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황장엽이 산 김정은을 잡다. |
---|
by GarryInsight 2013-06-02 1:40 am
주체사상의 실질적인 창시자이자 최고위 탈북자인 황장엽 선생은 김정일을 대화 상대로 인정하는 햇볕정책을 반대를 했었다.
여기에 평양에서 들어오는 장선군 님도 어렸을적에 그의 이름 정도는 많이 들어 봤을 것으로 안다. 김일성의 비서로 그의 매년의 신년사를 대필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탈북자들도 그의 문체에 아주 익숙하다고 한다. 북은 그가 탈북한 뒤에 주체사상을 ‘붉은기 사상’으로 개명을 하려 했으니 성공하지 못하고 도로 주체사상으로 돌아갔을 정도로 그의 절대적인 족적을 지우지를 못했다. 북은 사상을 그토록 강조하는데도 정작 그 사상의 창시자는 탈북자가 되어 남으로 왔으니 그보다 더 큰 정신적 타격이 있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북은 애꾸즌 그의 일가친척들을 모두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어 몰살시키는 것으로 분풀이를 했을 뿐이다.
황장엽은 ’(만일 그가 살아 있었더라면 망명을 안하고) 과오를 저질러도 같이 저질렀을 것’이라면서 김일성을 여전히 지도자로 인정했으나, 그 아들인 김정일은 지도자로서 인정을 못하겠다는 태도였으므로 김정일을 인정하고 대화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반대한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그런 황장엽 선생도 햇볕정책에도 일부의 타당성은 인정을 했다. 그러나 햇볕정책식으로 북을 개혁개방으로 이끌려면 앞으로 2백년은 걸릴 것이라고 주장을 했었다.
그럼 대안이 있어야 겠는데, 황장엽의 구상은 ‘우리가 북을 무시하고 도와주지도 말고 중국 쪽으로 완전히 넘어트려서 중국으로 하여금 북을 개혁 개방을 시키도록 만들자’란 것이였다.. 그럼 ‘북이 중국의 식민지가 되지 않겠냐’란 우려에 대해서는 ‘중국은 영토가 넓은 등 가진게 너무 많아서 북에 대한 야심이 없으니 그런 걱정이 필요가 없다’고 주장을 했다. 말년에도 중국을 설득해 우리편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서 ‘한중 FTA의 체결’을 적극 주장하기도 했었다.
이런 황장엽은 구상은 햇볕정책 지지자들은 물론이고, 김정일과의 대화를 반대한다는 표면적인 일치성에도 불구하고 조갑제 등의 꼴보수 세력에게 조차도 사실은 환영받지 못할 일이였다. 왜냐하면 황장엽의 구상은 북을 흡수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전환시키자는 꼴보수들의 구상과는 전면적으로 다른 주장이였기 때문이다. 그는 흡수통일 주장을 ‘북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발상’이라고 일갈을 했었다. 둘 간의 이런 명백한 노선 차이는 공통의 적들 앞에서 노골화되지 않았었을 뿐이였다.
그의 구상은 자유민주주의로의 흡수통일이 아니라 북의 사회주의 유지 아래의 중국식 개혁개방만을 하도록 한다는 구상이였음이 분명했다. 그가 말하는 ‘북한 민주화’란 조선노동당 1당 독재 아래의 당내 민주화만을 의미했다. 또한 그는 ‘북 주민들에게 주는 것은 인도적 지원이라는 말조차 충분치 못하다’면서 식량, 의약품 등의 지원을 적극적이고 일관되게 지지해 왔었다라는 점도 이명박 등의 꼴보수들과는 차별화 된다고 하겠다.
이는 주성하 기자가 말한 대로 ‘탈북자들과 극우들 간에는 김정일을 증오한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란 지적과도 일맥하는 것이다.
