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풍선 단체들이 풍선을 보낼때 임진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경우 임진각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 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풍향만 정확히 본다면 임진각은 풍선을 보내는데 아주 좋은 위치 입니다.
하지만 이민복은 자유북한운동이 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면 임진각에서 풍선을 절대로 북한으로 갈수 없다고 여러 언론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물론 풍향을 보지 않고 풍선을 보낸다면  어느 위치에서 보내든지 풍선이 북으로 갈수  없습니다.

하지만 풍향을 잘 활용하면 임진각은 아주 좋은 위치 입니다.

특이한 점은 이민복이 자기의 입으로 여러 차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면 북한으로 절대로 갈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도 풍선을 임진각 근처에서 보냇다는것 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193022   

http://m.voakorea.com/a/2975239.html 

 *** 기상청 관계자도 "임진각에서 풍선을 날리면 편서풍 때문에 고도 4000~6000m 상공에서 대부분 동해상으로 날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진각 인근 경기 포천경찰서 관계자도 "북한으로 날린 풍선이 관내에 떨어진 것을 자주 목격됐다"고 말했다.*****

위의 기사를 보시면 기상청 관계자도 4000-6000m 에서는 편서풍으로 풍선이 동해로 간다고 합니다.
이는 고도 4000-6000m 에서 북한으로 갈수 없다는 의미이지 임진각에서 보내면 그 어떤 경우에도 풍선이 북으로 갈수 없다는것 아닙니다.
고도 4000-6000m 에서는 그 어느 곳에서 풍선을 보내여도 편서풍의 영향으로 북한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이민복이 여러 언론과 인터뷰에서 대북풍선을 3000-5000m 에서 바람이 북으로 간다고 하였는데 이는 기상청 관계자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으며 저희가 관찰한것 처럼 5000m 에서는 절대로 풍선이 북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이민복은 왜서 자유북한운동이 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면 절대로 북한으로 갈수가 없다고 하였을까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자유북한운동 박상학대표가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서 대북풍선의 상징적 인물로 부각되는데 대한 거부감, 또는 승부욕에서 여러 차례 언론과 인터뷰에서 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면 풍선이 절대로 북으로 갈수 없다고 함으로써 은근슬쩍 자유북한운동에 대한 신뢰를 깍아 내리려는 숨은 의도가 있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반면 위의 기사에서 보시는것 처럼 이민복은 자신의 입으로 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면 풍선이 북으로 갈수 없다고 주장한것과 달리 자신도 임진각 근처에서 풍선을 보내였다는것 입니다.
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면 북한으로 갈수 없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주장 입니다. 풍선을 막으려면 최소한 1000m 의 높이로 장벽을 치지 않는 한 북으로 가는 풍선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남풍이나 남남서풍이나 남남동풍이 불어 올때 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면 풍선은 기류를 타고 북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위의 기사를 보는것 처럼 이민복은 다른 단체가 잘되는것을 절대로 보고 있을수 없는 성격인것 같습니다.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로멘스??? 이것이 이민복의 사고방식인지 알수 없지만 최소한 의도적으로 다른 단체의 행위를 언론까지 활용하여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여 전파하는 행위는 아주 잘못된것 입니다.
저 역시 자유북한운동이 풍향을 고려하지 않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것는 반대 합니다. 하지만 그 범주를 넘어서 임진각에서 풍선을 보내면 풍선이 북으로 갈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자신은 임진각 근처에서 풍선을 보내는것은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이민복은 다른 단체나 개인들이 잘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는 의식이 무의식적으로 지배하거나 또는 의도적으로 그러한 행위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민복은 자신이  몸을 담았던 순교자의 소리 선교회 폴리현숙 사모님께 유상준이가 폴리현숙 사모를 욕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폴리현숙이란 분이 어떻게 생겻는지? 알지 못하고 폴리현숙사모님이 저를 알지 못하는데 제가 어떻게 폴리현숙이란 분을 욕할수 있나요?
이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나요???
이민복은 겉으로는 점잖은것 처럼 행동하지만 위의 기사나 폴리현숙사모님에게 말한것을 보면 아주 의도적으로 계산된 행위를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 단체나 개인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음해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시민활동을 할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민복은 지금도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그 어떤 반성이나 미안한 마음이 한쪼각도 남아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신의 이름을 부르기에 앞서 최소한 인간의 량심으로 돌아와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대북풍선, 그럴듯한 언행과 행위보다 정직하여야 옳바르게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