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의 개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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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다 금강산 총살사건, 개성공단 맘대로하기, 핵으로 장난치기 등으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다가 어부들과 인질을 풀어주는 유화적인 제스처로 좀 나아진다 싶더니... 임진강의 개죽음으로 국민의 분노가 또다시 폭발 고학력 젊은 사람들만 모여있다는 다음 아고라로 가봐라 북한에 대한 쌍욕이 난무한다 한번 거기서 식량 이야기하고 댓글 기대해봐라 여기 대한민국 국민들이 거의 모르는 조그마한 공간서 인도주의 운운하기에 앞서 대다수 남한국민들 대북정서부터 파악하기 바란다... (요즘 잘 풀릴수도 있었는데 아쉽다는 표현으로 쓴겁니다... 북한 발표에 해명은 있는데 역시 사과는 없네요 휴) 몇명은 국토해양부장관이 1차 책임이라고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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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북의 댐의 방류로 하류의 남한 사람이 죽건말건 그건 아쉬운 남이 북에 사전통보를 먼저 요청했어야 할 일이였을 뿐이라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내가 상대의 따귀를 함부로 먼저 때리면, 상대가 내 따귀를 되돌려 쳐버려도 할 말이 없어집니다.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9-09 10:52:35
참 적절하지 않은 답변 같습니다.
물론, 논리적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건 놀리는 것 밖에 안됩니다. 인명피해가 없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잘못없는 민간인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꼭 이런 입바른 소리를 해야겠습니까?
일부러 그랬건, 미처 생각을 못했건 간에 북이 갑작스런 대규모 방류를 하고 이에 대한 통보를 하지 않은 것은 잘못입니다.
물론, 굳이 따진다면 현재의 시스템에서 북이 그런 사실을 우리에게 통보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 정권이 항상 말해왔듯 우리를 한민족이라 여긴다면 마땅히 그리 했어야죠. 더구나 그 피해를 입을 사람들이 남쪽의 권력자가 아닌 민간인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임진강의 원혼이 너의 후대손손까지 반드시 괴롭히리라!!
따귀한대 때린 적이 없는 데..
임진강에서 왜 죽어야 하는 지..
"엄마 잘 자"
" 엄마 잘 자"
엄마 잘~~ 자~~"
게~~으~~리~~도 ~~~자~ㄹ ~~자
- 시민999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9-07 21:13:28
난 유식한 용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럼 님 논리라면 북한 아사는 남한 책임
임진강 죽음도 남한 책임?
아니면 북한 아사는 북한 책임
임진강 죽음도 남한 책임?
아니면 북한 아사는 북한 책임
임진강 죽음은 남한 책임?
정확히 해보세요... 일단 짚고 넘어가죠
그러니까 식량을 일단 주고 할말을 하라는 거죠?
관광객 총살도 그렇고... 입다물라 이거죠?
다음 아고라가서 한 번 보세요... 그들이 다 보수 알바들인지...
게리님은 서해교전 사망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도주의적인 분이니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하시겠죠...
아님 노무현이 북한 따귀를 때렸나?
식량을 안주는 것과 댐방류를 사전에 통보하지 않는 것이 어찌 같은 논리로 생각하십니까?
먼저 댐방류로 운명을 달리한 우리들의 이웃에게 먼저 명복을 빌고 님이 북한인민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 같다면...
임진강 희생자들에게는 대성통곡을 하고 가슴으로도 위로해 주어야 하거늘 북한의 평양방송 대변자처럼 얘기하십니까?
좀 나쁘게 비유하자면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재소자가 제대로 못먹고 있다고 해서 한없이 착한 마음으로 눈물흘리고, 그들에게 칼침을 맞아 죽은 당신의 친구에게는 일말의 동정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을 인간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비유가 지나쳐서 죄송합니다만 수정하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식량을 안주는 것은 공격행위가 아닙니다. 저도 인도적인 지원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또 다른 정책적인 문제로 풀어야 할 사항이고..
댐방류를 하는 것은 댐아래쪽에 사는 사람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이것은 공격행위입니다. 다시말해서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사전에 통보하지 않듯이 이런 행위가 어찌 식량지원과 같은 논리가 성립됩니까?
좀 더 자중해서 글을 올려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시절엔 그냥 선전이겠지 뭐 땜하나 터뜨린다고 서울이 물에 잠길까 했어요. 땜건설 경제적 이유보다 군사적 이유에서 건설한다고 하던 말이 오늘에야 이해가 됩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희생된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개리님처럼 제사람이 죽던말던 그기회에 식량문제를 끼워넣는건 정말 잘못된 처사가 아닐수없습니다. 개리님은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한가지 이유때문에 좀 오버하는가 봅니다. 좌중하시길 바랍니다.