한편으로 황장엽의 구상은 그의 낙관과는 달리 ’북한의 주권과 영토 등에 대한 권리가 중국에 의해서 훼손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라도 환영받지 못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서 주장하는 것 처럼 고구려의 역사가 중국사의 일부기 때문에 고구려가 한때 진출한 한강 이북이나 최소한 대동강 이북은 중국의 역사적인 영토였다는 그들의 주장과 이를 뒷바침 하기 위한 체계적인 역사조작은 이런 우려를 뒷바침을 한다.
이는 중국이 수세적으로 한반도의 통일로 인해서 중국 동북부 지역에 대한 역사적 연고권을 가진 한국이 영향력이 자국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의심 때문이라기 보다는, 유사 시에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전제한 사전포석이라는 의심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알려진 바로는 중국은 북한 붕괴시 대량 탈북에 대비해서 중국군을 국경 넘어서 북한 안쪽으로 20~30키로를 들여보내 진군하는 ‘병아리 계획(小?工程)’이란 것을 세워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얼마 전에도 산동성에서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도 했었다.
중국은 교전없이 외부에서 북에 대규모 군대를 파견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한미연합군의 진입은 반드시 교전을 초래해 전쟁이므로 어떤 경우에도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유사 시에는 한국과 미국도 더욱 중국의 협조에 기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서 미국으로서는 북의 급변사태 시에 핵무기 제거를 위해서 어쩔수가 없이 중국군의 북한 내로의 진입을 승인해야할지도 모른다.
황장엽은 죽기 직전의 KBS 인터뷰에서 북한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았느냐?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대답하길 ‘아직 똑똑한 길을 못 찾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었다. 그리고는 김정은이 평양에서 후계자로 공개석상에 김정일과 함께 처음 나온 날 아침에 목욕을 하다가 80대 중반의 나이로 자연사를 했다. 당시 김정은의 등장을 보고 황장엽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깟 어린애한테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는데 한편으로는 북한 체제가 몇년 못 갈 것이라는 생각도 했겠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그가 90년대 중반에 5년이면 북이 망해 평양으로 돌아올 수가 있을 것이라 보고 탈북을 한 이후에도 여전한 북한 체제의 끈질긴 생명력에 절망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의 구상이 이제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어이가 없게도 김정은 정권의 가장 맹동적인 추종자들인 김격식이나 김영철이 주도하는 군부가 그의 구상을 실현시켜 준 것 같다.
보도를 통해 알려진 요즘 노동신문이 강조하는 내용 중의 두가지가 이를 뒷바침 한다.
첫째, 노동신문 등은 독일 등이 과거사에 대해서 배상한 역사적 사실을 들면서 일본의 배상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일본 아베 수상의 측근이 평양을 방문한 것과 일맥을 한다. 그러나 이는 ‘김치국 마시기’에 분명하다는 사실을 내가 분명하게 지적했다. 개성공단도 무너뜨린 마당에, 일본이 투자에 필수적인 국가신용이 전혀 없음에도 배상금 명목으로 북에 본격 투자를 할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제 향후 20년 이상 북에 본격적으로 투자할 국가는 실질적으로 없다고 봐야 한다. 설혹 핵 문제가 해결되고 평화협정을 하더라도 북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약간의 원조 외에는 극히 초라해졌다.
둘째, 노동신문은 80년대 초에 김정일이 중국을 처음 방문하면서 ‘친척집에 왔다’면서 중국과의 전통적인 우호를 강조한 것에도 드러난다. 잘 아시다시피 얼마 전 김정은은 최측근이자 중국에서 활동한 항일빨치산의 후예인 최용해를 중국에 특사로 보내 시진핑에게 머리를 숙이고 6자회담에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고도 9월 이전에 김정은이 방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관철시키지 못했다. 중국에게 그런 외교적인 모욕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중을 하고 싶어서 몸이 달아 있다.
