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대한민국의 유교문화를

지적하며 서방의 기독교 사회가 선진국으로 발전한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런 말을 하게 된 배경엔 막스 베버의 영향이

큽니다...물론 대단한 학자시고 저같은 촌늠도 그분의 책을

읽어봤을 정도이니 막스 베버의 생각이 오늘날까지 영향을 주어

대한민국은 유교문화 때문에 발전하지 못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이해를 합니다..그리고 북한은 칼 마르크스의 영향이겠죠...

그런데

유럽이 발전한 것은 엄밀하게 말해 인쇄문화의 발달로 인해

글과 지식의 전파가 대중적으로 이루어졌죠..

유럽은 자신들이 쓰는 언어로 15세기 이후 과학지식과

법률 혹은 경제에 대한 지식을  씁니다.

그런데 한국은 한문이나 영어로 쓰고 인쇄문화 또한 지식의

대중화에 기여하지 않았죠...모든지식을 소수만 독점하고

상업이나 기술은 잡학이라하여 천민들이나 하는 것으로

치부해 버렸고 양반들은 정치와 권력과 신분 제도를 이용해

사회를 유지하려고 했죠...

결국 차이는 글과 인쇄문화를 통해 지식의 대중화를

유럽은 이루었고 그래서 중상주의도 가능했고 부르주와 시민혁명도

르네상스도 산업혁명도 가능했던 것입니다...

한국처럼 소수가 지식을 독점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분제도가 유교문화 이후에 생긴것도 아니고

권력층의 지식독점이 유교문화 이후에 생긴것도 아니며

상업과 기술을 천시한것이 유교문화 이후에 생긴것이 아닙니다.

그 이전부터 있었죠...

따라서 유교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모양이다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인 것입니다..

자 보십시요?

권력층은 시대변화에 따라 불교 유교같은 것은 이용했을 뿐입니다.

오늘날 유교가 없으나 왜 의학사적은 자신들만 아는 언어로 쓸까요?

법과 정치도 같죠...민주주의 국가인데 국민이 왜 민주주의를 잘

모를까요?권력자들은 자신들이 우월해지기 위해선 국민들이

권력자보다 더 많이 알아서도 인식수준이 높어서도 안되었기에

대한민국을 우매하게 만든 것이죠...

박대통령이 창조경제 말하니까 그 개지랄을 하는것을 보십시요?

많은 국민이 지식을 익히고 최대한 활용하는 사회가 되어야

우수한 국가가 되는데 말입니다..

한민족이 우수하다구요?

전 평생 공부해본적도 없고 전생에 한국사람 아니였습니다..

우수하긴 뭘 우수해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