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퍼주기 논란은 그만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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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에 대해 자꾸 퍼주기라고 비난 하는 세력이 있는데 그들 세력은 단순히 친중좌파공산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중국의 이익을 위해 햇볕정책을 까대는 개념없는 부류에 지나지 않기때문이다. 이들이 말하는것중에 북한에 수십조를 퍼줬기때문에 북한이 그 돈으로 핵개발하고 미사일도 만들고 했다는건데 이건 뭐 개념없는 개소리에 불과하다. 북한은 우리가 퍼주든 안퍼주든 핵개발과 미사일은 우리보다 재래식 전력이 뒤진 70년대후반부터는 줄곧 30년 이상을 비대칭전략무기인 핵개발을 추진해왔다. 뭐 그들 말대로 우리가 퍼줘서 그만큼 핵개발을 빨리 달성한것은 인정하겠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때 안퍼졌다면 아마 이명박 정부 말기쯤에 핵무기 개발이 완료됐으리라 본다. 무슨돈으로 핵개발 하냐고? 한국이 안퍼주더라도 중국과 미국이 퍼주는 돈으로 (어차피 북한의 예산 대부분은 김정일과 군에 사용된다)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우리가 퍼주든 안퍼주든 북은 핵을 개발했을거라는거다. 그리고 미국이 북한에 퍼준것은 뭐라고 할것인가? 클린턴정부때 햇볕정책을 지지하고 퍼준것에 대해 미국도 친북좌파라고 할것인가? 지금 북한이 개발중인 대륙간탄도미사일은 한국을 겨냥한것이 아니다. 한국에는 단거리미사일만으로도 사정권안에 들기때문에 구지 한국을 겨냥한거라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할 필요가 없기때문이다.따라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미국을 겨냥한것인데 미국 보수우파인 공화당에서 진보좌파 민주당에 미국이 퍼줬기때문에 핵개발과 대륙간탄도미사일개발로 미국이 위협에 처해있다고 미국 민주당을 친북좌파정권이라거나 클린턴전대통령에게 친북좌파니 퍼주기를 했다느니 망발을 해대지는 않는다. 미국은 국익에 도움이 되면 퍼주기도 하고 평화롭게 대화로 해결하려고도 하는것이고 전쟁이 국익에 도움이되면 전쟁도 일으키는 그런나라다. 강경정책만 일관되게 펼쳐서 변화를 꾀하기는 어렵고 강온양면 정책을 쓰는 일환으로 햇볕정책을 쓰는 것인데 아무런 정책적 효과도 모르는 참새들이 짹짹거리는게 우습고 한심스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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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말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이런 얘기조차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적어도 현 정부 하에서는 남북경협을 비롯해 햇볕정책은 끝났다고 봅니다.
뭘 더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그들의 선택이 가져올 후폭풍이 두렵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누가 저들을 막을까요. 이제 우리같은 햇볕정책 지지자들은 그저 두려운 맘으로 남북관계의 향배를 지켜보는 것이 전부일 것 같습니다.
부디 우리의 우려와 두려움이 기우가 되길 바랍니다.
김남운님의 말씀에 공감하지만, 초반에 말씀하신 '햇볕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친중좌파공산세력'이라 매도한 부분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햇볕정책의 본질적인 면을 외면한 채 비난만을 위한 비난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점 좀 억울하죠.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닐 겁니다.
비이성적인 몇몇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햇볕정책을 지지하든, 반대하든 모두 우리나라와 남북관계를 걱정하는 분들입니다.