중국 외교부는 더 이상 전통적인 혈맹의 관점에서 북을 보지 않는다, 다만 ’일반적인 국가관계로 본다’고 한국 국회의원들에게 밝힌 마당이다. 이는 그들의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고 읽혀진다. 중국은 김정은의 북이 별 필요가 없고 부담스럽기만 하다는데, 북은 무역의 90%를 중국과 하고 있고 식량과 석유까지 의존하는 마당이니까 중국이 너무나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이런 일편향적인 관계를 북은 벗어날 방법이 앞으로도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중국이 반대하는 3차 핵실험을 하고 다시말해서 개성공단을 폐쇄를 시켜버렸기 때문이다. 북으로서는 당연히도 대외신용을 회복하고 남의 투자를 받아서 중국에 무조건 의존하는 지나친 편향성을 벗어났어야 하는데도, 김정일이 어렵게 마련한 그 출구를 그가 죽자마자 어리석고 맹동적인 군부의 늙은 바보들이 완전히 끊어버린 것이다.
요즘에 북이 개성공단 재개를 가지고 여전히 남을 압박해 보려 하고 있고 끊임없이 민간과 정부를 이간시키려고 어지간히 노력하던데 무척 우습다. 도대체 뭐가 급한지를 여전히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으니 말이다. 개성공단은 김정은이 박근혜에게 완전히 무릎을 꿇고 애원을 해도 되살려질지가 의문이고, 설혹 북이 그렇게 해서 억지로 되살리더라도 북의 국가신용이 붕괴되어 더 이상 경협은 안되는 것이다. 한번 죽인 사람을 상황이 바뀌였다고 되살려 놓을 수가 없는 것과 원리가 같다. 그러니 북은 더욱 더 중국에게 의존해야 한다. 이제 중국이 전적으로 그리고 일방적으로 북의 생사여탈을 결정할 수 있게된 것이다.
결국에 북을 중국쪽으로 무너트려서 중국으로 하여금 북을 개혁개방을 시키자는 황장엽의 구상은, 그의 정반대편에 서 있어야 할 군부의 김격식, 김영철에 의해서 오히려 급작스럽게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이런 역설이 어디 있다는 말이냐ㅎㅎ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김정은이...박근헤에게 조금도 빌지 않고도 개성공단 다시 재개를 했는데,,,무슨,,
김격식은 ,,,김영철은,,무슨,,,ㅋㅋㅋ 어느별에서오셨어요?
이후 개성공단 재개되었는데 북이 자세를 굽힌 결과이고, 김격식도 공식 석상에서 사라졌으니까 얼추맞아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후의 전망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얘기지요.
당신은 김정은이 싹싹 빌어도 개공단 될가말가라고 했지만 ,,,
바보같은 남한 빨갱이들과 정부는,,,, 김정은이 빌기는 고사하고 한마디 하자마자,,,굶주린 똥개마냥 제꺽 받아물고 재개 승인했으니 님의 점치기가 틀렸다는 것이고,,,,,
그다음,,, 자기가 무슨 쪽집게나 된다는 자랑으로 6월에 쓴글을 이제 올리는 그골이 가관이어서 웃엇을 뿐이예요.
그리고 무슨 김격식이 대단한 인물이라고,,,그가 북한을 좌우지 한단 말인가요...
아직도 북한의 군부가 무슨 ,,,,, 북한정부와 대등한 힘을 가지고,,,,자기 능력을 내시는 줄로 믿는 님이야 말로 가련하다는 거죠.
북한 김격식이 아니라... 그할애비라 해도... 겨우 김정은의 장기쪽에 불과하다는걸 언제가야 아시겠나요?
김격식이나 김영호들 때문에 북한이 개혁개방 못하고 있었다는 뜻인가요???ㅋㅋㅋ
그주제에 무슨,,,북한의 존망을 점친다구요???ㅋㅋㅋㅋㅋ
윗 글을 이해하려면 경제상식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나라나 무역이 있어야 하고 사활적이지 않습니까? 북은 대외무역의 무려 9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답니다.