북에서 직접 댐건설에 동원된 경험이 있으시다고요?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리우드님께 이렇게 댓글을 다는 것은 무슨 트집을 잡으려는 것은 아니고요. 그저 북이 그 댐의 목적을 군사적 목적으로 했든 아니든 간에, 결과적으로 군사적 효과를 기대할 만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나, 말씀하신 것처럼 '댐 터트려 서울이 잠긴다'는 얘기는 많이 과장된 소설같은 이야기입니다. 그 루머의 허구성은 이미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된 상태고요.
물론, 이번 일처럼 상호간에 아무런 예비없이 대규모 방류나 댐의 붕괴가 일어난다면 불의의 피해가 생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위력이 군사적 효과를 노릴만큼 엄청나지는 않습니다. 그저 미리 예상하고 대비하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북의 성의있는 유감표명과 재발방지는 물론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일 겁니다. 따라서 북한과 협의를 통해 댐방류와 관련된 정보를 사전에 통보하는 시스템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합니다.
삼가 불의의 희생을 당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9-07 21:55:1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9-07 21:53:26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9-09 10:52:38
하지만, 북괴놈들이 제대로 된 놈도 아니고, 유감표명한다고해도 눈하나 꿈쩍안할겁니다.
사람목숨을 파리목숨보다 쉽게 생각하는게 북괴놈들이죠. 더더구나 적국시민이라면 오히려 표창감일듯....
북괴놈들이야 애초 세계에서 가장 악질에 천덕꾸러기죠.
근데 문제는 그에따른 남한의 대처입니다.
만약 물수위가 갑자기 높아졌을때 경보기나 경고 방송이라고 나왔다면, 이런 참사가 벌어졌을까 싶네요.
무사안일주의 복지부동 공무원의 책임이 큽니다.
그때 경보기만 작동했더라도 이런 인명피해는 없었을 건데요.
임진강 관리 시스템은 왜 그따구로 허술한가요?
북괴놈들의 대응에 철저히 준비했어야죠.
글 내용과는 별도로 제목에 쓰신 표현이 참 적절치 않습니다.
효과가 있었는지 북도 상호주의에 응하는거 아닌가요?
남은 북 주민들을 굶겨 죽이고, 북은 남 주민들을 물에 빠뜨려 죽이는 상호주의인 거지요.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MB의 대북정책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MB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과 이번 사고를 같은 맥락에 두고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했다는 것이냐?' 라고 물으면, '그렇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이제 그만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북은 남한주민 죽일 권리가 있고 남은 북에 쌀 줘야 하는 의무가 있는거야.
미치는 것에는 반대없지만 미쳐도 똑바로 미치라는 부탁은 하고싶다.
고인들을 두고 장난치는거냐?
너의 그 알량한 인도주의가 드디어 발가벗고 있구나.
이명박이 북을 압박해 굴복시킨다고 날치지 않았더라면, 오바마가 햇볕정책을 다시 하리라 기대되는 마당에 북이 2차 핵실험을 하고 주민들의 아시를 방치할 동기가 원래 없었던 거랍니다......생각이 짧은 어떤 바보들 탓이지요.
같은 참혹한 아사를 겪을 위기에 놓여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님은 그런 상황을 기정사실화 하며, 이창에 오는 님들에게
협박? 하고 있군요.
그들이 굶어 죽도록 방치해서는 안되며, 또한 그들이 지금
그런 상황에 놓여있다면 기꺼이 도와야 하겠지만
저들은 아직은 견딜만 한가 봅니다.
아직 견딜 여력이 있을 때, 각을 잡아 주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아요.
90년대의 북한이 아니듯, 한국도..미국도 90년대의 한국,미국이
아니죠. 그죠?
김영삼정권하의 역사가 이명박정권에서도 되풀이 될 거라고는
보지 않아요.
역사를 통해 배우고 진보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게 인간이
가진 장점 아니겠습니까?
님은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교훈을 얻어 본 경험이 없을 만큼
충분히 나이가 어리신가 봅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어린아이들은 자신이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지레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마련이죠.
님보다 못배우고 가진 게 없다 하더라도, 님보다 세상을 오래
산 사람들은 돈주고도 살 수 없는 세상의 이치를 꿰뚫어 보는
혜안이 있죠.
세월이, 나이가 가르쳐 주는 게 있답니다.
연륜, 경험을 가진 이들을 님이 과연 뒷발축이라도 따라갈수
있을까?
