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조사보고서-탈북자 관련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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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의 진실여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국 내 탈북자 19% 미국行 원해 노컷뉴스 2008-03-19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78079 중국 내 탈북자 가운데 19%가 최종적으로 미국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민간 연구기관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지난 2005년 중국 선양, 하얼빈 단둥 지린 등 11개 도시의 중국 내 탈북자 1천3백명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거주지로 원하는 지역은 한국이 64% 미국 19% 중국 14% 북한은 1%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피터슨연구소의 마커스 놀랜드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소리 방송에서 "젊은 탈북자일수록 미국행을 원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은 흥미롭다면서 "이들은 상대적으로 영어에 익숙하고, 한국에 친척이 있을 가능성도 적으며, 중장년층 보다 모험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놀랜드 연구원은 "탈북자들은 중국에서의 불안한 신분뿐만 아니라, 과거 북한에서 경험했던 식량난과 탄압, 억압된 체제 때문에도 여전히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탈북자들의 탈북 동기는 응답자의 95%가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고 답했고, 정치적인 불만 때문이라는 응답자는 2%에 불과했다. 탈북자들은 중국에서 88%는 조선족 사회의 도움을 받았으며, 76%는 조선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혀 조선족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탈북자의 5%는 지원 종교단체나 종교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이들도 대부분 조선족 종교단체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북한 내부의 현상에 대해 응답자 10명 가운데 3명가량은 가족 중에 굶어 죽은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외부의 식량 원조를 받았다는 응답자는 4%, 응답자의 40%는 외부의 원조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대상 탈북자는 76%가 함경도 출신으로, 북한주민의 전체적인 인식을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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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핵심을 요약하여 답변드리면
- 19%가 미국에 정착하기를 바란다.
미국행을 바라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고 응답대상자들의 특성이 아니였나 짐작됩니다. 보통 미국행을 하는 원인은 한반도의 분단으로 인한 불안요소를 떨처버리려는 점과 북측의 영향권을 벗어나려는 생각, 그리고 그외 여러가지 개인별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19%라는 점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볼때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남한에 정착한 사람은 현재 1만3천명이 넘어서지만 미국에 정착한 사람은 100명도 안됩니다.
더 쓰려다 졸음이 와서 다음에 마저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