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모란봉 악단 철수....시진핑 관람 취소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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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Sat, 19 Dec 2015 05:19:20 -0500 Subject: "北모란봉 악단 철수…시진핑 관란 취소 때문" From: woonhyoun@gmail.com To: "北모란봉 악단 철수…시진핑 관람 취소 때문"클릭(Click)-♬과 함께
북한 모란봉 악단의 중국 베이징 공연 취소 이유는
시진핑 주석의 공연 관람이 무산됐기 때문이었습니다.
북한이 공연 배경으로 나오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 장면을
삭제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린 것이 문제였습니다.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기로 한 북한 모란봉 악단의 공연에는 시진핑 주석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하루 전날 열린 리허설에서 공연 배경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 장면이 나오자 이를 삭제하라고 요청하면서 문제가 시작됐습니다. 북한 측은 "북한과 중국의 우호를 위해 왔는데,
미사일 발사 장면을 삭제하지 못한다"고 반발했지만,
중국 정부는 "미사일 발사 장면을 삭제하지 않으면 최고 지도자의 공연 참석은 불가하다"며
관람객의 격을 낮추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결국 중국 정부는 당초 예정돼 있던 시진핑 주석의 공연 관람을 취소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모란봉 악단이 공연 당일 돌연 북한으로 철수한 결정적인 이유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관람을 취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란봉 악단은 공연을 불과 3시간 앞두고 평양행 고려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모란봉 악단은 김정은이 직접 챙기는 친솔 악단인 만큼
이번 취소 결정은 김정은이 직접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관련 사진을 공산당 홈페이지에서 삭제해
북한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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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죽어야 고향에 갈건데
중국 오빠들이 김정은 머저리를 제거해 젔으면 좋을텐데
장성택 부장님이 하루빨리 데려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