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oney to North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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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있네요. FIFA에 북한에 월드컵 참가비를 주지 말라고 항의 메일을 보내자는 내용입니다. 많이들 참여해 주세요. ------------------------------------------------------------------ 올해내로 김정일을 죽여야 북한 주민들도 살아남고 대한민국도 살아남습니다. 올해내로 김정일을 죽여야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피파에 북한에 돈주지 말자고 항의 메일을 보내자! enquiries@2010fwctc.com 피파 메일주소입니다. http://linkorea.xanga.com/664090551/item/ 영어로된 김정일의 잔혹상을 보여주는 기사 중 하나입니다. 이걸 첨부해서 피파에 북한에 돈을 주지 말라는 메일을 보냅시다. 사악한 김정일에게 달러가 가면안됩니다. 제목은 거기도 한국인 콩글리쉬 나올것 대충 알테니 no money to north korea 가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가 좀 되면 차라리 탈북자 단체에 기증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것까지는 어렵고 일단 주지 말아야됩니다. 올해내로 김정일 죽여버려야 됩니다. 올해내로 김정일을 죽여버리고 북한에 국제기구 중심으로 구호물자가 들어가야 됩니다. 올해내로 김정일 죽여버려야 됩니다. 북한 주민들게서 저기서 태어난것이 무슨죄라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기아에 허덕여야 됩니까? 올해내로 김정일을 죽이고 더이상의 고통을 끝내야 됩니다. 말로만 하면 안되니 대북삐라와 방송을 하는 대북시민단체에 작지만 기부를 또 했습니다. 매달 작은 금액식 탈북자단체에 기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에 약간의 기부를 했습니다. 제 돈이 대북삐라에 들어갈 전단지와 식량 혹은 식량과 교환할 수 있는 위안화, 달러, 북한돈으로 바뀌어서 북한땅에 직접 투하됩니다. 그러면 진짜 북한주민들게서 그것을 주워서 생계도 아닌 삶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올해내로 김정일 죽여버려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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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피파가 대답할 겁니다. '월드컵은 정치와 상관 없다'고 말이죠.
상금을 안줄 수야 없겠지만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 자체가 북으로서는 아주 창피한 일이지요. 그 자체로 북을 압박하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북한선수들도 외신기자들한테 조롱거리던데 선수단도 그런 대접을 받아봐야 위대하다는 김일성 민족이 해외에서 어떤 대접을 받는지 알 것입니다.
헌데 120억 중에 절반이라도 인민에게 분배가 될까? 절대 그렇지 않을껄? ㅎ
조별예선 탈락한 팀에서 120억이라니...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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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룸) 북한이 2010남아공 월드컵 출전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최소한 미화 1천만달러, 한화 약 120억원을 받게 돼 축구기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외화벌이'에서도 쏠쏠한 재미를 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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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342340
북한의 배당금 예상액은 120억이 맞습니다.
요놈의 개리자슥 또나왔구먼
이늠은 보기에 구걸질하는 알바야
북한에 퍼주지못해환장한늠이야이개종가같은넘아
이싸이트 곳곳에서 구걸질로지랄을하는구먼
푸하하님의 악마덩일이에게 보내지말자는뜻에는동감이지만 피파에서 시작된일을 되돌리지는 못할것입니다
개리이자슥 덩일이에게달러가들어가니 엄청좋겠네 미친늠
이런늠들은 이나라에설자리가없어야시원할텐데
두고보세요.
비록 이런 명제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치논리에 의해 스포츠가 이용당하고 오욕을 당한 예는 많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 명제에 대한 적어도 표면적으로 분명하게 반대의견을 내는 예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정치는 정치, 스포츠는 스포츠로 봐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에 '매드포갈릭'님께서 미의회의 움직임에 대해 말씀해 주시며 '북한의 망신'이라 하셨는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물론 북한의 입장에서 그리 영예로운 일은 아니라는 것만은 사실이지만) 제가 볼 땐 되려 이념에 포획된 자화상을 보여준 미 의회와 미국민이 더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김정일은 최대한 월드컵 성과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들겠죠. 사실 그건 우리, 아니 다른 나라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하지만 '무엇이 정도이냐'는 겁니다.
스포츠 결과를 그저 그 자체로 보고 즐기고 느끼는 것이 정도이겠습니까. 아니면 그 결과에 대해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정도이겠습니까.
당연히 전자가 정도지요.
그렇다면 남들이야 어떻든 간에 나라도 정도를 지키는 것이 옳은 태도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