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홍수와 쌀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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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아직 홍수다운 홍수가 나지 않았다. 올가을부터 이제부터 본격적인 물벼락이 북한땅에 떨어질텐데 문제는 북한스스로 환경재난에 대처할 힘이 없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현재도 가을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는데 대륙의 찬공기가 강해지고 태평양의 습한공기가 계속해서 올라오는건 기정 사실이니 늦가을까지 엄청난 비가 더 올거란 것은 쉽게 짐작이 가는 것 아닌가? 과거의 이상기후는 이제 이상기후가 아니며 예측이 가능한 것이 된 마당에 북한에서도 모를리 없다. 알면서 대비하지 못하는 것은 천재가 아닌 인재이며 쌀지원이란 최소한의 지원도 잘못된 북한당국의 행동으로 할수 없는 현실이다. 한국을 불바다 만든다고 하면서 본인들은 물바다를 걱정해야하는 현실... 권력이 뭔지....? 북한은 총성없는 전쟁을 하늘과 해마다 해야할 것이며 한해 한해 늘 불안에 떨며 살 것이다. 북한이 좀 더 안전해지기 위해선 대대적인 하천정비와 더불어 녹화사업밑 토목공사가 불가피 한데 과연 돈이 있겠나... 서해바다에 쏜 포한방에 대체 쌀이 몇가마인가? 핵무기 한방에 옥수수가 몇천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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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떤 사회인지는 굳이 이런글을 쓰지않아도 남한사람은 이제는 모두 알고있으니까...
오직 군사에만 신경쓰는것이 김정일이다.
결론은 김정일이 죽고 북한이 개혁개방해야 됨.
북한이 못사는것을 왜 남한이 책임져야되나요?
한민족이여서?
남한은 북한이 굶어죽을가봐 걱정이고.
북한은 남한을 적대국이라칭하고 핵폭탄 자랑이나하고..
참말로 아이러니하다.
하늘이 내신 위대하신 장군님이 다 알아서 방법론을 내놓을거여,....암 ....
그게 방법이라고 생각함? 자연사할때까지 기다리다가 김정일이 죽고난후 개혁개방은 어떤 방법으로 되는것임?
개혁개방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민의 분노,적개심이 말 그대로 하늘을 뚫을 테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김정일이 죽고 김정은이든 장성택이든, 누군가가 새로 오르고 난 후 개혁개방을 하면서
'우리는 지난 정권과 다르다. 굶주림은 모두 지난 정권의 탓이고 우리들은 인민들을 위해 개혁개방을 했다.'
라고 해야지만 비교적 원만한 개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민의 분노를 비껴나가게 해야 하니 말이죠.
예전에 김정일이 찔끔찔끔 북한 사회에 영향 안 갈 정도로만 문을 1cm정도 연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열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