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전략을 바꿔야... |
---|
보수가 좌파들에게 밀려 좌파확장성은 커지는 반면 보수는 매우 위축되어 6 25때 낙동강 전선을 연상케합니다.. 위태위태한 것은 사실이며 많은 보수분들도 보수가 밀리는 원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셨죠...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좌파는 사회주의가 옳다 사회주의가 답이다라며 사상적 측면을 주로 공격하고 사람에 대한 공격은 최소화 했습니다. 극소수 정치인내지 보수조차 극우세력이라고 하여 보수와 극우를 분열시키는 전략을 구사했죠... 그에 반해 보수는 사회주의는 옳지 않다라며 사회주의에 중립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까지 공격한 측면이 있습니다..보수는 다수를 공격대상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때문에 장기적 측면에서 보수는 적을 더 많이 만드는 전략을 구사했던 것이죠... 그런데 마르크스가 만든 사상의 옳고 그름의 프레임(자본주의 비판)을 좌파들이 이어받아 그대로 구사했고 보수는 그 프레임에 걸려든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옳고 그름의 문제로 접근해선 안되었던 것이죠...생각해 보십시요?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허구적입니다..옳고 그름 이전에 허구적이기에 애초부터 옳고 그름으로 따지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대립이였던 것입니다.. 그런 대립을 하다 좌파들은 대립이 커지면 자신들도 신뢰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좌파들은 사상은 옳고 그름의 이분법적 문제가 아니다라며 서민과 대중을 생각하는 사상이 어떤 사상인지를 보라고 떠들었던 것입니다.. 사회주의가 허구라는 인식없이 사회주의를 보면 노동자 농민즉 약자를 위한 사상입니다..물론 노예만들기 사상이지만 어느 국민이 그걸 인식합니까? 그에 반해 자본주의는 자본의 우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사상으로 보이며 민주주의 또한 국민개개인의 권력을 착취해서 자기들만의 리그를 벌이는 정치권력을 위한 사상처럼 보입니다. 적어도 겉으론 그렇게 보인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니 좌파들에게 유리할수밖에 없는 것이죠... 일개 방송도 막연하게 시청자가 구경하는 방송에서 시청자가 참여하는 방송으로 전환한 것이 30년 결렸습니다.. 아직도 참여하는 방송으로의 전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는 방송보다 더한 현실입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정보통신을 발전으로 점점 국민의 참여가 확장되고 있습니다..그런 참여를 좌파들이 만든것이 아니죠.. 애초부터 사회주의가 허구인 이유를 보수들이 정확하게 주장해서 포석을 제대로 깔았다면 애시당초 옳고 그름의 문제로 접근하는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것이기에 사회주의가 답이다라고 주장할수가 없었던 것이죠.. 반공 좋습니다..허나 허구적 사상이기에 반공해야 한다는 프레임으로 접근을 했었어야 마르크스가 만든 옳고 그름의 프레인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릴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