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외교관 고영환, '김정일 사후 북에는 친중정권 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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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외교관 출신인 고영환 외교안보연구원 수석 연구원도 김정일 사후 북에는 친중정권이 들어선다고 인정합니다. 한미일은 이 경우 북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어서 방관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미동맹군이 북에 들어서는 순간 곧 전쟁이니까요. 남한 위주의 자유민주주의로의 흡수통일이란 현 시점에서 절대로 발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고영환은 한미동맹이 이를 막을 수 있는 것 처럼 말하지만, 그것은 그가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원이라는 신분과 무관치 않은 해석일 것입니다. 대책이 있을 수가 없는 사태이지요. 미국으로써도 북의 친중정권에 의한 핵제거가 가능하니 친중정권의 등장에 결국 동의하게 될 것입니다. 한반도는 그럼 영구분단이 옵니다. 이는 남북한 사람들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불편한 사태가 아니지요. 이후 중국 수준의 자유를 가진 수백만 탈북자의 남하가 시작됩니다. “韓·美·日, 北급변사태시 親中정권 막아야”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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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8-11 13:06:42
캬햐 듣기만 해도 즐거운 소리네요. 민족이 드디어 통합되는 소리이죠!!
근데 게리는 이것이 싫은감유????
대량 탈북 또는 대량 이주 사태를 남한 사람들 대부분은 갈수록 환영하지 않을 것입니다.
김정일에게 충성해 잘 먹고 잘 배운 사람들은 사회적응 능력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특히 너무 못 먹고 못 배워 남한 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인구가 늘고 의료비, 기초생활비, 범죄율이 급증하면 본격적으로 남북 주민들 간의 갈등이 표면화 되어 한세대 이상 지속 될 것입니다.
- 산새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6-24 18:57:54
친중정권이 등장하면 영구분단이 온다고? 궁극적으로는 극단적 폐쇄 상태 보다는 친중이라도 해서 중국처럼 개혁개방을 하면 좋은게다. 북한을 가장 쉽게 개혁 개방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나라는 남한도 미국도 아닌 중국이고 북한이 중국 수준만 돼도 남한과의 경협이나 여타 교류가 더 활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탈북자 대량 남하로 인한 남북 공멸론(?)을 또 떠들고 싶은가 본데 그거 두려워 하는 사람 없다. 그렇게 엄청난 인구가 내려온다는 것은 그 전에 이미 북한 체제가 붕괴됐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탈북자 많이 발생해서 북이 망할 수는 있지만 남한은 망가지지 않는다. 현재 남한은 출산률 세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산업 역군이 모자라 동남아인들이라도 쓰려는 기업들이 많은 만큼 긍정적으로 볼 일. 실익을 위해 표면적으로 중국에 기대는 친중정권 들어선다 해도 어차피 '통일중국'이 될 가능성은 없다. 북한의 지배계급이나 인민들은 남한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중국을 매우 싫어한다.
탈북자를 받아 들여 우리 사회의 일꾼으로 만드는 비용은 퍼주기에 드는 비용 보다 더 투명한 것이고 비용 대비 기대효과도 큰 만큼 아까울게 없다. 퍼줘서 김정일 정권 더 튼튼하게 해주고 인민들을 학정에 계속 시달리게 만드는 것 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비용.
한미동맹군의 북진없이 흡수통일이란 없으며 이는 전면전인데 어느 미친놈이 여기서 전쟁을 해? 아무 대책이 안되는 것을 말로만 떠드는 것.
북이 중국에 먹혀서 개방하는 것은 괜찮고 남에 개방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 니네는 중국인이냐?
수백만의 북 주민들 남하하면 남한 재정 파탄에 사회, 정치 혼란이다. 먹지도 못하고 배운 것도 없는 사람들이 남한 사회에 어떻게 적응해? 그것도 수백만이?
수백만이란 숫자는 니 멍청한 두개골에서 나온 숫자일 뿐 근거는 없는 것이고 수십만이 될 수도 있고 수천만이 될 수도 있는거고 이미 그렇게 많은 수가 넘어온다는건 아노미 그 이상의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것이고 곧 북조선 정권의 붕괴를 의미 하므로 통일의 수순을 밟게 마련이거늘 무슨 슨상교 종말론도 아니고 남북이 공멸한다고 주절거리냐. 슨상님이 재림해서 심판의 날이라도 맞이하냐? 이래서 슨상병은 중병이란 말이다.
존경하는 수령님께서는 '주체'적으로 살라고 하시는데 줏대없이 남의 말투 베껴 쓰고 있으면 죄송해서 어케 밥이 넘어가냐? 저질글 반복 남발에 오류 투성이의 문법, 철자를 구사하는 우리의 개리는 그저 글의 수와 양으로 승부할 뿐 생각이란것 자체가 없다. 못 먹어 머리 병신 되는 것 보다 너무 먹어 머리 병신되는게 이래서 더 심각하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자의건 타의건 중국이건 인도건간에 개방을 한다는건 환영할만한 일이다. 체험을 통해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다만 중국에 기댄다는 것을 과도하게 의식한 나머지 '북조선'이 간판을 '짱깨'로 바꿔달고 영토까지 상납할거라 생각한다면 그건 기우일 뿐.
30년 전 상황인식을 가지고 21세기를 살아가기 힘들 것.
배운거 없이 늙었으면 나라 발전의 걸림돌 되지 말고 일찍 죽어야 되는 것.
내 글 열심히 읽다 보니 ~것, ~일 등등 잘 배워 열심히 베껴쓰는걸 보니 장하다. 그 외에도 내가 즐겨 쓰는 표현을 우리의 개리는 멍청한 머리에도 불구하고 많이 배워서 잘 쓰고 있어서 대견할 따름. 물론 표현력이 딸리다 보니 어쩔 수 없는데다 '주체적'이진 못한 짓이라 수령님께선 매우 안좋아 하시겠지만 말야 ㅋ
상고 졸업후 배운거 없이 늙었던 뒈중이는 그런 의미에서 너무 오래 살았단 생각은 안드냐?
그러나 우습게 생각했다가 이들의 전술이 무뇌 젊은이들에게 먹히고 있음.
- sdfsd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6-29 10:28:35
들어 서는 것이 ...북한이 시장경제로 가며 ...북한경제가 살아난후에
자유민주주의의 성공과 함께..공산당의 파멸과 함께 통일로 가는 과정이야.
역사의 수례를 억지로 조절하려 들면 김대중 노무현 같이 죽어...
(망신만 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