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이런것이 이원 유린이고 인격모욕입니다.
Korea, Republic of 빛사오성일 0 634 2017-12-06 16:12:17

안녕하세요?

여기 남한땅에 와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는데 얼마나 고생들이 많습니까?

그러나 고생끝에 락이온다고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누가 알겠습니까?

이렇게 고생하다 보면 밝고 행복한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컴 앞에 앉고 보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그때도 아마 어느 기관에서 저에게 탈북민들은 도둑놈들이라고 말 했다가 그 기관이 되게 혼나서 저에게 잘못 했다고 빌던 생각이 납니다.

나는 그때 탈북자동지회가 이렇게까지 힘있는 단체이고 기관인 줄 몰랐고, 오래간만에 컴퓨터 앞에 다시 앉은 것은 그때 도와 주셨던 많은 분들과 관계일군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남한 사람들의 우리 탈북민들에 대한 인식 즉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 할여구 합니다.

제가 여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 한사랑요양병원>에 온것은 아마 지난 8월 중순경이라고 생각되고, 한사랑요양병원에 기본요인은 온양온천에 있는 어느한 요양병원에서 약을 ( 정신과 약 )너무 많이 먹다보니 길가에 떨어진 다른 사람의 카드를 주어 썼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찰 조사도 받았고 그 병원 부장님이 여기로 보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빚을 갑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얼마전에는 검찰 형사조정위원에에 가서 카드 당사자라부터 이달까지만 돈을 (한달에 30만원씩 주기로 함)갚고 그만 두라고 각서까지 써서 저에게 보여주는것이었습니다.

모든것이 저의 잘못이었고 아무리 약에 취해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저지른 절도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거기에 대한 벌은 달게 받겠으며 지금도 정말 노력하고 있고 술도 끊고 담배도 하루에 많이 피워서 3가치 정도이다.

앞으로는 이것도 끊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억울한것은 지금 입원해 있는 < 한사랑요양병원 > 에서의 우리 탈북민들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입니다.( 041-556-7781 )

저는 입원할 때 나는 탈북민이고 여기 남한에는 부모 형제도 어고,보호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차에서 내릴때만해도 웃어주던 분들이 얼굴색이 변화는 것이었습니다.

더욱 한심한 것은 담당주치의사의 태도였으며,다른 사람은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 보면서도 나 한테는 한마디 말도 아니 얼굴도 마주치치 않는 것이었습니다.

간호사들의 태도는 더욱 한심하며, 달ㄴ 사람한테는 웃어주면서도 나한테는 그것도 처음온 나한테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은 옆 사람한테 돈을 빌려다가 그것도 완 제품을 사면 비싸서 못사고 그냥 내가 가서 조립하겠다고 해가지고 LED등을 가져다가 조립해서 담당주치의한테 줬더니 그 다음날 부터 낮 색이 싹  바뀌는 것었습니다.

물론 여기는 자본주의사회이며, 그런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보건법에 따르면 의사는 종교,모든 것을 떠나서 무조건 치료를 해주게 되었으며 환자는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자다가 새벽3시에 무릎에 통증이 너무 와서 깨어서 간호사보구 무릎에 너무 아파서 그러니진통제를 좀 놔달라고 하몄더니 참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 제가 당뇨합병증으로 말초신경염으로 인한 무름통증이 있다는 것을 병원에서도 알고 있음) 저는 그 간호사한테 내가 여기서 더 통증이 오면 나도 어떻게 할 지 모른다고 말해 줬습니다.

그랬더니 그래도 참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얼마 안 있어 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통증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가지고 있던 정신과 약을 먹고 또 대학병원에서 따로 정 위급할 때 먺으라고 따로 지워준 약을 먹어도 그날따라 아무런 소용이 없는 짓이었고 그래서 할 수 없이 칼로 다리를 찍었습니다.

얼마나 찔렀는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100곳이나 넘게 꿰멧다고 담당의사가 말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더 화가 나는것은 중환자실 간호사실 옆방에서 뻔히 듣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들끼리 모여 앉아 나에대해 차마 입에 옮기기도 싫은 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내가 가족이나 친척들이 있어 먹을것도 사다주고,간식도 사다주고 했드라면 이렇게까지 안했을겁니다.

물론 돈이 없어 병원비도 제때에 못내고 그런적도 있었으며, 높은 사람들한테 찾아가서 과일이라도 사준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프랭카드에다는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이라고 언론, 방송마다에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나 같은 탈북민들이 더 이상 나오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우리 탈북민들도 바보가 아니고 다 자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며, 나도 한때는 페기물을 주어다가 LED등을 조립하여 하나센터에 기증 하였으며, 어려운 사람들한 테 도와 주기도 하였습니다.

가진것이 없고 돈이 없다고 우리 탈북민들이 바보가 아니라는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한사랑요양병원 전화번호입니다.

TEL:( 041 ) 556-7781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대다하시네 ip1 2017-12-06 16:53:23
    근데 아저씨 길에서 주운카드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았디요
    혹시 같이 좀 알면 안될까요 그 방법
    암튼 대단하시네요 엘이디도 조립 할줄하시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광주북한군 개입설을 떠나...
다음글
트럼프의 예루살렘에 대한 판단을 지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