북으로서는 그런 과도한 중국 의존을 피하려면, 신용을 쌓고 남과 경협을 했어야지요.
그런데 개성공단을 문들 맘대로 닫아 버렸으므로 신용이 없어서 앞으로도 경협을 못 받을 거란 말이지요. 북은 현 김정은 체제 아래서 개혁개방을 해 봐요 성공할 수 없습니다. 투자 받은 자산을 몰수하고 길을 맘대로 끊어 버리는데 누가 거기에 다시 투자하겠습니까?
결국에 김정은으로서는 앞으로도 오랬동안 중국 의존을 못 벗어날 거란 말이지요.
그럼 이제 앞으로 중국 하라는 대로 다 해야 합니다. 핵을 포기하라면 포기하는 척을 해야 하고, 개혁 개방을 하라면 해야하고, 영토와 항구를 팔라면 중국에 팔아야 합니다. 김정은은 시진핑에게 단단히 목덜미를 잡혔고 빠져나갈 구멍도 없을 거란 거죠.
결국에 판단력이 부족한 김정은은 김격식 등 강경파들이 하라는 대로 했다가, 전혀 의도치 않게 중국을 통해 북을 개혁개방시키자라던 황장엽의 구상대로 되게 생겼다는 겁니다.
김정은이 뒤늦게 김격식 등 강경파들을 쳐 버렸고요.
그러나 뒤늦었고 이제와서 돌이킬 어떤 방법도 없는 거죠.
참으로 대단한 안목을 가지신 경제대가님.....
님의 경제지식 자랑은 들을 것 없으니가 그만하시고,,,
북한땅에 외국인이 투자 안하는 것은,,, 개성공단이 단절되어서가 아니라 훨신 그 이전부터,,,,, 북한이 함정이란것을 온세계가 다알고도 남았어요,
당신네 노무현 같은 바보나 함정에 발을 들여밀었을 뿐이지...
그리고 김정은이 김격식이같은 군부강경파들이 하라는 대로 했다구요?ㅋㅋㅋ
이런,,바부라구야,,,,, 이보세요 북한에 강경파라는것은 존재자체도 없어요,
님같은 남한의 바보들이 만들어낸 단어에 불과할 뿐이죠,,,,
그리고,,,,,경제지식이 있어야 님의 글을 이해한다구요?
한마디로 탈북자는 무식해서 모른다는 말이세요?ㅋㅋㅋ
당신 그전에 드나들닥 쫓겨났던 그 개리인지 한 인간 옳죠???
북한이 중국과 90% 이상을 무역에 의존하는 것은,,,,,,, 북한만의 이익이 아니라 중국도 이익이 있기에 하는 거죠.
무역이란것이 ,,누구의 폭리로는 절대로 이루어 안지죠...
그래서 중국이 하란대로 해야 한다구요?ㅋㅋㅋㅋ 바보같은소리..
이보세요... 중국이 북한을 밀어내지 못하는 큰 이유가 있다는건 모르시죠?
알려 드릴가요?
북한이 중국을 요구하는 것보다 중국이 북한을 더 놓지못한다는 것을,,,
개리님,,, 억지 그만 부리세요..
경제지식??? ㅋㅋㅋㅋ
남한인간들은 항상 자기는 우구를 가르칠수 있다고 오산하는것이 특징이거든,,,ㅋㅋㅋ
정권 바뀌어 봐야 국정원 알바들은 여전한가 보국요. 낸 세금 아깝게스리. 불법 개인정보 가지고서 여기서 날뛰던 행복이는 아직 검찰조사안 받았나요?
서평이야기에서 맷날 다대기 맞는것도 모자라 여기에도 기웃거리시네요.
알맹이 없는 논리 여기서 백날 주장해야 누가 인정하겠소.
당신은 북한을 너무 몰라요.