수천년동안 이 강토에서는 동족끼리 싸우고 외세에 짓밟힌 강토이고 민족이란것을 잊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김정일의 대남적화로선이 변하지 않았는데 우리국민의 머리위에서 철모를 벗기고 위험에 노출시켜서는 아니 됨니다,
그리고 적은 무조건 약화시켜야 합니다, 적을 경제적이든,군사적이든 심리적으로 약화시키든 그 수법과 방법엔 제한이 없이 무조건 약화시켜야 합니다
김정일이 무너질 림박에 남한에서 수많은 검은돈을 보내주고 그것이 곧 김정일 정권을 지탱하고 유지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때에 무너졌다면 우리는 적은 경비로 통일을 이룰수 있엇을것 입니다,
김정일이 강력한 군사력에 핵으로 무장한다면 우리도 그에 맞대응하여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여야 하고 강한 적과 싸우자면 더욱 힘들어 지게 되여 있습니다,
우리가 손쉽게 싸우자면 평화적이든 군사적 방법이든 우리는 최대한 강화하고 김정일은 끝까지 구석으로 몰아넣어야 합니다,
물고 늘어질 힘도 없게끔 만들어 버려야 합니다,
햇볕ㅡ,이제는 꿈에서 깨여나야 할대 입니다,
저는 누구보다 남북의 평화정착과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지만...
만약 북한이 내부적으로 굶어죽을 지경에 빠져 북의 정권이 붕괴되고 그것을 기회로 통일한다는 것에는 확실하게 반대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망합니다.
적은 경비로 통일을 이룬다고요? 아닙니다. 우린 엄청난 통일비용을 감당해 낼 수 없을 겁니다.
역설적으로 우리가 북한과의 통일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북한은 오로지 우리를 위협하는 적일 뿐이니, 손자병법님의 말씀처럼
고사시키거나 어려움을 방관하는 것이 좋은 방법론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먼 훗날이라도 우리가 통일을 도모할 생각이 있다면, 북한이 우리 경제와 융합될만큼 성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갈망하고 지켜낼 만한 역량이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런 전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통일은 반대합니다.
매정하게 느껴질 지 모르지만, 그것은 함께 사는 일이 아닌 함께 죽자는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손자병법님의 말씀처럼 그런 통일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악몽이 될 것이고, 그것을 지지할 남한내 세력은 거의 없을 겁니다.
비디오대여점 영화마을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대여해가신
" 욕정의 육체 " 와 " 광란의 여자기숙사" 의
비디오 회수 문제로 연락을 수차례 드렸으나,
연락이 너무도 안되서 이렇게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보시는데로
비디오 반납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번에 보시구 반납하셨던
" 애마부인3편 "은 특정부분을 너무도
많이 반복시청하여서 테이프가 손상되었습니다
살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때 부탁해놓으신 꼭 준비하라던
영화 "마님은 돌쇠에게 왜 쌀밥을 주었나"
2편모두 준비해 놓왔으니 들리셔서
대여해 가시기 바랍니다
배부르면 또다시 도발을 걸겠지?
저는 남북의 긴장국면과 유사시의 사태를 경계합니다.
하지만, 북으로서도 우리에게 도발한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적화통일?
이건 벌써 예전에 물 건너 간 얘기입니다.
사실 '한국전쟁'도 북과 구 소련 지도부의 승리확신이 없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즉, 그들은 승리를 확신했기에 용감하게도 엄청난 일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승리는 커녕, 전면전 = 파멸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북의 지배계층이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물론, 저들은 필요에 따라 계속적으로 긴장국면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하지만, 전면전은 아닙니다. 잘해야 국지전입니다.
국지전은 우리가 상황에 맞게 강, 온을 잘 조절해 가며 충분히 감당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계만 늦추지 않는다면, 저들이 아무리 국지적인 기습전을 펼친다 해도 쉽게 승리를 장담하기 힘듭니다. 현재의 전력으론 잘못하면 개망신 당하기 십상입니다.
그걸 그 누구보다 저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친 낙관론이나 여유는 경계해야 겠지만, 그렇다고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습니다.
산적두목이라고 닉네임 바꾸어 올렸던 글을
여기서도 써먹냐?
김대중의 강아지 새끼야. 대중이가 부른다.
어서 가봐라.
두목은 정신병자 입니다.
