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지나면 당연히 생계비 안주죠.. 생계비타기위해 대학가려고한다면 헉 미치겟넹 ㅎㅎㅎㅎ 그냥 대학가면 생계비 나옵네다 동사무소안가도
그러나 대학안가고 생계비타려면 방법은 오직하나뿐입네다
진단서떼가지고 가면 줍네다 근데 위병이나 기타등등병은 진단서가 잘안나옵네다
제일좋은방법은 오직하나 정신병원에 가서 진단서타오는게 가장좋습네다
물론 진단서뗄때 정신병자흉내좀내야하구요
어흠 그래서 진단서 가져다주면 제까닥하고 생계비 나옵네다
배가 불뚝하게 나옵네다 꼭 타드이소

ㅋㅋ 사투리 참 잘씁네다

은지님 입장이 어떠신지 잘 모르겠으나 질문 자체가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일단 한국오셨다면 스스로 일해서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생계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일시적 도움에 불과하기에 여기에 영원히 목매고 살 수는 없는 것이죠.

따라서 님이 몸이 불편하시다거나 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라면 취업을 하시거나 학업에 의욕이 있으시다면 대학에 입학하셔야겠죠,
대학입학에 탈북자분들에게 입학특혜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것 또한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생계비를 위해 대학을 간다는 말 자체가 우스운 것입니다.
즉 학업에 뜻을 둔 학생에게는 학업을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이지요.

일단 취업을 할 것인지?학업을 할 것인지?아니면 병행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하세요.
그런 다음에 거기에 맞게 생계 수단을 모색하셔야지요.
만약 대학 입학하신다면 입학 근거자료를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당연히 될 듯 싶네요.

대학가기위한것을 물었을따름이지
생계비타려고 대학 선택한 질문은 같진 않은데....
조금 문장을 잘못만드셔서
댓글다시는 분들이 오해를 사신듯 합니다... ㅎㅎㅎ

은지님
1년이지나 생계비가 나오지 않으신다고요 몸이안좋으면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넣으면 결정된날 한달후 부터 생계비를 받을수 있죠. 대학에가면은요 동사무소 복지 담당이나 사느곳 담당분하고 상담 받으세요 그분이 어떤 서류가 필요하다고 다 이야기 해줄거예요.다만 가족중에 가게를 한다거나일반 아파트인경우 힘들겠죠.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대학 다닌다는 증명서만 제출하면 생계비는 나와요. 그전에 대학가기전에 한번은 동사무소에 가셔서 꼭 상담 받으세요.은지님의 앞길에 축복만 가득하기를~~~~~

이글은 룡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2-09 20:18:17

정부에서 주는거는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다 타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취직해서 세금낼때 가슴 안아프지요
나는 지금 한달에 세금 30만원씩 내고 있거든요
무지 가슴 아픔니다 . 버는것도 얼마 안돼는데..
연봉 몇억씩 돼는 사람들도 전부 탈세해가지고 세금 안내는데.
요즘에는 연말정산인가 그것땜에 또...휴
준비하나도 안하고 있다가 몇십만 게워내고
아무튼 정부에서 줄때 다 타먹으세요 생계비는 한번 끊기면 안나오거든요

조금 실망이네요..그러지마시고 지능력으로 사는건 안되겠어요
물론 대학가는것도 좋은일이지만 생계비를 타기 위해 대학간다면 무슨공부가 되겠어요?
안그런가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부턴 열심히 사시길 바랄게요...

busanman님

무슨 일을 하시길래, 한달에 세금을 30만원씩이나 내세요?

세금을 많이 내신다는 건, 그만큼 수입이 많다는 얘기니 일단은

축하드릴 일이군요. 세금많이 내는 것도 행복입니다.

은지님!

자세한 내막은 잘몰라서 도움은 못드리겠고요, 돈이 꼭 필요한데 돈벌

방법이 없어서 진학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내몸이 부셔질 각오를 하고

세상과 부딪혀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곳 사람들도 처음시작은 다들 그렇게 힘들고 어려워요.

도망가고 숨고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만을 바라다보면, 그냥 시간만

흐르게 될수도 있거든요.


생계비가 목적이라면, 진학을 통해서 국가보조를 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거친 세상속으로 그냥 뛰어드세요.

몸으로 세상을 겪어내고, 온갖 차별과 모멸감등 따위의 고통을 이겨내야

이곳에 설 수 있어요.


busanman님의 충고처럼 정부에서 주는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타먹고 나면, 그다음엔 또 무엇으로 사실건가요?


근본적인 문제해결방법은 내 스스로 돈버는 법을 깨닫는 거죠.

두려워도 세상속으로 뛰어드세요.

그것만이 내가 살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