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시고 토론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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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예전 이곳에서 활동하던 모모씨의 소개로 이곳 탈북자동지회와 연을 닿게 된 개인자영업자입니다. 모모씨가 낸 아이디어였는데 그 사람은 이제 이곳에서 활동은 안하는걸로 알고있어 모모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를 보면 25개 구(區),섹터(sector)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25개구는 행정구역상의 분류로 나뉘어는 있지만 1~3개구가 서로 붙어 엮여져 있습니다. 25개구에 우리 형제들이 한명씩 살고 있습니다. 각 25개구에 있는 형제들은 다른 형제들이 맡고 있는 구 영역은 침범하지않고 자기들이 있는 구내에서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구별 25명의 형제들이 파는 물건은 모두 같습니다. 25명의 형제들에게 큰형이 일괄적으로 물건을 공급합니다. 하루 4개구에 있는 동생들에게 일주일 간격으로 공급합니다. 예를 들어 양천구에 사는 형제가 어느날 장사가 잘되어 가지고 있던 물건이 모두 동이 났습니다 당장 물건을 팔아야 하는데 재고가 없습니다. 큰형에게 전화를 합니다..물건좀 갖다 주이소 라고. 큰형은 볼일이 있어 지방에 가있다고 합니다. 혹은 몸이 아파 당분간 갈수 없다 합니다. 양천구는 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와 인접해있습니다. 각 구별로 다같은 형제들이기에 재고에 여유가 있는 다른 형제들이 지원을 해줍니다. 나중에 빌려준만큼 형제에게 받거나 큰형에게 받을수 있습니다. 강서구에 있는 형제가 어느날 몸이 아파 일을 할수 없습니다. 양천구에 있는 형제가 몇일 봐줄테니 쉬라 합니다. 25개구에 각 형제들이 같은 물건을 공유하니 참으로 좋습니다. 25개구에 있는 형제들은 처음에는 장사 경험도 없고 자본도 부족하여 할수잇는일이 없었습니다. 큰형이 어느날 25명의 동생들을 불러모아 이렇게 말햇습니다. 내가 파는 물건을 너희에게 똑같이 나누어 줄테니 각자 열심히 팔아서 나중에 잘되면 달라고.. 큰형에게서 물건을 지원받고 장사하는 요령을 배운 형제들은 이 악물고 자기들이 맡은 구역에서 만큼은 열심히 해서 이젠 자기들이 맡고 있는 구에서 각 동별로 동생들을 거느리고 관리하는 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양천구에 있던 형제가 목동 신정동 신월동 각 동에 동생들을 거느리게 되었고 강서구에 잇던 형제가 화곡동 방화동 가양동등을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형제가 자기들 구역에서 열심히 해주기에 큰형도 덩달아 좋습니다. -------------------------------------------------------------------- 이 시스템의 장,단점을 토론 바랍니다. 25명의 형제를 모집하오니 댓글로 참여부탁드리며, 토론을 통한 문제점이나 보완 사항등을 충분히 검토한후 6월경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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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사상이 가미된 시스템을 제시한것인데... 인간의 욕망때문에 성공하기 힘든 시스템입니다...
님이 제시하는 plan은 택배회사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이니 참고하시면 되겠고 인센티브와 페널티 제도 최소한의 생계보장 등의 디테일한 계획이 누락되었습니다. 인원을 모으고자 함이면 해당 물건이 무었인지와 판매루트가 충분히 설명 되어져야지만 님의 계획을 회원님들이 공유하고 더 많은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다단계방법이 나쁜건아니죠 문제는 피라미드식으로 치고 내려간다면
사업적으로나인간과계로보나 아주 좋은시스템입니다
이런방법을이용하여 정말 새터민들한테 안정된직업을만들어주고 새터전을 단단히할수있도록 마련의틀을 짜준다면 그보다좋은방법이없다고할수없지요
인간에 욕심이라고할까요 아니면 사업구상을하다보니 그걸토대로 큰돈을 보니까.마음에없었던생각이 변할수도잇습니다
자칫잘못하면 인간의욕망에 불씨가 될수도잇는 시스템입니다.
fany님이 언급하신데로 물류시스템을 통한 사업내용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이 사업은 통합물류시스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이에 대한 검토는 끝낸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다단계 사업과는 전혀 다른 독립 사업장의 연합..