살살 다뤄 주세요.
아마 차후엔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읍니다.
이번에 병원에 입원하면 목덜미에 칼을 채워놓아 온 정신으로 돌아 올때까지 풀어주지 않으려 합니다.전번 입원하여 효과가 있는 듯 하여 방면해 주었더니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또다시 발작을 하는데 두목은 연구대상 입니다.
아이디 고치라 했지?
그러나...
햇볕때 물론 국방비를 줄이지는 않았지만 결국 주적개념도 그렇고
군인 사기들이 땅바닥에 떨어졌지요
우리가 뭘하든 상관없이 뒤에서는 칼을 갈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 큰 수확이라 봅니다
이 주적개념이 적용되는 것은 '국방백서'라는 문건 하나에 한합니다. 전방에서 총들고 있는 우리 군인들에게 주적이 누구라고 일일이 알려줘야만 그들이 잘 알아듣고 경계를 늦추지 않을까요?
그건 기우입니다.
어차피 군인은 어떠한 외세의 침입도 격퇴시켜야 할 의무를 집니다. 거기에는 주적이고 뭐고 따질 것도 아닙니다.
또 따로 교육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고요? 내가 총을 쏘지 않으면, 내가 죽는 상황인데, 주적이라고 총을 쏘고, 주적이 아니니 총을 쏘지 않고 하겠습니까?
주적이란 건 그저 문건에 쓰이는 이론적인 표현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군인들의 사기를 말씀하셨는데요.
군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잘 아시겠지만...
군의 사기는 정신교육 등으로 높아진다기 보다는, 보유한 무기의 성능과 전력, 처우 및 복리후생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군 애들... 정신교육 많이 하나요? 별로 안합니다.
하지만 얘네들의 사기는 높죠. 왜요? 그들이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가진 군대이고 그에 걸맞게 처우도 좋으니까요.
우스갯 소리지만...
삼국지 등 옛날 소설들을 보면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수뇌부에서 제일 먼저 하는 뭐였죠?
바로 밥을 배불리 먹이는 겁니다. 잘 먹은 군대는 사기도 높아요.^^
정말로 우리 군의 사기를 생각한다면, 최첨단 신무기들 도입하고, 아직도 여전히 열악한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에 신경 써주는 것이 효과면에서 백번 낫습니다.
누가 북한에 산재한 무궁무진한 자원을 선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지금 명박이 하는것처럼 하다간 통일은 고사하고 자원도 몽땅 중국에 뺏길거 같다.
샌드맨님 생각도 틀리진 않지만 내생각도 틀리진 않습니다
즉 여러가지 요소가 다 복합적으로 작용하지요
하여간 노무현때 군인들 사기가 올라간 것은 아니니까요
데이타가 있습니까?
여론조사라도 했나요?
주적문제...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그러니 그런 문제로 더 이상 무슨 국방문제의 근간이라도 되는 양 호들갑 떨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담이지만, 남한중도님께서도 군생활을 해 보셨다면 아실 겁니다.
저 역시 병장만기제대를 했지만, 군생활 동안 '주적이 누구냐'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아 본 일이 없네요. 하지만, 우린 모두, 왜, 누구에 대한 대비로 총을 들고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 주적문제가 시끄러워진 것은, 자칭 '보수'라 칭하는 언론에서 떠들어댔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조용했다면 우리 모두 무슨 일이 있는지 조차 몰랐을 겁니다.
물론, 그들 나름대로 중요하다 여겨 문제시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최근까지 이어지는 여러 국방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우려(제2롯데월드관련 사항, 해병대 감축안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것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정말 중요한 가치라면, 정권의 바뀜과 상관없이 항상 관심을 갖고 일관성있게 문제 제기를 해야 겠지요. 그런데, 그것이 부족하니, 정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것이죠.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때 군대의 사기 문제는 이미 위에서 노땅과 바다님께서 언급하셨으니, 저는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