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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에 3차례 추가핵실험 통보"
동지회 553 2006-10-19 11:12:18
핵실험 징후를 보이는 3곳중 한 곳에서는 1차 핵실험 장소에서 폭발이 일어나기 전과 유사한 활동이 목격됐으며, 두번째 장소에서는 정찰위성에 포착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위장 건물과 구조물들이 세워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미 관리들은 그러나 첫번째 핵실험이 실시된 곳 인근에서 정찰위성에 포착된 이상 징후들이 지난번 1차 핵실험의 뒷마무리를 위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전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이날 일본을 방문,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해 추측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추가 행동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핵실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앞서 니컬러스 번스 국무차관은 “2차 핵실험에 대한 언론보도와 루머는 들어봤지만 아직 그 징후를 확실히 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만 북한은 비정상적인 정권이고 예측불가성이 큰 정권”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번스 차관은 또 “북한의 정권교체가 미국의 정책이냐”는 질문에 “다른 체제의 정부가 들어선다 해도 이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백악관은 북한의 2차 핵실험 임박설과 관련, 외교 노선을 고수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결연해 보인다고 CNN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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