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은 과연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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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방)"한국사람들의 탈북자들을 욕하는 장면"을 읽고나서 *** 저는 오늘 처음 가입한 사람입니다. 혹시 이곳에 평생 배필감이 될 만한 탈북여성이 계실까 하고 가입하여 여기 저기 살펴보던 중, 위에 게시된 본문을 읽고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몹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김초달님이 목격하신 사장1,2 라는 분들과 위 댓글에서 어필한 몇몇 한국인은 인격에 약간 문제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 탈북자들만 본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우리는 항상 깊히 인식하고 대화하거나 글을 게재할 때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심사숙고하여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잊어서서 안될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꾸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류도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제각각의 수준에 따른 사고차이에서 비롯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에서 수준이라 함은 특정인의 인품 즉 사람됨됨이 라 하겠습니다. 제가 이곳 수원에서 살다보니 우만아파트 3단지를 알게 되었는데 그 곳에는 대체로 지체장애를 가지신 분들과 탈북자(일명 새터민)분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임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요즘 관심을 가지고 이따금이면 일부러 지나가면서 아파트 주민들과 그곳주위에 설치된 건물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곤 합니다. 제가 살펴보고 느끼기에 최소한 우만3단지에 거주하고 계시는 탈북자들은 모든 면에서 별로 좋지 못한 환경에서 마치 격리수용된 듯한 인상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아파트가 낡은데다가 평수가 너무 비좁고 또한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든 아파트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상한 건축물이 아파트입구에 여기 저기 널려 운영되고 있고 그 이상한 건축물에서 무슨 골목대장같은 복장을 착용거나 그런 인상을 풍기는 남자들이 목에 힘주고 근무하고 있던데 참으로 볼 품 사나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명분이건간에 제가 느끼기엔 아마도 탈북자들을 상시에 늘 감시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또한 그들은 탈북자들에게 이런 저런 핑계로 사생활도 침해할 개연성이 농후해 보였습니다. 한마디로 무식이 철 철 넘쳐보이는 남자들로 약한 자들을 생각해주는 것처럼 위장하고 등쳐먹는 꼭 양아치들처럼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탈북자들은 자신들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평소에도 늘 인권을 유린당하는 삶을 영위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탈북자들을 위한 정착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불법건축물을 관계기관(관할시청)이 묵인하거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들에 대한 관계기관(관할경찰서)의 묵인 또는 유착관계가 있는 것인지 탈북자들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는 더 이상 탈북자신분이 아니고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므로 모든 면에서 당연히 한국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탈북자 여러분, 희망을 가지고 절대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셔서 당당한 한국국민의 한 사람이자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사실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시민운동가(필명:"자근새요" 검색참조)임을 밝힙니다. 탈북자 여러분이 몰라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억울한 일을 겪으시거나 무슨 법적 문제 또는 제도적 문제점이 있으시면 제 네이버블러그(http://blog.naver.com/smallbd)에 방문하시어 상세한 내용을 올려주시거나 아니면 제 이메일주소(smallbd@naver.com)로 보내주시면 제가 힘 닿는대로 적극 협조해 드릴까 합니다. 자유를 찾아 탈북한 여러분 모두가 부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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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밖에 없네요.
그리고 평수가 비좁고 입지가 외딴 것은 대개의 임대 아파트들이 그럴 수 밖에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건설사들이 좋은 입지에 임대아파트를 건설할 리가 없고, 또 아직 임대문화가 성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이기에 아직 대형평수의 임대 아파트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뭐, 이런 점은 긍정적 방향으로 서서히 진행되어 가겠죠.
다만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든 아파트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상한 건축물이 아파트입구에 여기 저기 널려 운영되고 있고 그 이상한 건축물에서 무슨 골목대장같은 복장을 착용거나 그런 인상을 풍기는 남자들이 목에 힘주고 근무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은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글쎄요. 제가 보기엔 글쓴 분의 선입견이 그곳과 주위 분위기를 그렇게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탈북인 분들이 진실과사랑님의 말씀처럼, 그런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할 이유가 없고, 정부 입장에서도 그럴 필요가 없을테니 말입니다.
물론, 실제 사정을 전혀 모르는 제가 이런 짐작을 하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라면 편견이겠지만,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니 제 편견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애쓰신다고 하니, 제가 다 감사합니다. 부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진실과 사랑님같으신 고마운< 아랫마을> 분들의 글에서 우리는 눈물을 머금어 감동을 하며 용기냅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는 성공의 열쇠가 아닐가요
ㅇㅇㅇ님 우리 모두 화이팅!!!
아는것도 좆도 없으면서 인생 많이 산것처럼 흉내내고...
생각해주는체 하면서 등골 뽑아먹고..유유
이싸이트에는 호로들은 오지않으면 좋겠다.
- 야너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10 22:01:21
우리 새터민여성들 한테 관심있으시면 더 많은 사이트들을 이용해보시세요
제가 추천한다면 다음카페에 "이탈주민전문상담사"카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성공적인 정착을 하신분들이 각종 봉사활동과 좋은 일들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여러가지 활동소식들을 많이 접할수 있습니다.
똑똑히 알고 계세요 지금주공에서 살게된것은 김대중,노무현 정치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였나요,,,맞지요,,,그런께 두번다시 그런 글올리지마세요 탈북자 바보가 아닙니다,,,자기자기을 지키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