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라청소를 할 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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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마귀의 세상인 북쪽에서 살다가 마귀가 없는 남쪽 나라로 오니까 자유로워서 살기가 참 좋다. 그런데 꿀보다 더 단 이 자유라는 것도 너무 넘쳐나니까 오히려 이 나라에 무서운 통증과 불안을 불러오고 있다. 이글을 쓰면 나를 보고 자유민주주의를 이해도 못하는 무식한 인간이라느니, 북한으로 돌아가라느니 하고 비난을 할 분들도 있겠지만 자유세상이니까 나도 내 생각을 맘대로 쓴다. △ 독재의 나라 북쪽은 모든 것이 집단과 집체이다. 집단부락, 집단농장, 집체노동, 집체생활, 집체학습 등 주인인 붉은 마귀의 ‘성경말씀’과 ‘충성“만이 강요되는 유일한 나라이다. 온 나라를 가시모기장으로 겹겹이 둘러치고 소독약을 계속 뿌려댄다.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한 마리의 하루살이도 부나방도 없다. 성질 사나운 범도 곰도 멧돼지도 다 잡아 죽이고 자유란 것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는 땅이다.
오직 마귀의 말을 순순히 듣고 풀만 먹는 고라니들과 수걱수걱 일 잘하는 순한 황소들만이 심술 사나운 마귀의 눈치를 보면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간다. 사나운 삵이 와 고양이들이 그들을 지키고 노려보다가 마귀에게 충성하지 않으면 달려들어 단번에 목숨을 끊어 버린다. 어느 놈이 자살하든가 잘못되면 3대를 멸족시킨다. 죽는 순간에도 ‘마귀님 만세’를 부르고 죽어야 가문이 편안하다. 배고프고 고달파서 도망쳐봐야 우직하고 무식한 중공 고양이들이 쥐 잡듯이 물어서 북쪽 마귀의 나라로 던져 버린다. 그러면 피가 튀기고 목숨 줄이 끊기는 힘없는 짐승들의 아츠러운 비명소리가 천지를 진동한다. 다른 나라 짐승의 새끼를 잉태하면 사나운 고양이들이 달라붙어서 종처의 피고름을 짜내듯 배를 눌러 새끼를 짜버리는 무섭고도 끔찍한 세상이다. △ 자유의 나라 운이 좋아서인지 살아서 이 남쪽의 자유세상까지 왔다. 자유로워서 참 좋다. 그런데 지내보니 이 나라에도 다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쪽에서는 그저 자유, 자유, 자유다. 남을 모함해도, 남의 눈을 죽창으로 찔러도, 국기를 밟아도 자유민주주의라는 보자기에 싸여서 모두가 무마된다. 자유가 너무 범람하여서 오히려 독으로 변해간다. 그러니까 바퀴, 빈대,,벼룩, 쥐며느리 등 별의별 해충들이 다 기승을 부린다. 자유를 먹는 고양이들은 발톱이 다 빠지고 배가 불러서 쥐를 잡을 생각조차도 안한다. 오히려 알콜을 먹은 쥐들이 고양이를 문다. 쥐들이 무서워서 고양이들은 자기 집에서도 도망을 친다. 대낮에 쥐들이 무섭게 날쳐도 쥐 잡는 고양이들은 믿을 것이 못된다. 순진한 노루, 사슴, 고라니들만 불안하다. 죄 없는 사슴들을 물어 죽인 쥐들을 잡아도 그 쥐를 절대로 죽이지 않고 편히 놀리고 먹이는 자유민주주의이다. 더 큰 문제는 이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붉은 독개미무리들의 무서운 짓이다. 이 붉은 독개미 무리는 본산이 북한 마귀의 핏줄이라는데 신통히도 이 나라의 기둥들만을 갉아서 쓰러뜨린다. 미국에서는 흰개미들이 집 기둥을 갉아먹어서 가정집들을 못 쓰게 하드만 이 나라에서는 붉은 독개미 무리들이 나라를 통째로 무너뜨리려고 독을 내뿜는다. 붉은 독개미 무리들은 항상 이 나라의 법위에 존재한다. 붉은 독개미 무리들의 억지와 주장이 곧 법이고, 국민의 생각이며, 예수님의 진리인 것처럼 변해간다.
영악한 붉은 독개미들이 무서워서 눈치만 보는 나라의 주인은 나라가 다 무너져 가는데도 아무 말도 못하고 무슨 도랑 치기 아니면 바깥세상으로만 나돈다. 동네와 가정집들은 해충소독을 자주하면서도 정작 나라의 기둥과 국민의 삶을 갉아먹는 무서운 붉은 독개미 무리들의 소독과 박멸사업은 누구도 안한다. 권력과 무기를 쥐어주어도 못한다. 참으로 이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어둡다. 국민 대중들이라도 좀 정신을 차렸으면 좋으련만 순진하기만한 그들은 붉은 독개미들이 뿌려대는 공짜복지의 분비물에 정신을 잃고 만다. 고삐 풀린 자유민주주의가 어떤 함정에 빠질지 모르겠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병풍 뒤에서 나라의 기둥이 다 쓰러져 가는데 모두 이대로 바라만 보며 한탄들만 할 셈인가? 이 나라의 주인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생애동안에 강한 소독약도 좀 뿌리고 고양이 발톱도 날카롭게 다듬고, 해로운 동물들과 해충들을 제거하여 나라를 깨끗이 한 후에 기초가 튼튼한 국가를 후대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옳은 이치가 아니겠는가. “주인님들 이제는 나라 청소 좀 하세요.” 2012.3.28 탈북자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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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남북문제는 많은 문제들 중 하나인 거다
너님이 쳐 보고듣고하는 수꼴할배들은 이 세상 모든 것이 빨갛냐 아니냐로 구분할 뿐
세계적으로 이미 폐기처분된 공산주의를 들먹거리는 수꼴할배나 너님같은 부류는 그야말로 시대착오적 색맹으로 쳐 사는 거고..
북유럽 나라들의 판타스틱한 복지제도를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아
복지라는 게 북한을 추종해서 나불댄다는 그 천박하고 얕은 지적깊이가 대한민국에 적응해 살려면 참 힘들겠다~라고 안쓰러워질 지경이다
복지제도를 들먹이는 이유는 북한하고는 하등의 상관도 없을뿐더러 대한민국 일반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걱정 붙들어매고 먹고 살 궁리나 하셔라
다만 복지=빨갱이 라고 인식하는 수꼴할배들이 저학력 저소득 고연령층이란 거만 아셔라
대부분 국민들의 생각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바라는 거니
이제 좀 아닥하고 조용히 있어라 말도 안되는 ㅄ같은 거 쓰거나 퍼나르지도 말고
이건 뭐 대화수준이 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