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유가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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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인생 삼국을 통해 한국에 왔습니다.
다시는 유랑민이 아닌 떳떳한 한국국적을 가진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나라도 가지게 되였습니다. 정말 자유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야 할 날이 더 많은 한 여자이지만 여태껏 살면서 내 인생을 사랑해본 적이 없습니다. 내 미래를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 인생을 사랑합니다. 행복한 내 미래를 사랑합니다. 행복이 뭘까 잘 몰랐던 제가 지금에야 행복을 아는 것같습니다. 세상 만물을 이제야 비로소 이쁘게 볼 수 있습니다. 내 꿈이 너무 이뻐서 행복합니다. 나를 사랑하게 돼서 정말 행복합니다. 내가 너무 행복해서 정말 한국이 좋습니다 2006년 5월 해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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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망씨의 글을 잘보았어요
그런데요 국적이나 자유롭게 산다고 행복할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가합니다
내 꿈~내목포를 달성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겠죠 현실이 그럴거요
미안합니다 님의 글에 대하여 비난하여서
글을 읽고 느낀것을 그대로 쎃습니다 충고할 말이 있으면 이메일로 주
74-hmg@hanmail.net 감사합니다
해리망씨의 글을 잘보았어요
그래요 자유롭게사는것도 좋치만 이자유의 땅에서 내가 자우롭게 뭘해야하나 를 생각해봐요 자유롭다고해서 다좋은건 아니니까요 목표를 세우세요 그저 자유가 좋다고 하지마시구요 시대의 흐름을 읽으세요 그러면 알게 될거에요
흠..근데 좀 그러내요. 모국을 버리고 탈북한 사람치고
목표가 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가요?저는 목표가 뚜렷한 탈북인이랍니다.
그 목표를 이루려고 열심히 사는 거구요..
희망님도~아침님도 그나저나 어떤 목표를 세우고 사시는지 모르겟지만
한국에서 열심히 사셔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네요.~!
행복하시구요 ...홧팅 ㅎㅎ
좋은 글 받은 감사의 뜻과 조금의 여유로움으로
다른 님들 글도 하나씩 열어보게 되네요
해리맘님 문학적으로 시라고하기에는 폄하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시적인 작품성은 떨어지나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고스란이 드러냈습니다.
해방감과 자유는 맛보지 않은 사람은 그 기분을 모를겁니다.
오랫동안 몸이 아파서 병석에 누웠던사람의 꿈은 창밖에 활보하는 많은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그런사람이 기적적으로 몸을 회복하여 건강을 되찾았다면
그사람은 아마 하늘을 날아갈듯 부딪치는 공기 밟고 가는 지평선까지 온통 감사와 감격의 도가니가 될 것입니다. 해리맘님 제가 해리맘님이 되지는 못해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마음 전해집니다. 다른 생각은 지금하지마세요 누리세요 자유를 즐기세요 이 행복을 그리고 바지런하게 꿈을 향하여 가는겁니다. 반드시 옮니다. 내가 꿈꾸고 노력한 보람과 기쁨이.
감사합니다. dasihanbon@naver.com
님의 소박한 그꿈이 이렇게 이루어진것을 정말 축하 합니다...
아직은 그꿈이 시작에 불가하니깐 힘을 내여 걸어가기를 바람니다.
모국을 떠나온 해리님 맘을 충분히 읽고 잇슴다,,, 그럼 새 꿈을 향해 전진 또 전진... 홧팅!!~
사랑과 자유!
이는 내가 염원하는 모든것
사랑을 위해서라면
내목숨 바쳐 뉘우침 없으리
허나 자유를 위해서라면
사랑이여,
내 너마저 바치리라
---헝가리 시인 테페티 산도르의 [자유]---
아침저녁 님과 희망님, 목표를 말 하기 이전에 자유는 이토록 소중한 겁니다.
그리고 자유를 찾은 사람으로서 기쁨을 표현한 솔직한 글을 문학적 운운하는 것도 여기에서는 우스운 일입니다. amazon 님, 그런 말은 문학 전문 사이트에 가서 하시길 권합니다.
해리맘님 용기를 잃지 마시고 남한 사회에서 꼭 성공을 일구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껏 자유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말 없는 대부분의 남한 사람들이 탈북자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유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시 북에 가면되지 웬 욕설이야~ 아는체 하면서 ,,,그래서 북한사람들 못살아~ 특징이 물고 뜯고 남이 잘되면 싫어하는것 ,,,글쓴 사람이 좋다는데 웬 말이 많소~치
그저조은감점그대로표현한,,그솔직함이중요한거예요..그마음이우리모두에게전달됐으면되는게아니에요...!열심하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