즉 체인 가맹사업입니다.
체인본부에서 영업관리부터 생산,유통을 지원하고 A/S지원을 하는것입니다
일반적인 체인 사업과의 차별성은
1.체인가맹본부(회사)는 탈북자 또는 탈북자단체가 된다-큰형
2.각 지점 체인점의 독립 사업자도 탈북 새터민으로 구성한다-형제
3.체인 가맹비,로열티등의 비용없이 체인가맹본부에서 심사를 통해
가맹점주를 선발한다.
4.체인가맹본부를 설립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경비는 제가 부담(투자)한다
가맹비를 내는게 아닌 선발된 인원으로 무상 가맹업소를 내주는것이므로
잠수중님이나 여신님의 우려에 대한 컨트롤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가맹점 지위 박탈및 제품회수 또는 패널티등의 부여로 가능 하지요.
여신님과 잠수중님의 조언도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욕망,즉 돈에 대한 욕망으로 욕심이 생길수 있습니다..만
그에 대한 원초적 대비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여 감사드립니다.
경쟁을 통한 성장이 아니라 기본만 하면 돈을 벌수 있다는 점의 실패성을 거론했었던 것이었습니다... 서로 돕고 살자는 취지로는 기업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제가 물류체계를 자세히 몰라 더이상 언급을 하기가 곤란하군요... 화니님 말씀처럼 기존에 사용하는 사업장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있을것 같기도 하군요...
하시는일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독립사업장의 연합이라고 하셨지만,,,
체인가맹비도 없고 또 무상가맹업소 대여라면... 가맹업이라기 보다는 단순취업이 아닌가 하는 궁금점이 생깁니다... 물론 취업만으로 큰힘이 되지만..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질문 하는것입니다...
둘째,
사업투자금 회수는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하네요 가맹비도 없고 가맹업소까지 무상으로 다 내준다면 이윤은 어떻게 남기는 지도 궁금하네요...
월세의 개념으로 돈을 받는것인가요?
그것이 아니라면 특정단체에서 복지차원으로 이루어 지는건가요?
제가 체인사업쪽에 지식이 부족해서 질문이 올바른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여기서 미심적은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한다면 그 첫째는 전체적인 구조로 보아 ‘가맹주의 성실성과 열정이 100% 반영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맹주가 더 높은 소득을 올리기 위하여 할당량을 넘어서 일할 수 있는 구조인가? 라는 의미)와 둘째는 역시 할당지역 과 관할 지역 재분배라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 문제에 대한 부가적 설명으로는 유통에 따른 지역별 소득차가 발생(서울시 25개구의 각각의 크기와 소득차를 고려한다면 어떤 구는 2개로 묶여 지거나 1개의 구가 2개로 분할 될 수도 있기 때문)할 것이니 자연적으로 가맹점간 지역선호도가 뒤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가맹주들이 납득할 만한 공평한 공간분배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관할지역 재분배 문제에 있어서는 1차가맹점의 지위와 권한, 더불어 2차 가맹점의 역할이 모호한 상태에서는 2차 가맹점에 대한 1차 가맹점의 횡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1차가맹점이 2차 가맹점의 점포수를 임의적으로 한정할 수 있고 2차 가맹점의 실적이 1차가맹점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구조라면 1차 가맹점은 2차가맹점을 이용하여 실적에 따른 차별로 서로간 경쟁을 부추기고 본인의 실적 극대화를 위하여 무분별하게 2차가맹점을 선정하여 2차 가맹점사이에는 그로인한 소득 불균형과 지역다툼으로 불협화음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1,2차 가맹점을 체인본부에서 전체 지휘, 통제하거나 임의의 정해진 원칙에 의해서 운영이 된다면 별 다른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 병가나 사적인 이유로 배당지역내의 일을 완 수 하지 못했을 경우 발생되는 문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완수하지 못 한곳은 그만큼의 페널티를 받게 되고 지원한 쪽에서는 그만큼의 인센티브를 더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을 미리 끝마친 여러 곳에서 다자지원 하게 되는 것이니 크게 부담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투자대비 소득이 개인별로 똑같다는건 말도 안되겠죠?
