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식량원조를 불특정다수보다 특정소수에게 분배하는게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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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식량원조를 하면 대부분 북한군대로 흘러가고 일반 주민들 입으로는 가지 않고있다. 물론 한국이 원조한 쌀로 인해서 북한주민이 군대에 받혀야할 쌀의 양은 줄어드니까 간접적으로 지원받는다는데는 의미가 있을수 있다. 하지만 이런 불특정다수에게 제공되는 남한의 쌀이 북한주민들에게 남한에 대한 환상이나 북한주민에게 북한체제에대한 불만으로 몰아가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차다리 특정소수에게 몰아주기식으로 식량원조를 하면 어떨까싶다. 즉,개성공단같은곳에 말이다. 북한은 개성공단 근로자에게 국물 이외에 쌀밥이나 반찬제공을 허락하지 않고있다. 남한기업에서 매일 쌀밥에 반찬까지 제공하게되면 남한에 환상을 갖게되는 근로자가 발생하는것을 미리 차단하기위한 조치로 여겨진다. 북한근로자에게 간식으로 제공되는 초코파이도 북한개성공단근로자들에게는 큰 보너스로 여겨지고 이게 시장에서까지 팔린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초코파이를 개인당1-2개 제공하던것을 1박스씩 제공해서 실질적으로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보전시켜주는 효과를 노려보면 좋을것같다. 어차피 장마당에서 팔면 그게 돈이 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점심으로 제공되는 국물은 한우사골뼈로 진국을 우려낸 사골국물이나 고급 식자재를 이용해서 국물을 제공하는것이다. 일단 이렇게 좋은 식단으로 입맛이 길들여지면 초코파이나 국물제공이 끊길경우 근로자들의 반발이 거세지리라 본다. 어차피1-2개 제공되던 초코파이나 맹물같은 소금국물이 제공된 경우 개성공단이 폐쇄되더라도 북한근로자는 그냥 참을수 있겠지만 초코파이1박스나 고급식자재를 이용한 국물류제공이 공단폐쇄로 불가능하게 된다면 북한정부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거세지리라 본다. 실제로 공단이 폐쇄되지 않고 유지되는것도 북한정부에 현금이 들어가는것도 있지만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초코파이나 식당에서 제공되는 국물류에서 기인하는게 크다고 하니 차다리 쌀지원을 해서 군부로 들어가는것보다는 개성공단에 근로자에한해서 지원하는 방안이 더 북한에 남한의 환상을 갖는 조직화된 주민을 양성하는 길이라본다. 불특정다수에게 제공되면 아무리 많이 쌀지원을 해도 남한에서 제공된다는 사실을 주민들이 모르고 또 북한군대만 배불리는 결과가 나오지만 특정소수 즉 개성공단근로자에게 몰아주기식으로 식량지원을 하면 그들은 남한기업때문에 자신들이 혜택받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즉 적어도 이 근로자들은 남한기업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린다고 생각하게 될것이고 이러한 혜택은 북한주민들에게 나도 개성공단에서 일하고싶다 더 나아가 남한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체제에대한 불만으로 이어나갈수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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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 북한을 바라보지마 딱 코물질질흘리는 애들같다 비겁쟁이들같으니라
제발 조선족 개 새 들은 여기오지마라
더러운 변질자 새끼들...
그런데 문제는 잘사는사람보다 못사는사람들이 수만배 많다는게 문제죠. 그 못사는 사람들이 사골국은 커녕 고기냄새도 맡기 힘들다는게 문제란거죠.
평양시민이 빨리 변할수있도록 TV에 성공적이고 환상적인 쿠데타방송을 많이 실어보냅시다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