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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동지회분들...저 승준 인데요
Korea, Republic o 승준이 0 440 2008-06-29 16:20:40
안녕하세요
요즘 탈북자동지회를 제가 처음 접했을때와는 동지회는 너무나 다른네요
처음에 저는 학교 도서관에서 탈북자분이쓴 책을 읽고 이곳이 탈북자들을 대표하는 사이트라 호기심으로 들어왔습니다.
다른 싸이트는 아는데가 없어서요.
몇몇분들은 저를 알겁니다.
승준이라고....
제가 이곳에 처음에 들어와서 받았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너무 많이 변해버린듯한 동지회싸이트에 점점 마음이 멀어져 가는걸 느낌니다.
제스스로요 뭐 탈북자분들이 싫어서가 아니라 이곳 요즘 분위기가 마음을 제 마음을 무겁게 하고 멀어지게 합니다.
동지회 싸이트에 글을 올리는 몇몇분들의 글을 읽고 읽자면 마음이 그져 답답해져 옵니다. 저만 그런가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정치에 무심할순 없지만
말입니다. 요즘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보자면 정도가 심합니다.
이곳동지회 싸이트는 탈북자들과 탈북자들을 모르고 살아가는 남한 사람들에게 정보와 중국에서 살아가는 탈북자들에게 쉼터같은 존제가 될수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마음편히 정보를 공유하며 웃을수 있는 그런곳 말입니다.
지금 솔직히 동지회에들어오면 정보를 공유하는것 보다도 상대방의 대한 증오나 불신 서로 싸운는 모습 정말 이젠 보기 싫습니다.
아니 이런 모습 정말 탈북자 동지회에 바뀌어야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정치와는 무관할순 없어도 어느정도 탈정치적인 모습으로...
전 남한사람이라 탈북자분들 스스로 동지회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게 효과적일것 같아 전 그냥 이렇다는 말씀만 드리고 싶네요
아무쪼록 제가 탈북자 동지회에 뭐 한건 없지만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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