인력이든 시간이든 돈이든 투자를 많이 한 사람이 소득도 많아야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자본주의 논리를 생각안하신거죠.
내용을 읽어보니 어느정도 초기투자여력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취급아이템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차라리 체인점(프랜차이즈)사업구조 형태로 바꾸어 보심이 어떠하실지..
글좀 제대로 읽고 참여바랍니다.
프렌차이즈 사업입니다.
몇마디 적고 갑니다.
하이테크님의 글고 리플을 읽어보고 다른분들의 리플을 읽어보고
제 개인적인 판단에 의하면
물류와 피라미드 다단계와 프렌차이즈가 교묘히 혼합된 형태로 보여집니다.
몇가지 물어볼까 합니다.
1. 가맹점주의 사업장이 무형인지 유형인지 알고싶습니다.
무형이라면... 가맹점주는 단순 판매원으로 보여집니다.
하이테크님의 글중에 체인가맹본부의 경비를 하이테크님이 본인부담하신다고 하셨기에.... 글만 봤을땐 1차던 2차던 가맹점주는 사업장이 없이
그냥 판매 지역구분만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글의 서두에
가맹점주는 단순판매원으로 보여진다고 썼습니다.
유형이라면....가맹비와 로열티는 없는대신... 사업장을 가맹점주가 자체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것인지...사업장까지 하이테크님이 지원하는것인지...
2. 사업장까지 하이테크님이 지원하신다면...그 막대한 투자금액의 회수 방법은 어떤것인지....
3.사업장이 유형이라고 가정한다면 1차 가맹점주의 판매활동후 2차 가맹점주의 사업장 또한 2차가맹점주가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것또한 하이테크님이 투자 지원하는 것인지....
4.사업장이 유형이라면 한번 맺은 가맹점주와의 관계를 체인본부라하여 지위박탈.. 제품회수 ...페널티를 함부러 적용할수 있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경우 1차 2차 가맹 사업장까지 하이테크님이 투자 하였을경우.... 가맹점주는 명의만을 빌려준... 하이테크님에 의해 고용된 직원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결론은... 하이테크님이 올린 글내용만으론.... 프렌차이즈 형식을 이용한
피라미드 다단계로 보여집니다. 가맹점주가 아닌 판매원을 모집하는 글로 보여집니다.
피라미드 다단계 판매는.... 피라미드의 상하구조속에.... 인적 다운라인을 형성해서 물건의 판매가 이뤄집니다.
물론 사업장은 피라미드 본부(물류센터) 하나만 존재하죠....
프렌차이즈 사업이라면.... 역시 구조는 1개의 본사... 여러개의 지사... 그리고 한개의 지사아래.. 여러개의 매장 으로 피라미드 구조는 같지만 인적 다운라인을 형성해서 물건을 파는것이 아니라.... 님의 글처럼 각 매장의 영업 활동 지역을 구분지어서 물건을 팝니다.
프렌차이즈와 다단계판매사업의 가장큰 차이점은.... 바로 최종소비자가 쉽게 찾을수 있는 유형의 영업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불특정 다수가 쉽게 찾고 접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것이고...
그렇기에 프렌차이즈 사업의 대부분이 먹는 사업을 하는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