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공유제와 이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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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제가 없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는 없습니다. 분배정책도 공유제의 인식에서 나온 것이죠.. 그리고 공유제는 원래 이데아적 관점에서 나온 겁니다. 이데아란 정신으로만 감지할수 있는 세계 즉 정신세계를 말합니다. 그런 정신세계의 인식을 유물론자라면 원래는 부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플라톤에서 공상적 공산주의 그리고 유물론적 공산주의로 가는 과정에서 정신세계의 인식을 그대로 받아들이죠.. 웃기는건 마누라 공유제와 재산공유제를 플라톤이 주장했는데 이는 플라톤이 꿈꾸는 정신적 이상사회였던 겁니다.. 스승 소크라테스가 크산티페에게 바가지는 기본으로 긁히고 얻어 떠지고 하는 모습을 볼때 플라톤으로선 남자들끼리 모여 장시간 토론을 한 이후 왜 스승이 당할 고충을 생각하지 않았겠습니까? 국가를 위해 전쟁에도 서슴없이 몸을 던지는 스승이 여자한테 맨날 혼나는 모습을 볼때 여자를 사람으로 보겠습니까? 그래서 재산과 같이 마누라도 공유의 대상으로 전락시켜 이데아적 인식에 넣었겠죠.. 물론 플라톤 자신도 비슷한 신세였을지도 모르구요.. 아무튼 여성공유제라는 것은 그당시 남자들의 로망이였고 남자들 끼리 모여 수다떠는 과정에서의 인식을 플라론의 국가론에 반영된 거라 저는 봅니다... 솔찍히 여러분도 우리 마누라 누가 데려가고 말 잘듣는 새마누라 없나라는식의 농담 비슷한 진담을 했거나 주위에서 하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예나 지금이나 부부관계에서 남자들이 할수 있는 상상임엔 틀림 없는 것이죠.. 그당시 전쟁이 잦았던 그리스 사회에서 전쟁에 출전해야 남자취급받고 시민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였기에 플라톤은 개인은 국가를 위해 성명도 내놓아야 하는 사회를 이데아적 국가에 포함했다는 것은 반대로 전쟁에 참전하지 않으려는 부류도 꽤 많았다는 것을 유추할수 있는데... 문제는 그런 플라톤의 주장을 악용해서 공산주의자들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았았다는 사실입니다... 무조건적 희생을 강요하는 집단주의적 국가인 북한을 보십시요 정신세계의 이데아적 인식을 유물론자라면 받아들여선 안되었으나 받아들여서 수많은 사람이 그런 허구적 사상에 희생되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들이 머리가 좋아 물질세계에서 유토피아를 꿈꾸다 수많은 사람들의 자유와 인권 생명을 위협하는 세계를 만들고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그 꿈을 버리지 않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악마적 인간들이 고대 현인들의 글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이데아를 꿈꾸는 어처구니 없는 사회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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