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뜻 있는 인사와 뜻 있는 말 중에서
Korea, Republic o 이민복 1 316 2008-07-09 16:39:12
북한구원을 위해 오른 손하는 것 왼손이 모르게
매년 큰 집회를 비롯하여 탈북자구출과 교육에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과의 오찬이 있었다.

골리앗 하나를 넘어뜨리니
그 밖의 놈들은 다 달아나지 않았는가.
대북운동도 마찬가지이다.
-
요즘 벌들이 왕성할 때이다.
벌 10마리 만 달려들어도 살벌하다.
그러나 왕벌 하나를 제거하면
수백만마리가 다 흩어져 버린다.

촛불을 비롯해서 한국정치가 소란스럽다.
김정일을 죽일 듯하던 부시가 쇼에 맞추어
테러지원국해재와 대북지원으로 살리고 있다.
아쉬워도, 가슴아파도 우리는
중심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유명한 것도
그 많은 깡패중에 보스의 탁내기를 날려
중추를 꺽은 단 번치기 이다.
우리는 김정일이란 보스에게 단번치기해야 한다.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난다.
복잡하고 힘들 수록 그렇게 해야 한다.
누구에게 기대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한다.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단번 치기한 것을 보라.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된다.
그것이 바로 당신들이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있어야 하고 그래야 될 것같지만
역사와 성서에도 그렇지 않았다.
뜻 있는 자 몇이 모여 큰 일을 제키는 것이다.
좋아하는 회원 : 1
제대로알자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제대로알자 2008-07-10 17:07:25
    이민복님 안녕하십니까? 냉정하게 현 남북한 관계와 지난 정권시절 남북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구나 다아는 개정일이 때려잡자 개정일이 죽어야 통일된다. 이런 논리는 누구다 알고 있는거구요 현시점에서 북한과의 관계도 어떻게 접근하느냐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입니다.통일의 주체가되어야하는건 대한민국입니다.10년 정부를 퍼주기 정부라고 비난하며,좌빨을 외치던 사람들의 비판근거는 무엇인가요?핵위협에 대한 강공책이었고, 핵무기 포기 아니었던가요? 그리고 더불어 햇볕정책이라건 퍼주기정책이다라고 비판했던 자칭 우파라는 자들 아니었던가요?그런데,북측이 원자로를 파괴하는 절차에 진입하고 미국이 적성국 해제를 공포한다는 기사에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으니 그들의 모순이 너무 우습지 않습니까?
    아무리 이념이 획일화 되어도 이성의 판단이 필요한 싯점에서...
    그것도 한반도의 주역인 대한민국은 소외된 채 북미간의 변화를 보며...
    외교의 실패 즉 주역에서 빠져야 했던 현정부의 외교적 실패를 깊이 반성케 하기는 커녕... 빨갱이 타령만 하고 있습니다.이번 조치의 행태는 통미봉남의 북한 정책에 의해 현정부의 외교력은 형편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아닌가요? 일방적으로 퍼주기를 한 지난 김영삼 정부때의 모습이나 뭐가 다르단말입니까? 제가 알기론 김영삼정부때 가장많이 북에 퍼준걸로 알고있습니다. 내년에 통일부가 남북협력기금 9400억원을(간접비용까지 합치면 1조가 넘어가구요) 북한에 제공한다는데 그럼 MB정권역시 퍼주기 아닙니까? 그것도 그동안은 차관식으로 했지만 이젠 무상으로 준답니다.이게 그렇게 많은분들이 떠들어대던 햇볕정책아닙니까? 왜 지금에와선 거기에 대해선 아무말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개정일이 수명만 연장해줄뿐인데말입니다.겉으론 평화를 외치면서 속으론 깊은 광적 반공의식으로 가득하여...대한민국의 이분화를 획책하는 소위 가칭 우파들...그들이 진정 통일을할려는 의지가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북한의인권에 관심이있는지도 의심스럽구요.앞으로 남은기간 지켜보면 알겠지만 지난정권보다는 훨씬더 퍼주기만 할것같습니다. 우린 그 주역에서 빠지는 결과가 될것같구요. 저는 MB정권의 실용주의실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사상과 문화적 배경의 축적이 거의 전무한데 그 응용성이 가능할까요? 미국의 실용주의는 세계로부터 다양한 이민을 받아들여 지역 신분 구분없이 능력있는 인재들이 부와 권력을 누릴수 있는 열린사회를 만드는 기초를 두고있는데, MB정부의 주류는 기존의 기득층인데 그게 가능하겠냐는거죠. 대북정책역시 그들의 손에서 좌지우지되면서 한층더 대결구도로만 가고있으니 개인적으론 너무 답답하네요.실현불가능한 비핵개방 3000을 외치며 대결구도간게 엊그제인데 이젠 인권차원에서 지원한다는말을 믿을바보가 어딨습니까? 그냥 저의 넋두리만 쓰고 말았네요. 그냥 정부의 정책들이 너무나 답답해서 그래도 조금은 편하게 생각되어지는 이민복님께 몇글자 적어봅니다. 유상준님과 더불어 이민복님을 나름대로 좋게 생각하는 한 소시민이 드리는 글이라 생각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이민복 2008-07-10 17:29:54
    그 열변이 바로 정의감의 발현이라 믿습니다.
    그거면 된다고 봅니다.

    다윗소년이 뭐 복잡하게 생각했나요.
    저것은 아무리강해도 어둠의 권세이다.
    그러기에 빛인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그리고 흔한 돌다섯개 가지고 나가
    정수리 한 방 먹인 것입니다.

    그 열정을 이 한방에 담아 봅시다.
    그러면 바라던 실상이 올 것입니다.
    누구 바라볼 것 없다고 봅니다.
    우리 함께 모여 다윗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증산에서의 죽음의 나날들(2)
다음글
중산에서의 죽음의 나날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