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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사상교양
동지회 1466 2004-11-17 01:02:51
북한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하여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전당을 무장시키도록 진행하는 당 사상교양 사업」이라고 규정한다. 김일성은 「우리 근로자들을 당의 사상, 당의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시켜 그 어떤 바람이 불어도 동요없이 당을 진심으로 받들고 견결히 옹호하도록 하며 우리의 후대들도 우리의 사상을 계승하고 우리가 내세운 혁명위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당의 유일사상인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교양하는 것은 우리세대만이 아니라 대를 이어가면서 혁명의 종국적 승리를 이룩할때까지 계속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요구」라고 선전하고 있다. 수령은 대중에게 계급의식을 넣어주고 그들을 선진사상으로 깨우쳐주며 낡은 것을 뒤집어엎고 새것을 창조하는 혁명사상으로 대중을 고무하고 묶어 세우며 혁명투쟁으로 힘차게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수령이 혁명위업 수행에서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므로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여야 혁명의 전도에 대한 과학적 확신을 가질 수 있고 당의 전략 전술을 정확히 채득할 수 있으며 혁명위업의 종국적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싸울수 있다」는 것이다. 김일성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운다는 것이 결국 「자기 수령의 혁명사상, 자기 당 정책으로 전당을 무장시키고 모든 당원들을 수령과 당 중앙의 주위에 굳게 묶어 세워 혁명사업을 해나가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당의 사상사업의 목적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 공산주의자들로 키우는데 있다고 한다.

당의 유일사상교양의 내용에 대해 김일성은「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운다는 것은 당원들 속에 당 정책을 침투시켜 모든 당원들이 당 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도록 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당 정책학습을 잘하는 것」이라고 교시했다고 한다. 수령이 직접 작성하는 당의 노선과 정책은 전당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체계화한 것으로서 수령의 혁명사상의 직접적 구현이라고 주장한다.

당의 유일사상교양에서 중요한 내용의 하나는 당의 혁명전통으로 교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김일성은「당사상사업 부문에 나선 중심과업은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실속 있게 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당조직들은 당 정책교양과 혁명전통 교양을 강화하며 부르조아 사상과 수정주의, 사대주의, 교조주의, 종파주의, 지방주의, 가족주의를 비롯한 온갖 불건전한 사상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화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유일사상, 당의 주체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켜야 하겠습니다」(5권, 521쪽)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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