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불도 돈과 권력의 상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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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년대부터 벌어진 전기 쟁탈전이 이제는 양반 상놈으로 기본 가닥이잡혓다 권력자들은 전기헤택을 저들만 받겟다고 간부주택들에 전기선 따로놓는 바람이불엇다 북한의 전력공급체계는 발전소에서 6만 군 구역 송배전소들에서 3300 아빠트 또는 마을들에 100 세대를 기준으로 30또는 50 키로와트 변앞기 를 설비해놓고 세대당 전구한개 텔레비한대 정도를 사용할것을 원칙으로하엿엇다 탄광로덩자들의 파업으로 화력발전소들이 거의멎고 노구찌재벌이 해놓은 수력에만 의지하고잇던 북한의 전력망은 수력발전소 마저 로동자들이 설비관리조차 잘하지않아 자기능력의 절반도 나오지않고있다 공장기업소 멎어버리고 열차가 가다가 6만선이 정전되면 하루 이틀 삼일 씩 서잇는것이 예사로운일로 되여바리고 탄광 광산은 물을푸지못해 수장되고 군부대의 탕크 장갑차 자행포의 바떼리 를 충전하지못해 시동을 못하고 군량미를 정미하지못해 겉곡으로 중대들에 나누어주어 발로찧는 발방아를 만들어 껍질을 벗겨 먹엇다 방도는 뭐냐 간단하다 주민가옥 전기를 차단하는것 90년대까지만해도 명절공급으로 전기불오던것이 이제는전기선마저 없다 간부집과 돈주집 동네마다 몆집씩만 전기를 본다 간부집들은 텔레비죤을 보다가 정전이 되면 전화를 든다 구경온 사람들앞에서 쎈척한다 " 야 이 개00들아 왜 또 정전시켜" 하루에도 욕먹기를 부자집 자식 밥먹듯 하는 송배전부사람들 은 전화기를 들면서 제래 " 개새0직장 개새0전화받습니다" " 우리집 쪽만 또 끈거 아이야 " 배전부의 대답은 언제나 딱 두가지이다 " 6 만 정전입니다" 아니면 " 그쪽 방향에 과부하로 자동개패기가 차단됫습니다" 6만선 정전은 발전소에서 끈것이고 자동개패기가 떨어진다는것은 간부집 선로에 주민들이 도적전기를 연결하여 보기 때문이다 송배전부는 이것을 알면서도 돈을좀받고 모르는체한다 배전부 사람들은 이제는 내놓고 돈받으러다닌다 함흥시에서 잇은일이다 전기불은 한달에 한두번 올가말가하고 또 돈좀달란다 집주인은 주머니에서 500 원짜리를 꺼내 보여준다 주는줄알고 받으려하니까 도루 자기주머니에 넣는다 " 아니 이거 뭐 놀리는거야 " 주인의 대답이 참 명언이다 " 전기불도 반짝 하고 가버리는데 돈도 반짝 보기만하구 가쉬우" 그러나 저러나 군대 가 문제이다 특히 기술병종들은 전기가 없으면 항시적인 전투준비 유지가 문제이다 참모부 들에서는 군관 한명 하사관 한명을 완전무장시켜가지고 아침마다 송배전부로 내보낸다 그들은 훈련이끝날때까지 자기부대방향 개패기앞에 앉아 지킨다 6 만이나 부하정전은 그래도 못피한다 결혼 환갑 같은 대사가잇는집들은 술과 고기를 싸들고 하루 또는 이틀치 전기를 받는다 장군님 생일두아닌데 불이오면 모두 " 누구네 집 잔치하나 " 그래서알아보면 영낙없이 잇다 학교 아이들이 지어부르는 전기노래 한번 보자 일심단결 아파트 불이반짝 오는데 백전백승 아파트 불이깜박간다네 자력갱생 아파트 등잔불도 없는데 조선중앙 텔레비 자전거로 본다네 손재간이 좀 잇는사람들은 자전거 바퀴에 벨트를 연결해 발루 돌리면 흑색 텔레비가 나온다 동네 사람들이 모여 한사람이 돌리고 모두앉아 구경한다 돌리던사람이 조금 맥을놓으면 순간적으로 화면이 콩알만 해진다 모든 사람이 동시에 야 하고 소리친다 부리나케 돌리면 화면이커진다 이런거 좀 잘 만들어 보내주면 북한주민들 좋아한다 그것두 군대 먼저 주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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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 모임의 주제 를 정하는문제를 어찌할가요
민주주의적으로 ? 중앙집권제적으로 ? 다수가결로?
주제는 이민복님이 풍선 세미나 유히 를 제의하셧는데 빼거나 더할것이없는지요 장소는 현재 백령도찬성 2분 동해찬성2분 입니다
더토론할 분야는 일박이일이냐 2박 3일이냐 하는겁니다
참고로 더샌드맨님과 게리님도 참석하시면 두주먹불끈쥐고 글로말고 말로 토론해보고 싶습니다
서해에서 낙씨하면 수용소에 보낼가봐 걱정인지요.
낙씨는 백령도가 제격입니다.
숭어를 작년에 너무 많이 잡아
주변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지요.
숭어는 고기로 취급하지 않을 정도이더군요.
아참!억지로 서해로 가자고 할 수는 없지요.
제가 이런글 올렸나?해서 자세히 보니 쾅쾅쾅이 아니라 쿵쾅쾅이네요
이왕이면 쿵쿵쿵으로 하세요 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헷갈리다고 할까봐요
그리고 학사대님이 탈북실향민재단 대장되셨으니 좋겠어요?
저는 우선 4월초나 5월초에 만나뵙고 여건이 허락하면 참석하였으면 좋겠는데 비행기가 요즘 제 말을 안들어서........역시 딸라가 문제야....
민복아 여우가죽 쓰고 재밌냐? 나이 갑을 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