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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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재주의 정권하에서 꺼져가는 촛불속에 참고 참았던 2천 5백만의 울분이, 김일성 왕조에게 반기를 들고 자유를 찾아 혁명 투쟁의 한 길에서 김정일의 암살과 위협속에 굴하지 않고 오직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꿋꿋하게 투쟁하신 황장엽 선생님, 탈북자 동지들에게 많은 모범이 되셨습니다. 부디 이 세상보다 더 좋은 곳에서 아무 근심걱정 없이 영생하셔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2010년 10월 11일 이름없는 탈북자 한사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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