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뉴스

상세
탈북청소년학교 한겨레중-고 찾아 위문
Korea, Republic o 관리자 508 2008-12-22 21:32:38
뉴시스 2008-12-17 16:28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은 17일 오후 북한이탈 청소년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소재)를 찾아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향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학용품 600여 셋트 (약 500만원 상당), 의류 4,000여점, 도서 1,400여권, 쌀국수 70박스(1,400개)등 생활용품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세직 향군회장은 “기나긴 세월동안 상반된 체제와 문화속에서 살아 온 여러분의 남한생활 적응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짐작할 수 있다”고 위로하고 “우리 향군은 여러분의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일기자 photo@newsis.com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요즘 북한 주민들, 김정일에 ‘걔, 쟤’ 막 불러…반항의 싹 자란다"
다음글
탈북 피아니스트 꿈의 카네기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