃발로 댓글을 달던 닉네임 <조선족형님>이나 <흑마>님이 잘 아실것 같은데 요즘 그 분들은 안 들어오네요.
    식견도 있고 매너도 참 좋으신 조선족 동포분들이었는데.
    그건 그렇고 8번 연변사람님의 댓글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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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문산 ip11 2017-03-07 02:15:27

    - 용문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07 0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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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문산 ip11 2017-03-07 02:24:27
    ip5로 중국깃발로 댓글을 단 회오리님이 무슨 사정인지 댓글을 지웠는데 다행이도 내 PC의 IE캐시에 카피되어 있어서 그걸 연구해 보았습니다.
    회오리님과 연계할수 없어 동의없이 그동안 내가 연구하여 수정보충한것을 올리니 양해바랍니다.

    먼저 연변지역이 중국땅으로 된 역사적경위를 알려드립니다.

    연변(혹은 '간도')이라고 하는 중국 동북지역은 역사적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00년전에는 고조선땅이었고 그후에는 부여에 소속되였다가 고구려땅으로 되었습니다. 한반도역사에서 처음으로 여자구실을 못하는 여자를 왕을 내세우고 고구려와 백제로부터 따돌림을 당한 신라는 당나라와 결탁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켰지만 평양도 차지하지 못하고 당나라에 지금의 북한지역 대부분과 연변지역을 내주어야 하었습니다. 이렇게 고구려가 망한 뒤 당나라가 그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가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가 선 다음에는 발해땅이었습니다. 거란에 의해 발해가 망한 다음 거란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몽골이 명나라를 중원지방으로 압축하고 거란을 멸망시키면서 연변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었는데 몽골이 급격히 쇠퇴몰락하면서 연변지역은 어느 나라의 지배도 받지 않는 공백지대로 되었습니다. 국가체모를 갖추지 못한 거란여진족들이 일부 있을 뿐이고 사람도 얼마 살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거의 500여년 흘러왔습니다.
    왕건에 의해 삼국통일된 고려 역시 철령이남지역만 관리하다보니 연변땅에 관심돌릴 경황이 없었지만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어 고구려땅을 수복하겠다는 의지만은 강했습니다. 이 의지가 이성계에 의해 무참히 짓이겨지고 결국은 고려가 망했습니다.
    이조시기 남이, 김종서와 같은 애국적인 장군들이 영토를 좀 확장하면서 압록강과 두만강까지 나갔는데 지금 압록강과 두만강에 있는 '진'이라는 글자가 붙은 지명들이 그래서 생긴것입니다. 여진족의 침입과 약탈을 막기 위해 두만강을 넘어 이전 고구려의 영토로 진출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고 점차 여진족이 쇠퇴하면서 연변지방에 대한 통치권이 여진족으로부터 이조정부로 넘어간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무력시위에 지나지 않았으며 연변지역이 이조땅이라는것을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지금의 북한 함경도지역에 사람들이 얼마 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들을 이 일대로 많이 이주시켰습니다. 이주된 사람들이 초기에는 두만강 유역의 삼각주에서 살다가 점차 연변지방으로 진출하었습니다. 이조정부는 조선사람들이 여기로 이주하여 개척하는데 대해서는 크게 통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변지역은 조선사람들이 개척하고 조선사람들이 주로 사는 지역이면서도 이조정부가 법적으로 관할하는 지역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이조정부의 관심속에 있은 지역이었으며 조선사람들속에서는 연변지역을 자기 영토처럼 여기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이때 '간도'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원래 간도란 지금의 북한 라선지구 두만강 유역 삼각주를 말합니다. 그런데 조선사람들이 두만강 유역의 삼각주뿐만아니라 연변지역 전체를 개척하면서 간도라는 말이 두만강 유역이 아니라 연변지역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이조말기에 '간도에서 한해 농사 지으면 3년은 먹고 산다'라는 낭설이 돌고 이 낭설에 속아 수많은 사람들이 간도로 갔는데 이러한 민족대이동은 지금의 연변지역을 청국이 아니라 이조정부가 관리했기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보니 연변에서 사는 사람들을 민족관계로 따지면 맥족(지금 한국인)과 여진족(이전 청국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이룹니다.
    한일합병후 연변지방은 자동적으로 일본의 소유로 되어야 하었습니다. 그러나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는 일본에게 연변지방이 별로 의미가 없었습니다. 일본은 저들의 대륙침략을 은폐하며 러시아와 청국을 안심시키고 전쟁준비를 다그치기 위하여 러시아와 청국과 각각 밀약을 하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1910년에 청국과 맺은 비밀협정입니다. 이것을 일명 '도문협정'이라고 하는데 두만강에 있는 도문에서 청국과 맺은것입니다. 여기서 일본은 압록강과 두만강까지만 관리하겠다고 하면서 청국에 간도지방에 대한 관리권을 넘겼지만 아주 모호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것은 평시에는 청국이 관리하지만 간도지방의 일본사람들과 조선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청국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본이 무력을 행사할수도 있다고 만들어 놓은 협정내용에서 잘 알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간도문제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없던 두만강 도강이 국경월경으로 변하고 간도에 이주한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외국인취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산속에 숨어살거나 세력분쟁에서 폐한 중국사람들이 간도로 밀려들어와 주인행세하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러나 간도지방은 우리 땅이라는 집요한 인식과 간도땅에 아직 일본군대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현실로 하어 수많은 애국자들과 유민들이 간도로 들어갔습니다. 간도는 일제강점 전기간 한국독립투쟁의 기본전장으로 되었습니다. 그러자 일본은 간도에 토벌대를 파견하여 수많은 독립운동자들과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하었습니다.
    1930년대초 일본이 무력으로 중국 동북지방을 강점하고 만주국을 세우면서 간도를 만주국에 병합시켜 한반도에서 떼버렸습니다. 이때부터 연변지방의 법적지위가 고착되었으며 압록강과 두만강이 한국과 중국, 한국과 만주국의 국경으로 되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망하면서 만주국은 중국에 병합되었고 결과 연변지방도 자동적으로 중국에 포함되었습니다.