최고위층인 황장엽 선생같은 분도 5년이면 북이 망해 평양으로 돌아 올 수있다 보고 탈북 했었지요.
반면에 남은 정보가 개방되어 있고 정치적 격변을 자주 격어와서' 어떤조건에서 북에 변화가 올 수 있을지 아는데 더 유리할 수. 있지요.탈북자의 경험의 도움을 받아서 말입니다.
이인간은 왜 이렇게 살죠?
참으로 불쌍한 인간이시다...
그주제에 경제지식이 있어야 이해한다구?
어디한번,,,, 자본주의 시장경제지식,,,, 사회주의 계획경제지식 논해 볼가요?
이봐요,, 탈북자 3만명 모두 님보다 똑똑한 인간들입니다.
남한에서도 어디서 제일 무식하고 비루한 분이 감히 탈북자들을 가르치려 드세요?
그것도 감히 대북정책을?ㅋㅋㅋㅋㅋ
가서 개나 웃겨보세요.
물어보면 될 일을 가지고 몰라도 아는 척.
- ㅋㅋㅋ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10-14 09:06:29
네가 섬기는 김대중 그 먹통이 살려주었잖어,
근데 넌 왜... 그렇게 욕이나 주어먹는 인생을 사냐?
별놈의 바부가 다 사는 남한이네요,,
바부야,,,다시들어 오지말라...
탈북자들과 극우들 간에는 김정일을 증오한다는 사실 외에는 공통점이 없을 수 있다. 허나 그건 극우들 얘기인거고 형 처럼 정상적인 우파와 이 곳의 수 많은 탈북자분들 사이엔 거의 차이란게 없을 만큼 공통점이 매우 많다. ㄱㅐ리처럼 똥통학교에 전라도 출신인 슨상족이나 공통점이 거의 없을 뿐.
도데체 넌 언제 중딩 국어 문법 뗄래? 어휘와 문법이 다른 북조선에서 온 탈북자들도 너처럼 개막장은 아니거늘 이건 뭐 그냥 다 소리나는 대로 마구 갈겨 씀. 해가 지나도 경제 지식은 커녕 울 ㄱㅐ리의 기본적인 국어 실력은 한 치의 발전도 없으니 몇 년을 가르쳐온 스승으로서 매우 유감스럽다. '애꿎은'을 '애꾸즌' 이라 써갈기질 않나 '뒷받침'은 '뒷바침' 이란다. 그리고 '읽혀진다'' 라는 말은 어느나라 말이냐? 읽다가 피동이 되면 '읽히다' 가 되겠지만 거기다 또 피동을 겹쳐서 '읽혀진다' 라고 쓰면 이게 뭔 말임? 통상 피동의 중첩은 강조용법에 쓰거나 강한 긍정에 쓴다고 중핵교때 안배웠나? 유사한 예로서 '보다' 를 피동의 의미로 '보이다'로 쓸 수는 있지만 '보여진다' 라고 쓰면 이게 바로 상병신 ㄱㅐ리식 표현.
정말 이 정도로 무식한게 ㄱㅐ리의 실체인가 아니면 일부러 병신짓을 하는겐가? 슬프게도 전자란게 이전의 수 많은 글에서 증명되고 있는데 이 모든게 똥통학교 출신 인증인 셈. 지적 수준이 그지경이면서도 이명박과 동문이라며 명문대 행세하고 사기치고 다니는 그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싶을 뿐이다.
p.s
애꾸즌 (X)
넘어트려서 (X)
뒷바침 (X)
김치국 (X)
읽혀진다 (X)
바뀌였다 (X)
˙
˙
그리고 넌 인성이란 말을 입에 담을 자격 조차 없는 '인간개' 그 자체인 놈인데 부끄럽지도 않냐. 쌍욕질에 부모욕이나 쳐하고 다니는 학력 사기꾼이 별 소릴 다 하네.
˙
- 하랑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6-06 23: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