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거짓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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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고 발생시간이 9시 30분에서 그 이전으로 앞당겨 질 것 같습니다..해경에 기록된 사고 시간은 9시 15분...그런데 해군은 지금까지 9시 30분으로 거짓말을 해오다, 다른 증언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마지못해 사고가 9시 30분 이전에 났다고 또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해군은 천안함 함미 뿐만 아니라 함수에 대해서도 위치를 표식하는 부이를 주변에 던져놏기만 했지 선박에 연결시키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조류가 심한 바다에서 부이를 선박에 묶어 놓지 않는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조치입니다..그때문에 가장 소중한 사고 직후의 이틀을 그냥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실종자 가족들의 증언에 의하더라도 해군은 구조를 위한 장비를 거의 동원하지 않은 채, 오로지 인력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조가 진척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해군은 처음부터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열삼감지방비인 TOD와 해군의 전술통제시스템인 KNTDS, 그리고 당일의 교신일지만 분석하더라도 사고원인을 충분히 파악하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것은 해군이 계속 거짓말을 하면서 사고원인을 감출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해군은 사고 발생시점부터 계속 거짓말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속초함이 76미리 함포를 발사했다. 알고보니 새떼였다 라고 했는대, 이 함포를 발사한 시각은 사고가 난 지, 거의 2시간 가량이 지난 밤 11시 경에 이루어 졌습니다..이것은 해군이 사고의 원인을 오도하기 위해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잠수정 출현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청와대와 미군에 의하면, 북한의 움직임은 전혀 이상 징후가 없었다고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보가 흘러나오는 것은 해군의 의도적인 언론플레이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여기에 조갑제를 비롯한 우익들이 놀아나고 있고,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도 같이 놀아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지금 민관 합동조사팀이 구성되어 조사를 착수했다는 점입니다...이것은 아마도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회도 여야진상특위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이념적 편가르기와 그 부작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좌익이냐 우익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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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만 확인하면 북한인거지요 그럼 전쟁해야합니다 잘하는 짓은아니지만 하지않을수없습니다
배를 인양하고 우물거리면 시간이 지나고 그럼 무마되고 마는거지요
암초가 아니라는건 당장 밝힐수 잇겟는데 인양할때까지 시간을 끄는걸보니 암초가 많는것 같습니다
사고당시 옆에잇던 속초함이 구조하러 못간것도 함께 좌초될수잇기땜에 안갓으며 그후 새떼에 대한사격은 표현자유님 생각과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용감하신 탈북주민들은 대한민국에서 볼때 그분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아유 대한민국으로 오시분들이 십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서는 애국자
이십니다.목숨을 걸고 대한민국땅을 밟으셨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이들 장비들을 사용했더라면, 구조 활동도 더 활발했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귀중한 한 준위의 셩명도 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떠나서 지금 해군은 사고 후 대처과정이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엉터리 대처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식의 위기대응체계를 갖고서 어떻게 G20 정상회의를 개회하겠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천암함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위상도 함께 추락하고 있는 것 같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