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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이 이완용보다 더 한놈이네
United States 북녘사랑 0 506 2010-07-15 05:05:10
현금 다급한 북한, 동해 오징어 어장 중국에 내줬다 [중앙일보] 기사
나도 한마디 (3)
2010.07.15 02:27 입력 / 2010.07.15 02:34 수정

나진·청진 근해 250척 조업 중
북, 대가로 110억원 벌어들여



북한이 현금 확보를 위해 동해안의 오징어 어장을 중국에 내준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과 중국 정부는 최근 중국의 오징어 잡이 어선이 북한 동해안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며 “지난 2일부터 중국 어선 250여 척이 함경북도 나진과 청진 근해를 오가며 조업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나서 대가를 지불하고 대규모 선단을 이뤄 북한 동해 어장에서 조업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 당국자는 “중국은 조업 대가로 척당 25만 위안(4428만원)을 북한에 지급하기로 했다”며 “선박이 낡고 유류 사정이 어려워 정상적인 조업을 하지 못하는 북한과 국내 오징어 가격이 급등한 중국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져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로 북한은 110여억원을 벌어들이게 됐다.

다른 당국자는 “북한은 최근 평양 현대화사업 등 각종 공사 관계로 현금이 부족하다”며 “북한이 지난해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 1874호의 적용을 받지 않는 거래를 통해 외화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해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들은 대부분 중국 다롄(大連)과 단둥(丹東)항에서 출항했으며, 6월 말 선단을 이뤄 제주도 남쪽 공해를 거쳐 동해안으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선단에는 유류공급선과 냉동선, 가공어선 등도 포함돼 어선들에 연료를 공급하고 수산물을 냉동·가공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당국자는 “중국이 확보한 조업권은 북한의 동해안 대부분 수역에 걸쳐 있다”며 “오징어가 남하하기 시작하면 흥남과 신포, 원산까지 중국 선단이 내려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오징어가 남한 해역으로 남하하기 전에 중국 어선들이 북한 해역에서 오징어를 싹쓸이할 경우 우리 어업계에도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용수 기자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현금 다급한 북한, 동해 오징어 어장 중국에 내줬다 [중앙일보] 기사
나도 한마디 (3)
2010.07.15 02:27 입력 / 2010.07.15 02:34 수정

나진·청진 근해 250척 조업 중
북, 대가로 110억원 벌어들여



북한이 현금 확보를 위해 동해안의 오징어 어장을 중국에 내준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과 중국 정부는 최근 중국의 오징어 잡이 어선이 북한 동해안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며 “지난 2일부터 중국 어선 250여 척이 함경북도 나진과 청진 근해를 오가며 조업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나서 대가를 지불하고 대규모 선단을 이뤄 북한 동해 어장에서 조업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 당국자는 “중국은 조업 대가로 척당 25만 위안(4428만원)을 북한에 지급하기로 했다”며 “선박이 낡고 유류 사정이 어려워 정상적인 조업을 하지 못하는 북한과 국내 오징어 가격이 급등한 중국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져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로 북한은 110여억원을 벌어들이게 됐다.

다른 당국자는 “북한은 최근 평양 현대화사업 등 각종 공사 관계로 현금이 부족하다”며 “북한이 지난해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 1874호의 적용을 받지 않는 거래를 통해 외화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해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들은 대부분 중국 다롄(大連)과 단둥(丹東)항에서 출항했으며, 6월 말 선단을 이뤄 제주도 남쪽 공해를 거쳐 동해안으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선단에는 유류공급선과 냉동선, 가공어선 등도 포함돼 어선들에 연료를 공급하고 수산물을 냉동·가공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당국자는 “중국이 확보한 조업권은 북한의 동해안 대부분 수역에 걸쳐 있다”며 “오징어가 남하하기 시작하면 흥남과 신포, 원산까지 중국 선단이 내려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오징어가 남한 해역으로 남하하기 전에 중국 어선들이 북한 해역에서 오징어를 싹쓸이할 경우 우리 어업계에도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용수 기자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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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하하 2010-07-16 02:03:45
    김정일 하는 꼬라지 보면 조선말기 세계 열강들한테 잇권 넘기던 매국노랑 똑같다.

    무슨 광산채굴권, 항만사용권도 모자라 이제 자국 어장마저 중국에 넘겨주네.

    김정일 매국노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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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金정일 2010-07-16 12:49:38
    나라 팔아먹은 놈이나 나라 말아먹은 놈이나 도찐개찐

    金정일이 굶어죽는날은 오지 않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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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ㅎ 2010-07-24 16:59:11
    애비잔등에 의지해서 공산주의를 팔아 나라와 민족을 생거지로 만들어버린 정이리쇠키 협잡군의 일가 저주가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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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컬 2010-07-26 10:18:33
    김정일은 독재자및 본인이 왕이라 생각하고 신격화 하는 인물이고


    이완용은 .시대에 맞는 흐름이 선택할수없는 친일파이고

    나라팔아먹었다 도장찍었다 라는것은 ...(머 도장찍었다고 나라팔리는것도 아니겠지만..)

    그시대적 비하가 아닌가싶은데..

    즉 제2의 제3의 이완용은 나올수밖에 없는 상태라는것..

    조선말기는 이완용으로 인해 조선이 망한게 아닙니다..

    어떻게보면 모든 화살을 이완용에게 던지는 그시대적 풍을 잘보시라는얘기

    어쨋던 나쁜넘은 나쁜넘이지만


    김정일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김정일은....말그대로 독재및 신격화하는 인물입니다.

    자기국가 자기 나라 자기것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임

    일단 기본적으로 신격화라는 자체부터만 생각해도 반 미친 인간임.

    그 가족관계및 그런 개 또라이가 어디에있음.


    지가 조선의 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다 매달아 두어서 원펀치 쓰리강넹이 날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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