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탈북자 공무원 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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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북한정보센터 : http://www.fnkinf.com/ ▲ 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하는 서장원 포천시장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탈북자를 시청 계약직 공무원으로 특별채용했다. 포천시는 지난 22일 탈북자 김영수씨(33·여·가명)를 계약직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하는 데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시장실에서 갖고 김씨에 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씨는 북한에서 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사무직으로 일한 경험으로 바탕으로 소흘읍사무소에서 탈북자들의 애로사항 및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도내에서 공무원으로 임용된 북한이탈주민은 경기도 2명, 수원시 1명을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다 한편 포천시에는 현재 141세대 192명의 탈북자들이 거주하고 있고, 약 60% 가량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있는 등 정치적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혼란과 갈등으로 남한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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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경기도에서 채용한 공무원들이 전부 여성이네요..ㅠㅠ
탈북자남성들도 채용의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