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된후 김일성종합대학의 명칭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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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김정일 정권이 수년내로 붕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아마 평양의 김일성종합대학 명칭도 바뀌어야겠죠? 김일성종합대학 명칭을 라고 바꾸는 것은 어떨까요? 북한민주화를 위해서 자신의 영달을 버리고 망명탈북하셨고, 또 지금도 지속적 김정일의 약점을 강타하고 있는 황장엽선생님의 공로를 인정해서, 그리고 또 한때 그 대학의 학장까지 지내셨던 학자이신 황장엽선생님의 성함을 넣는 것이 어떠할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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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 대학들의 대표격인 학교인지라 특정인의 이름을 학교명칭에 반영한다면 오히려 학교의 격이 낮춰져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천만에요. 김일성대학도 오랜기간 그렇게 특정인의 명칭을 달았지만 오히려 북한에서는 그래도 격이 가장 높은 대학 아니가요? . 김일성은 무식한자라 해도 황씨 같은 두뇌를 이용했으니 참으로 똑똑하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모든것이 황씨의 이론 인것이 세상에 알려 지게 되면 황박사의 이름이라 해서 격이 낮아 질리 없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차츰 더 황박사의 지위가 올라가는 눈치더군요
그 분이 조용하시긴 합니다 만 그래도 영향력이 계시는 가 봅니다
날이 갈수록 신봉자들이 더 많아지고 그 분의 철학을 이해하고 저 하는 세상사람들이 더 많아지니 실로 존경 스럽습니다.
아무리 탈북자들속에 청년지도자들이 꼬리를 물고 나타나긴 하지만 그래도 역사에 남을 인물은 따로 있는가 보죠.
하지만 황장엽씨의 성함이 차후 북에서 그렇게 두루 폭넓게 존경받을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불과 2만명 남짓한 남한의 탈북자분들께서 그분에게 보이는 현재의 반응이 그 좋은 참고자료이고요.
평양대학으로 해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