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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츄어+포퓰리즘+굴종=北핵실험
동지회 8 5531 2006-10-10 10:00:29
- DJ와 노대통령은 김정일의 ´시다바리´일뿐 -

김정일이 오늘 전격적으로 핵실험을 실시했다. 김정일의 핵실험은 자신의 세습군사독재를 유지하기 위한 최후의 발악인 동시에 수백만의 북한인민을 희생시키고 남한의 경제와 국민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최악의 만행이다.

김정일의 핵실험은 이미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악마적 독재자를 식견있는 지도자라고 칭찬한 DJ는 며칠전까지도 미국이 김정일에게 기회를 주라며 얼빠진 망발을 해댔기에 김정일은 핵실험을 할 수 있었다. 북한의 핵개발이 일리가 있다며 두둔한 노무현 대통령의 반미적 아마추어리즘과 통이 큰 지도자라며 독재자를 추겨세운 정동영 전 장관의 굴종이 있었기에 김정일은 핵실험을 할 수 있었다.

독재자와 미소 속에 귓속말을 주고받은 전 국정원장과 독재자를 배알(拜謁)한 감격에 숭배의 시를 읊은 고은이라는 유명시인, "만경대정신 이어받아 통일하자"며 독재의 피가 흐름을 감추지 않은 강정구류의 친독재 성향의 굴종이 김정일이 핵실험을 감행케 했다. 6.15정신으로 민족공조를 앞세워 통일하자는 통일연대를 비롯한 친 독재 성향의 친북단체들이 김정일의 핵실험을 가능케 했다.

김정일에게 10년간 100억불(열린우리당 임종석의원)을 지원하고 200억KWH의 전력을 지원하면 변할 것이라는 여당과 정부의 굴종의 친 독재적 발상이 오늘의 핵실험을 가능케 했다.

오늘 진행된 김정일의 핵실험은 DJ와 노무현 대통령,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현 이종석 통일부 장관 그리고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아마추어리즘과 포퓰리즘, 독재에 굴종한 결과이다. 포퓰리즘으로 득세하면서 민주와 민족을 앞세워 독재에 굴종한 아마츄어리즘의 극치를 보여준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

김정일은 핵실험으로 조성한 지금의 위기국면으로 악행을 그만두지 않는다. 앞으로도 연이어 크고 작은 사건들로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자신의 세습군사독재체제를 유지하려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것은 북한인민과 대한민국 국민과 경제이다.

포퓰리즘적 아마츄어리즘의 극치를 보여준 굴종의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은 김정일의 핵실험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2006년 10월 9일 북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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