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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북한 주민 최고 지도부에 거침없는 불만"
조선일보 2010-05-14 16:02:00 원문보기 Korea, Republic o 관리자 1050 2010-05-18 15:57:13
‘KBS 스페셜’은 지난 4월 무렵의 평양, 개성, 북한쪽 판문점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물을 입수, 이달 16일 오후 8시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KBS가 입수한 영상물에는 소녀 꽃제비(노숙 청소년)가 매춘을 하는 현장과 평안남도의 한 시골 장마당의 풍경 등이 담겨 있다.

‘2010년 5월, 북한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제작진이 러시아의 자루비노항에서 수산물 가공을 하고 있는 북한 근로자들 숙소에 잠입해 취재한 내용도 방송된다. 제작진은 화폐개혁, 천안함 사건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둘러싼 북한 내부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4월 말~5월 초 10여명의 북한 주민들과도 인터뷰를 했다.

제작진은 “취재 결과 체제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민심이반이 심각할 정도였다”며 “특히 화폐 개혁으로 국가에 재산을 빼앗긴 사람들은 최고 지도부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불만을 쏟아냈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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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나 2010-05-18 16:03:22
    역시나 좃선일보군... 요즘 선거철이 다가오니 더 심하게 북한관련 뉴스가 많이 나오는 좃선일보군. 좃선일보는 보면 마치 북한이 금방 무너질것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네. 암튼 교묘한 글재주라니까 ㅋㅋㅋ 남북관계의 파탄의 첫째 요인 좃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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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2010-05-18 18:51:03
    조중동 타령이군. 시대가 어느땐데 툭하면 공안, 반민주 떠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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