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죽고 싶다는 대학생님 정신 차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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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태어나 여기서 공부 했어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대학을 검정고시로 합격한데 대해서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 1.이름이 촌스럽다. 누가 뭐라고 하면 당당하게 얘기 하세요. 내 부모님이 지어준 내이름 언제던지 자랑스럽다고 말입니다. 2.말투가 이상하다. 솔직하게 얘기 하세요. 내 고향은 이북이고 목숨걸고 탈북했다구요. 경상도 전라도 학생들도 자기고향 사투리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고향을 선택해서 세상에 태어날수는 없고 고향 사투리는 자연스러운겁니다. 3. 조선족이냐 중국사람이냐..?? 지금은 대한민국 사람 이라고 당당히 얘기 하세요. 앞에서 말했드시 목숨걸고 탈북 했다고 얘기 하면서 북녂 땅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얘기 해주면 아주 좋아 할겁니다. 목숨걸고 탈북했던 경험담을 얘기해준다면 귀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영웅이 될겁니다. 4. 영어 수업이 어렵다. 이문제는 귀하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따라서 극복할수 있을것 이고 여기에서 태어나 공부한 학생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일겁니다. 한국사람이 영어 어려워 하는것은 귀하뿐만이 그런 것은 절대 아니고 노력하는수밖에 도리가 없어 보입니다. 5.북에서 태어닌게 저주 스럽다. 앞에서도 언급 했드시 부모를 선택해서 세상에 태어닐수 없는겁니다. 고향도 선택해서 태어날수 없는거구요. 결론은 그렇습니다. 다 아시는 얘기겠지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동화책 다시한번 읽어 보세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간단한데 그렇지가 않아서 그런걸로 봅니다. 동료들에게 모든것 지금이라도 털어 놓으면 대학생활 하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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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젊은이가 꼭 이상황을 극복 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넝졌다고 일으켜 세우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라 생각해 봅니다.
조금은 건방진 얘기로 들릴지 몰라도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날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지금 좌절하면 다시서기 힘든것 아닌가 해서 몇자 적어 본겁니다.
꼭 일어서고 당당한 대학생이 되기를 손모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