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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칭호
동지회 1750 2004-11-17 01:07:07
최고의 영예를 지닌 칭호로 「공화국영웅」 칭호와 「노력영웅」 칭호로 구분되어 있다.

「공화국영웅」 칭호는 6·25 전쟁이 시작된 1950년 6월 3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재정됐다. 이 정령에 의하면 「공화국영웅」 칭호는 북한의 최고영예이며 이 칭호를 받은 자에게는 이와 동시에 북한 최고훈장인 「국기훈장 제1급 및 표창장」이 각각 수여된다.

김일성은 휴전협정 체결 당시인 1953년 7월 이 칭호를 받았으며 김정일은 1982년 2월 15일 40회 생일을 맞아 이 칭호를 받았다.
「노력영웅」 칭호는 1951년 7월 17일 제정됐고 경제·문화·건설부문에 있어서 특별한 공로를 세운 자들을 수상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도 역시 「국기훈장제1급」과 금메달, 표창장 등이 함께 수여되고 있다.

「노력영웅」 칭호를 이미 받은 자에게는 「2중 노력영웅」 칭호가 수여되는데 시나리오 작가 이춘구와 전천군 상업관리소장 정춘실 (「정춘실 운동」을 낳게 한 주인공) 등이 이같은 칭호를 받은 대표적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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