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티비 채널에 나온 노대통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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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티비채널에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뉴스가 짧게 나왔었습니다. 우리 대통령님에 대한 호주 미디어 티비뉴스의 코맨트가 "Clean started and dirty endded"(깨끗하게 시작했다가 더럽게 끝났다) 라고 나왔었습니다.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호주 정치인들은 수상이라도 일개 경찰에게 교통위반 딱지를 띱니다. 저는 처음에는 쇼하는 건지 알았었는데 이나라는 정말 수상도 법앞에서는 꼼짝 못하더라고요. 경찰은 정말 대단합니다. 권력이 대단하다라는 것이 아니고 법 준수 정신이 대단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단돈 1000불만 먹어도 이건 그날로 법의 적용을 받게 되있습니다. 4선인가 5선인가를 하던 하워드 수상이 물러나고 그 뒤를 노동당 러드 정부가 들어 섰습니다. 물러난 하워드 수상은 나타나지도 않고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훈수두는 경우는 없더군요. 제가 뭐 서거하신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호주의 정치가 그렇다고 하는것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쓴 것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한국뉴스는 North Korea의 핵실험과 무력도발 가능성에 대한 기사입니다. 얼마전 멜번에서 탈북자 인권에 대한 이나라 정치인들의 포럼이 있었습니다. 인권측면에서 북한을 비난하면서 탈북자 수용도 국제적으로 실행하겠다는 의견이 오고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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