    이것이 연변지역이 중국의 소유로 된 역사적경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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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ip8 2017-03-07 09:43:24

    - 연변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3-07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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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ip8 2017-03-07 1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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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ip8 2017-03-07 10:11:51
    연변땅에는 고구려 발해 유물들 정말 많구요. 지금도 서성, 동성, 모아산 동굴과같은 유적지가 연변에는 아주많이 있습니다. 발해 중심지였고, 고구려때도 큰 지역이였던건 분명 합니다. 중국정부에서 유적지 접근을 금지합니다. 남북한 사람은 물론 조선족들도 접근하지 못합니다. 사실 일제시대 한반도 역사자료들은 일본놈들이 손좀 많이봐놔서 헷갈리고 혼돈된다고 들었는데, 저는 중국 2000년전 고대 역사기록자료 같은것들을 많이 찾아보곤 합니다. 연변땅 그리고 함경도 강원도 그쪽에 부여종, 즉 부여말하고 부여풍속인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고는하나 부여에 속하는 땅은 아니였었고, 옛날에는 그사람들을 예족, 혹은 예맥족이라 했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인들이 맨처음 연변땅에 이주할때 만주족, 즉 여진족들이 아주 극소구 살긴했었지만, 이 두민족이 통혼한적은 절때 없습니다. 조선인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조선인들은 워낙에 옛날부터 아주 배타적인 민족이여서 실제 지금도그렇지만, 80년대말까지만해도 조선족들과 한족들은 서쪽과 동쪽을 경계선으로 래왕도 안했었고 설령 같이 어울려 다닌다해도 서로 믿지도않고 두텀한 벽을쌓고 살아왔었지요. 이건 지금현재도 똑같고. 이렇게 배타적인건 중국한족들도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중국한족들은 조금 덜한편이지요. 여진족을 말씀드리자면, "여진"을 만주어로는 "쥬선"이라 발음합니다. 이는 즉 조선이란 뜻이고 여진족은 역사자료 어떤것을 봐도 우리와 같은 민족임은 틀림없습니다. 신라출신 고려인 아골타가 여진족땅에가서 왕이될수 있었던것도 여진과 고려인들이 혈통관계가 있는 동족이기에 가능한 일이고, 예날 그시절 동족이 아니곤 왕이 된다는건 정복 아니곤 절때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리고 그후로 후금인 청나라를 건국한 누르하지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있었기에, 조선왕에게 이런말한적 있지요. "조선왕은 동족의 나라인 청을 외면하고 왜 명나라를 도우려하는가" 그리고 그후 조선은 청나라 공격에의해 멸망하지요. 역사적으로 보면 항상 동족끼리 원수가될때면 그어떤 부족이나 민족보다도 더 적대시하고 더 혐오하는듯. 암튼, 우리민족은 그놈에 심한 배타적인 풍속때문에 여진족이 분명 동족임에도 불구하고 외면하고는 결국 당했지요. 한국역사 자료에보면 조선시대 여진족을 몰아내고 영토를 넓혔다고들하나, 요즘 역사학자들은 이를 잘못된 기록으로 평가합니다. 다시말하자면 그때 조선이 여진족이 만주어로 쥬선이고 즉 조선인줄을 몰랐을 이유가 없기에, 이는 여진족이 아닌 다른 말갈족이나 혹은 또다른 민족이였을것이라는 주장임. 암튼, 여진은 역사 어디로보나 분명 우리가 같은 혈통이고 실제 현대 의학기술로 DNA검사결과에서도 그렇게 나온다고 함. 역사중 "숙신"도 실제는 "슈선"이라 발음하는데, 역시 조선이란뜻이고 고대 조선이 패망후 북쪽으로 이동한 고조선 유민들임이 틀림 없습니다. 졸본은 예날에 "주펀"이라 발음했었는데, 졸본사람들이 주몽에게 밀리워 백제로 왔다가 바다건너 일본땅에 건나갔고, 그리고 지금까지도 "주펀" 즉, JAPAN을 기억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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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ip8 2017-03-07 10:23:08
    지금 한국에서는 한국인을 "한민족"이라 표현하는데, 이는 대한제국 시절부터 이렇게 부르기 시작한걸로 보이고, 저는 "한민족"이라 부르는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한"이란 옛날예적 지금에 남한보다 좀 더작은 지금에 남한땅에 고조선에서 정권쟁탈전 벌이다 남하한 "위만"이 "마한"을 건국하고 "마한왕"이 되였고 동시에 "진한", "변한"을 통솔했던 이 3한을 근거로 "한민족"이라하는건데, 이는 솔찍히 중국에서 동북공정을위해 설명하는것에 스스로 맞장구를 치는 격이지요. 중국동북공정설은 이러합니다. "한인들은 지금의 남한땅 마한 진한 변한에서 세력을 키워 북상한 민족이고, 고조선 고구려와는 전혀 연관없는 민족이다."
    그래서 저는 "한민족"이라하지않고, 응당 조선민족 혹은 고려인이라함이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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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 ip2 2017-03-07 10:36:53
    연볍사람님...
    한민족이라고 말하는 인간들은 ...북한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종북 똥개들이 의식적으로 하는 짓거리입니다. 말하자면 반미 투쟁의 일환입니다.


    그놈들은 "한민족" ,,"우리끼리" 를 줴치면서 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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