90년대 김영삼도 북이 대규모 아사로 곧 붕괴되어 흡수통일 되게 생겼다면서 되려 좋아했답니다..그 심각한 오판의 결과는 북의 핵 개발의 진척과 수백만의 장애인이 되어버린 아이들이지요. 김영삼이 못 막은 것은 남의 외환위기만이 아니였어요.
비슷한 일이 다시 반복되고 있는데, 과거에 바보가 해본 실패를 또 따라하는 바보들이란 얼마나 더 심한 바보일까요?
북의 정책 결정권을 가진 당 간부들이야 예나 지금이나 항상 견딜만 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잘 견딜만 할 겁니다. 월남자의 자손들 등 북에서 출신성분이 나쁘게 분류되어 있는 돈 없고 권력없는 하층민들이 굶어 죽거나 병신들이 되어가는 거지요.
김영삼은 90년중반 북의 대량아사라는 초유의 사태에 적절
히 대응해야 할 방법을 오판했었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북한도 예전의 속수무책 굶어죽어야 했던 북한이
아니듯이, 한국도 또다시 힘겨루기로 북한주민을 떼죽음으
로 몰아넣을 대책없는 한국은 아닙니다.
북한이 남한이라는 바운데리안에서 개혁과 개방을 하고자
해야 하며 또한 그 바운데리안에서 자치권을 가지고 스스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프더라도 그런 틀안에서 북한이 미국과 수교하고
일본과 수교하고 세상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보는데요.
북한이 독자적인 정치력,외교력,국방력을 갖더라도 결국은
한국이라는 큰틀안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런 틀을 잡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명박의 <비핵 개방 3천>에 깔린 가정은 그와 달리, 북에 비료, 식량을 안주고 군사적으로 압박하면 북이 조건없이 핵 포기하고 체제포기하고 구걸하고 나올 거라는 거였어요. 지금도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랍니다. 시간이 가면 아사자가 늘테니까.
이는 북의 협상력이 전혀없다는 편한데로의 가정에 근거한 것이지요. 물론 님의 생각처럼 그들은 '바보'였습니다.
결과는 북의 대응이 있었는데, 2차 핵실험과 핵무기용도의 핵물질 생산과 아사자의 증가지요. 결국 이는 북미수교가 더 어려워지고 종국적 해결에 더 오랜시간이 걸리게 된 장애가 형성된 것입니다.
북한이 한국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움직이도록
틀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내가 무엇을 강조하는 지는 안중에도 없는 님의
일관된 태도 때문에 님은 욕을 돌아가며 먹고 계신
겁니다.
님은 햇볕정책만이 눈에 들어오시나요?
난 그들이 한국이라는 틀안에서 움직이도록 틀을
잡아야 한다는 얘길 했는데..
그래, 너무 좋겠구나.
다시 그 구도로 돌아가서...
이 생각이 긴 사람아!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01 00:02:17
자기들은 이론적으로 개리를 납득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 겸손한척 하는 바보들아 ...꺼져라. 같고 같을 뿐이다.
난 진정 개리와 의견을 교환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님은 사람의 감정을 요~상하게 건드리네요.
님에 입맛에 맞지 않으면 님은 빠져주세요.
난 개리에게 진정 하고픈 말을 했을 따름입니다.
핵개발 잠시 보류하는 댓가로 식량주면 상호주의?
한쪽이 공격만하고 한쪽이 수비해도 상호주의?
(식량줄 명분을 기다리는 것은 북한에 대한 공격이 아니죠)
물폭탄 관광객총살 다 상호주의...
뺨때리고 그걸 맞아주는게 상호주의에 입각한 당연한 귀결이라...
테러범이 인질을 붙잡고 돈을 요구할 때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그냥 무조건 돈퍼주고 구할수도 있겠지만 테러범은 점점 양산되고 대담해지겠지요...
게리님은 테러범이 인질범에 대한 돈요구에 대해 어떤 의견인가요?
설마 무조건 퍼주자는 아니겠죠
그리고 이것이 국제사회의 상식에서 이해가 되는 행동이냐 물론 한국정부에 대응도 문제가 있지만 1차적으로는 완벽한 도발행위이고 이것은 전쟁 유발 행위라고 봐도 무방해.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을 총으로 쏴죽이고 감금하고 이번엔 새벽에 물폭탄을 투여하는........이것이 상식이 통하고 기본적 대화의 상대라고 봐야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되고 garry 당신의 인식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봐야되. 이것은 현실 도피이고 현실에 대한 기본적 분석과 인식이 아주 떨어져 비현실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